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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게임이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는데 5일 오전 11시 37분 엠게임은 전 거래일 대비 1840원(19.15%)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엠게임은 지난달 열혈강호의 중국 매출이 2005년 서비스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만든 MMORPG 게임으로 엠게임은 열혈강호의 원작 만화가 중국을 배경으로 그려진 만큼 중국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열혈강호는 중국 이용 자들에겐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난해 열혈강호 온라인의 총 매출은 150억원으로 엠게임 전체 매출의 35% 수준을 차지하고 있고 이중 절반 이상이 중국 로열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펄어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게임업체들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엠게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게임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기존에 중국 게임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 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사드보복이후 중국시장에 대한 게임판호가 나오지 않으면서 기존에 판호를 받은 게임업체들만 서비스되고 있었을 뿐 이후 새로 개발된 신작게임들은 중국업체를 통해 카피게임이 중국시장에 먼저 유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 당국도 게임개발에 있어 중국 업체들의 기술적 축적인 잘 되어 있지만 창의력에서는 우리나라와 수준차이를 보이고 있어 그 동안 계속 우리나라 게임의 중국시장 접근을 막아 왔는데 일종이 보호무역장벽이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기업과 상품에 대한 문호를 다시 개방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신작 게임이 중국시장에 런칭될 경우 그 동안 시장을 키워온 중국산 짝퉁게임들은 설 자리를 읽게되고 이는 중국 젊은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던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연쇄도산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중국정부가 위험을 무릎쓰고 게임시장 개방에 나선 것은 오랜동안 불공정 교역의 대상으로 게임시장이 지적되면서 더 이상은 보호무역주의를 강제하여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데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 게이머들도 한국산 오리지널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여지껏 짝퉁게임을 강요받고 있어 중국인 게이머들의 불만이 높아질데로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엠게임을 비롯해 국산 게임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앞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게임업계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게임주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베스파

컴투스

게임빌

웹젠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넵튠

넥슨지티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엠게임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넷게임즈

미스터블루

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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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펄어비스가 중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았다는 소식에 게임주 전반이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9500원(15.35%) 오른 7만1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펄어비스에 따르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版號) 발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뜻합니다.

중국 퍼블리셔인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판호를 받았는데, 이 회사는 텐센트가 투자한 곳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2014년 출시한 PC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입니다.

이밖에도 넷마블(2.3%), 위메이드(4.91%), 조이시티(2.76%), 액토즈소프트(3.61%), 넥슨지티(4.02%), 카카오게임즈(2%), 모비릭스(1.43%)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서머너즈워‘ 이후 외자판호 발급에 한국게임이 1건씩 지속적으로 포함되고 있다”면서 “3회 연속으로 한국개발게임이 포함되었다는 점과 외자판호의 발급 건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국내 게임사들의 판호 발급이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는데 판호가 대기 중인 대다수 국내개발게임들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김 연구원은 “판호 허가 이후 출시까지 3개월 이내의 준비기간만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사드보복 이후로 국산 게임의 중국 판호 발급이 중단되어 국산 게임이 중국시장에 정상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게임업체들은 우리나라 게임을 카피한 게임들을 개발해 서비스에 나서며 기술적 축적을 이뤄내고 있어 이제는 우리나라 게임업체들과 일합을 겨뤄볼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텐센트가 우리나라 게임업체들에 투자를 많이 해 놔서 우리나라 게임이 중국시장에 진출해도 중국 텐센트가 배당으로 수익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 다시금 중국 게임 시장을 개방하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 당국이 게임판호를 내주게 될 경우 중국의 카피게임들은 순시간에 우리나라 오리지널 게임에 잡아먹힐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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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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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넵튠

넥슨지티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룽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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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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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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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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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마블 의 북미 자회사인 #모바일게임 개발 및 판매사 #잼시티 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NYSE) 상장을 추진합니다.

넷마블은 잼시티가 #기업인수목적회사 ( #SPAC ·스팩) #DPCM 과 합병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와 주주총회 승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께 합병을 통해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잼시티는 모바일 게임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했으며 북미 지역에 게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애플과 구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미국 10대 게임 배급사로 선정되기도 했고 매출액은 지난 2015년 1,469억 원에서 지난해 5,742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 2016년 미국 ‘타이니코’, 2018년 콜롬비아의 ‘브레인즈’, 2018년 캐나다의 ‘유켄스튜디오’ 등을 잇달아 인수했습니다.

현재는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 #루디아 ’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2015년 잼시티를 인수해 현재 지분 58.69%를 보유하고 있으며 잼시티 덕분에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70%를 해외에서 거둬들였습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잼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훌륭한 개발진과 함께 이용자 친화형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잼시티는 이번 상장으로 약 4억 달러(약 4,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회사 측은 우선 이 자금을 루디아 인수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루디아는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유명 #지식재산권 (IP)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배급했고 나머지 자금은 신작 게임 개발과 독점 기술력 강화에 투자하고 추가 M&A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잼시티가 NYSE에 스팩 상장하게 되면 넷마블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스팩합병이 한풀 꺽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때 스팩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해서 상장 후에 주가에 대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국내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이 러쉬를 이룰 것 같은데 미주 지역의 자회사들부터 상장을 시킬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가 유동성 장세 끝물이라 지금 타이밍을 놓치면 상장이 어려워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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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개발자 연봉 인상 경쟁으로 시끄러운 게임업계가 신작 게임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초 중소 게임사들 중심으로 신작 경쟁이 달아올랐는데, 대형 게임사들이 신작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회사는 엔씨소프트로 '트릭스터M'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H3'와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까지 다채로운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는 26일 선보일 '트릭스터M'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엔씨소프트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로 재단장한 게임입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H3'를 다음달 6일 출시하고, 올해 엔씨소프트 기대작이라 할 수 있는 '블소2'도 상반기에 내놓고 여기에 신작 출시는 아니지만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리니지2M'을 오는 24일 대만과 일본에 출시하는데 특히 대만에선 먼저 출시된 전작 '리니지M'이 매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넷마블도 본격적으로 움직이는데 매출 70%를 해외에서 얻을 만큼 글로벌시장 비중이 높은 넷마블은 미국프로농구 NBA와 정식계약을 맺은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를 북미법인을 통해 선보이고 이어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제2의 나라'를 한국과 대만, 일본에 동시 출시합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확률형 아이템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숨을 고르고 있는 넥슨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와 '커츠펠'을 선보입니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기존 '카트라이더'를 바탕으로 콘솔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고, 재작년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해온 '커츠펠'은 한국에 맞게 다듬은 뒤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형제 회사인 게임빌과 컴투스도 공들인 신작들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는데 게임빌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한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통해 태국, 홍콩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컴투스도 글로벌 흥행작인 '서머너즈 워' 후속으로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을 오는 4월 출시합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선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을 출시하고 연내 '서머너즈워:크로니클'도 준비하면서 서머너즈워 다각화에 꾸준히 신경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크래프톤도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를 통해 원게임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 텐센트가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펍지를 통해 직접 개발하는 만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반중국 정서를 비켜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높고 별도 마케팅 활동 없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500만명의 예약자를 모집해 흥행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장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카카오게임즈도 올해 상반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방식으로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게임사들은 이처럼 많은 신작을 준비하면서도 수익 모델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최근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한 비판적 여론 때문인데 한 게임사 임원은 "신작을 개발하는 데 6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리는 만큼 당장 출시가 얼마 안 남은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기는 어렵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다만 그는 "앞으로 이용자들 눈높이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면 외면 받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는 사기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의 확률로 기존 게임사들이 욕 먹어 싸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욕 먹는 수준을 넘어 사기죄로 형사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게임에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찾아 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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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게임 관계사 라인게임즈가 중국 대기업 텐센트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달 중 1000억원 상당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글로벌 퍼블리셔(게임 유통) 역량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14일 투자은행(IB)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이달 중 투자 유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인데 이 과정에 중국 기업 텐센트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네이버 측도 텐센트 투자유치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업체 라인의 게임 관계사인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2012년 선보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통해 쌓은 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엑소스 히어로즈' 등을 서비스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셔 역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자체 개발한 콘솔 패키지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하면서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게임 사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 수(MAU)가 약 2억 명에 이르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텐센트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게임업체 인수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이와 관련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여러 곳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텐센트는 이번 라인게임즈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계에 지분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에 성장성 있는 기업들의 지분을 사들이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넷마블과 카카오, 블루홀 등의 대주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국내 기업 7곳(상장사 2곳, 비상장사 5곳)의 보유 지분가치가 약 3조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텐센트는 투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고 국내 기업의 기술을 중국 텐센트 사업에 응용하거나 텐센트의 위챗페이를 참고해 카카오페이가 출시될 수 있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PC통신 QQ와 모바일메신져 위챗, 포털인 큐큐닷컴, 텐센트닷컴 등 최대 10억명의 월간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IT기업입니다

중국이 인구대국이기도 하면서 IT창업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재벌3세와 4세 들은 좋은 대학에서 좋은 교육 다 시켜주었는데 왜 이런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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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마블이 작년 해외 성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넷마블은 2020년 연간 매출 2조 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당기순이익 338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0%, 영업이익 34.2%, 당기순이익 99.4% 증가한 실적입니다.

작년 4분기에는 매출 6239억원, 영업이익 825억원, 당기순이익 1033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61.4%, 2097.9% 올랐습니다.

해외매출의 경우 2020년 연간 1조 7909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2%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23.3% 상승해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작년 3월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역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3위권에 오를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 북미, 유럽, 동남아 시장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의 해외 매출도 넷마블 실적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A3의 하반기 매출이 증가했다. 북미, 유럽, 동남아 시장에서 당사가 예상한 수준의 성과가 나왔고, 현재 전체 A3 시장을 봤을 때 한국과 북미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데 자체 IP 게임라서 IP 육성 측면에서도 전략적인 가치가 있고 향후에도 게임 업데이트와 IP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처음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수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은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는 매출 측면에서 큰 성과를 만들지는 못했고 다만 첫 번째 콘솔게임으로서 타이틀 제작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축적해서 이후 많은 타이틀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익성 자체는 뛰어나지 않았지만 향후 콘솔 플랫폼 확장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은 올해 4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 1분기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2분기에는 '제2의 나라',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출시 예정입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021년 신축년은 신사옥 G타워에서 새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올해에도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은 그동안 게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가장 많은 게임을 출시했고, 지속적으로 개발사 투자와 M&A 투자도 추진했고 향후에도 이 기조에 대해서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 코웨이 인수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투자였는데 향후에도 게임 외에 유망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지배주주 순이익에서 비정상적 손익 제외한 30% 범위 내에서 배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엔씨소프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투자를 잘 한 회사로도 유명한데 이들 지분은 언제든지 매각이 자유로운 지분이라 넷마블의 현금동원능력도 뛰어나다는 걸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실적도 좋지만 보유 현금으로도 언제든지 M&A에 나설 수 있어 외형성장도 가능한 회사로 시장 가치는 저평가되고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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