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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 개발 성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네이처셀은 지난 12일 라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김주선·변대중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네이처셀은 13일 식약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처분의 이유로 든 '임상적 유의성 부족' 근거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네이처셀 관계자는 "이례적 절차인 이의신청 절차에 앞서 임상적 유의성 부족의 의미, 판단 근거 등에 관한 설명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네이처셀의 관계사 알바이오의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신청을 반려했고 이에 알바이오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신청 반려처분에 이의신청을 하고 행정소송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 개발사 알바이오로부터 2013년 국내 판매권을 취득했고 2015년 알바이오와 공동으로 미국 임상 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네이처셀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조인트스템의 임상 2b/3a상 시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고 또 호주,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 아랍에미레이트(UAE),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국내 임상 시험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만큼 이들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출시해 사업성과를 내겠다는 방침도 정했습니다.
국내 임상결과에 대해 식약처가 품목허가를 반려했기 때문에 해외 임상 결과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처셀이 반발하고 있지만 식약처가 한번 발려한 품목허가를 다시 내주면 스스로의 권위가 무너지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네이처셀의 고소로 주가가 다시 급반등하고 있지만 한번 신뢰를 잃은 종목은 시장에서 다시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임상단계가 가장 많이 나가있던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반려는 사실상 임상결과를 식약처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해 실패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 투자에 있어 중간에 라이센스 아웃이 왜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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