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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을 중심으로 관악구쪽 6번 출구와 5번 출구로 나가면 남현동 먹자골목으로 갈 수 있는데 대부분 사당역 근처 먹자골목에서 먹고 놀지만 진짜 맛집들은 남현동 안쪽으로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전주식당"은 원래 관악산 둘레길 가는 길에 중턱 쯤에 있었던 식당인데 이제는 아랫동네로 내려와 재 오픈한 동네맛집입니다

밑반찬을 직접 아주머니가 담그시기 때문에 집밥 느낌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식당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밥 때 되면 혼자 오셔서 먹고 가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전주식당"의 진짜 메인메뉴는 북어찜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평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반주를 하기 위해 닭도리탕을 주문했는데 추가로 북어찜을 시키려 하니 양이 많다고 아주머니가 말리셔서 닭고리탕에 반주로 먹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 말을 안 들었으면 아마도 배터질뻔 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양도 푸짐하고 밑반찬이 맛있어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북어찜을 이번에도 못 먹었는데 조만간에 관악산 국기봉 한번 오르면서 다시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주인아저씨가 하시는데 홀은 아주머니가 혼자 보시니 어떤 분이 이런 맛을 내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동네마다 이런 맛집들이 있는데 우연히 들려 맛보는 것이 먹는 재미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남현동 관악산 둘레길 가는 길 입구쯤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일요일은 격주로 쉽니다

내부 모습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닭도리탕 대짜

제대로 끓여줘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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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코로나19가 한참일 때 혼자 일본라멘으로 점심을 간단히 먹으려 들린 곳이 "모리라멘 & 돈카츠"인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돈까스를 먹어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예전 코로나19가 한참일 때 와서 먹어 본 돈코츠라멘이 국물맛도 제대로였고 양도 많아서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는데 도쿄에 출장가서 먹어본 그 돈코츠라멘을 사당역 관악산 등산로에서 다시 만나본 것 같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점심식사 하러 "모리라멘 & 돈카츠" 찾아왔는데 점심때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손님이 많은 동네 맛집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점심 때는 빈자리 없이 금새 자리가 다 차는 것 같습니다

날이 좋았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은 등산갔다 내려오신 연세 지긋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비가 오니 대부분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이번에는 옛날돈까스와 치돈우동, 돈까스카레덮밥을 주문했는데 돈까스카레덮밥은 양도 푸짐하고 진짜 맛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주문용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옛날돈까스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돈까스 맛으로 양도 적당하고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치돈우동은 우동에 치즈돈까스가 함께 나오는 셋트메뉴 같은 메뉴인데 우동맛이 담백한 국물이라 치돈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식사하기 편합니다

다음에는 여기 김치나베를 먹으러 다시 찾고 싶습니다

사당역을 중심으로 관악구 남현동쪽에 은근 일식메뉴집들이 있는데 실력은 있지만 초기 자본이 적은 숨은 고수들이 임대료 싼 곳을 찾아 이쪽으로 많이 찾아든 것 같습니다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쪽 올라가다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모리라멘 & 돈카츠 전경

광고판

영업시간

간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물은 셀프입니다

원산지표기

주문 키오스크

2만원 이상 결재 시 2천원 주차 비 지원합니다

현금결재도 가능합니다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치돈우동

옛날돈까스

옛날돈까스

돈까스카레덮밥

우동국물이 담백해서 좋습니다

돈까스카레덮밥은 양이 푸짐합니다

옛날돈까스도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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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 주변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동네로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환승역이기도 해서 늘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사당역 4번 출구쪽은 과천으로 나가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있어 퇴근하고 한잔하고 가는 사람들이 늘 많이 찾는 동네입니다

이 곳에 골목 안쪽으로 "고기굽는사람들 남현점"이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평일 저녁에는 늘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무한리필은 120분 시간제한이 있는데 냉동삼겹살과 냉동항정살, 우삼겹 그리고 음료수가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처음 한번은 밑반찬도 셋팅해 주는데 이후에는 셀프코너를 통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고기굽는사람들 남현점"은 한양축산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고기질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 양도 푸짐해서 무한리필이라고 하지만 많이 시켜 먹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무한리필 외에도 단품주문도 받는데 냉동삼겹살은 180g에 1만원 밖에 안되서 가성비는 엄지척이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평일저녁에는 늘 대기타는 손님들이 많을 정도로 사당역 4번 출구 주변에서는 유명한 가성비 맛집입니다

다음엔 동네후배들과 관악산 국기봉 등산하고 내려와 반주 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당역 4번출구 근처 안쪽 골목에 있습니다

식당전경

식당 입구

무한리필

단품메뉴(2023년 1월 기준)

내부모습

이용방법

메뉴판(2023년 1월 기준)

셀프코너

야채도 셀프입니다

셀프코너

앞치마

이벤트입니다

기본 밑반찬 추가는 셀프

파슬리

불판

무한리필 2인분

불판 김치와 콩나물도 볶아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우삼겹

항정살

김치도 마늘도 구워먹으면 맛있습니다

계란찜

된장찌개

불판을 닦아 달라고 하면 철판을 닦아 줍니다

삼겹살 구이

삼겹살 질이 좋습니다

비빔냉면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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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 주변은 서울시의 3개 구가 만나는 곳으로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남현동이 사당역을 주변으로 맞 닫아 있는 곳입니다

서초구 방배동쪽은 세련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고 관악구 사당동쪽은 시장을 중심으로 횟집들이 많은 동네이고 관악구 남현동은 관악산 오르는 등산로가 있어 초입에는 제법 식당들도 많은 동네입니다

관악구 남현동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장안족발"은 아주 작은 가게지만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나 배달을 많이 시키는 곳입니다

산을 혼자 찾았다 집에 가는 길에 1만원짜리 미니족을 하나 사서 막걸리 사서 먹어 봤는데 맛도 좋고 친절해 인상에 남는 가게였습니다

미니족은 1만원짜리지만 몇 개 없기에 초저녁에 다 떨어질만큼 인기 메뉴로 관악산을 혼자 찾은 분들이나 혼자 사는 1인가구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사가는 메뉴라고 합니다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에 적당히 살도 붙어 있어 막걸리에 먹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관악산을 혼자 찾게된다면 여기서 미니족을 사서 집에서 막거리와 즐기고 싶네요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관악산 등산로 따라 올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전경

가게 전경

가게 내부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미니족발 1만원

포장 미니족

포장 미니족 1만원

1만원치고 실한 크기입니다

양이 꽤 많아 막걸리 2병은 기본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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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악산 국기봉 갈 때 사당역 6번 출구 나와서 올라가면서 몇 번 보고 지나치다가 돈까스를 1인 분 포장해 갈 일이 있어 찾아 가 본 곳이 "호호식탁"입니다

식당 규모가 작지만 점심 때는 금새 꽉 차 포장해 가는 손님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게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도 친절해 1인분 포장해 가도 밥도 넉넉하게 잘 포장 해 주십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주문이 밀려서 그런지 포장이라도 조금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돈까스가 바삭하게 잘 나와서 돈까스 소스 찍어 먹으면 진자 맛있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바삭한 식감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좋습니다

등심돈까스를 먹어 봤으니 다음엔 치즈돈까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관악산 등산로 따라 가시다 보면 동네 들어가는 큰 골목이 나오는데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식당 전경

식당전경

영업시간

포장 판매 합니다

식당 주방 모습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손님들이 한번 휩쓸고 지나갔네요

1인용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 추가 인심이 넉넉합니다

등심돈까스 1인분 포장

밥을 꾹꾹 눌러 담았네요

등심돈까스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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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악산 국기봉 가는 길에 몇 번이고 그 앞을 지나다니며 광고판을 본 집인데 설 연휴에 연 몇 안되는 맛집이라 삼계탕 포장하러 찾아 갔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설 연휴 때라 그런지 내부에는 손님이 한 테이블 밖에 없어서 한산해 보이기는 합니다

식당 내부 구조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홀이 따로 있지만 대부분 룸으로 되어 있어 모임 하기 좋게 생긴 모습입니다

특히 룸들도 적은 인원부터 단체 회식까지 다양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어 회식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손님이 없어 삼계탕 포장을 주문하고 식당을 한바퀴 돌아봤는데 지하에 있지만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이것 저것 잘 설명해 주시고 포장도 깔끔하게 잘 해 주십니다

주차장은 건물이 주상복합 아파트라 아파트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삼계탕을 바로 먹을 수 있게 포장해 주는데 원래 1인분에 12,000원인데 포장의 경우 1000원을 할인해 11,000원에 판매학 있습니다

삼계탕 포장에 잡채도 함께 포장해 주셨는데 원래 주말에 나오는 요리인데 특별히 설날이라고 서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관악산 국기봉 등산을 가던 가족모임을 하던 한번 예약하고 오리고기 먹으로 오고 싶은 곳입니다

삼계탕은 집에 와서 대접에 담아 바로 먹었는데 오래동안 푹 고아서 뼈까지 흐물흐물할 정도라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진국으로 좋았습니다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좋은 맛집입니다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낙성대 가는 길로 쭉 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1층 입구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지하 1층 식당으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 식당 입구

입구에 예약자 순서가 써 있습니다

입구에서 코로나19방역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

식당 내부 가는 길

와인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룸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칸막이도 큼지막합니다

홀은 많이 줄여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테이블도 넓게 넓게 사용합니다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메뉴판(2021년 2월 기준) 역삼점도 있네요

2인분 포장

잡채를 서비스로 포장해 주었습니다

써비스 잡채

1인분 포장이 큰 대전에 꽉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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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남현동 먹자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그 길 끝에 오르막길 위에 골목 입구에 있는 동태탕 맛집으로 양도 푸짐하고 가성비도 좋은 곳입니다

관악산 국기봉에 오를 때 관음사쪽으로 올라 국기봉을 지나 4개의 봉우리와 전망대를 넘어 남현동쪽으로 내려오면 사당역 가는 길에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도 꽤 넓고 1층에 있고 자리도 많아서 기다릴 필요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날 술자리도 있고 해서 점심 때 해장국 먹을 데 없나 찾아 보다가 간 곳인데 동태탕이 땡겨 처음 간 곳입니다

주인아저씨가 처음에는 대면대면하시는데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밑반찬과 주문한 음식 갖다 주시면서 이것 저것 잘 챙겨주십니다

밥 먹을 때 부족한 밑반찬도 먼저 와서 리필해 주시고 홀에 아주머니 없이 주인아저씨 혼자 서빙 잘 보십니다

여기 동태내장탕은 일단 양에서 주변 다른 가게들을 압도하는데 동태도 큰 덩어리로 몇 개인가 들어가 있고 알과 곤이도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동태내장탕을 한번 끓여 먹으라고 하는데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진국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칼칼하지도 않으면서 시원한 동태탕 맛을 제대로 느끼실려면 인내심을 갖고 푹 끓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관악산 국기봉 갔다 오는 길엔 일부러라도 여길 들려 반주 한잔하고 싶은 동태내장탕 맛집입니다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와 남현동먹자골목 끝까지 들어오시면 오르막길 끝에 있습니다

관악산 등산 안내도

관악산 관음사 쪽 오르는길에 내려다 본 서울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서울

관음사 오르는 길

관음사 윗쪽 정자쉼터

관악산 선유천 국기봉

약수터가 있네요

선유천 약수터

국기봉에서 바라다 본 서울대

하산길에 내려다 본 서울

관악산 전망대

나무 계단이 잘 되어 있습니다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리고 하며 산을 내려옵니다

관악산 국기봉 전망대

여기는 철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반도 모양의 풍경

다시 하산했습니다

식당 전경

생선구이도 언제 먹으로 가고 싶네요

식당 입구

동태탕 가격이 6천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성비를 어찌할까요?

평일 점심 때라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네요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기본 밑반찬

동태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한번 끓여야 합니다

팔팔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 집니다

고기 덩어리도 크고 알과 곤이 푸짐한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게 푹 끓여 주면 더 진한 국물맛을 드실 수 있습니다

골이 푸짐합니다

동태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습니다

몇 토막을 넣으셨는지 계속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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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악산 연주대 올라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관악구 남현동쪽 관음사로 부터 올라가는 길이 전망대가 많아 봉우리마다 서울 전경이 다 보여 구경하며 올라가기 좋은 코스 같습니다

관음사 가는 입구에 승방길 따라가다 보면 오뚜기 식당이라는 허름한 식당 옆에 새로 문을 연 "화평동냉면왕돈까스"집은 관악산 등산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맛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돈까스만 한번 먹어 봤는데 양도 적당하고 맛도 익히 아는 맛이라 먹기 부담이 없고 밑반찬들도 단촐하게 잘 나와 좋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가 돈까스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는데 이게 밥맛을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프랜차이즈 같은 식당인가 본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끼 때우고 산에 가기는 좋은 곳 같습니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관음사 올라가는 길 따라 가다 보면 있습니다

오르막길 중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메뉴판(2020년 9월 기준)

내부 모습

메뉴판(2020년 9월 기준)

테이블 기본 차림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

돈까스 메뉴

크기도 적당하고 맛도 익히 아는 맛입니다

그런데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건물이 지하가 아닌데 지하로 주소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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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 6번출구로 나와 관악산 국기봉 가는 길을 가다보면 남현동 골목길들이 나오는데 오래된 주택가라 골목마다 맛집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특히 관악산 등산을 가시는 분들이 산을 타고 내려와 막걸리 한사발로 열을 식히는 곳으로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두부공작소"도 최근에 생긴 두부요리 전문점 같은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꽤 의욕을 가진 동네식당인 것 같습니다

매일 간수를 해 두부를 만들어 내는 곳 같은데 동네 사람들이 순두부를 사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혼자 가서 점심을 먹어 봤는데 해물순두부찌개가 딱 건강한 맛이라는 느낌의 국물맛에 해물이 많이 들어 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순두부찌개를 칼칼한 맛으로 즐기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푸짐한 순두부에 각종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내음을 순두부찌개에 담았다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관악산 국기봉에 지인들과 함께 가면 여기서 두부요리들을 여러가지 시켜 막걸리 안주로 먹어 보고 싶은 맛집입니다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국기봉 가는 길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입구

광고판

두부공작소 두부설명

의욕이 넘치는 식당입니다

내부 모습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채광이 됩니다

두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테이블 밑에 수저통과 휴지가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기본 밑반찬

해물 순두부가 팔팔 끓여 나옵니다

계란 하나 투척하면 숨이 잣아 드네요

정신 차리고 나니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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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날 한양도성순성길 남산코스를 올라서 해방촌으로 내려가 냉동삼겹살에 소주를 1차에 먹고 2차로 이태원까지 걸어와 꼬치구이와 오뎅탕 놓고 맥주를 달려 버렸네요

해장을 해야 할 것 같아 해장국집을 찾는데 관악산 관음사 가는 길에 있던 "오뚜기식당"이 기억나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여기는 백반집으로 유명한데 매일 국이 바뀌어서 미리 주문하기 전에 물어보고 주문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날은 뼈다귀우거지해장국이라 제대로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백반이라 공기밥과 계란후라이가 한개 나오는데 이게 노른자가 반숙이라 밥에 노른자가 흘러내려 살며시 섞이는데 이게 밥맛을 끌어 올리네요

반찬도 콩자반에 김치와 무우채, 시금치, 버섯 등이 나와 뼈다귀해장국과 먹기 좋았습니다

뼈다귀해장국도 우거지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속을 확 풀어 주는 맛입니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관악산 관음사 가는 길로 가시다 보면 찾을 수 있어요

오뚜기식당 전경

생산겹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인생 고기서 고기랍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내부 모습

주방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 셋팅

기본 밑반찬

백반 정식

오늘 뼈다귀우거지해장국 제대로네요

순시간에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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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내려가면 항상 먹는 음식이 돼지국밥과 밀면일텐데 서울에서도 부산의 명물인 돼지국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아지메국밥 사당점"은 남현동먹자골목" 안에 있어 찾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한번 와서 먹어 보면 또 찾게될 맛집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돼지국밥을 부산에서 먹던 것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내놔서 서울 사람들 입맛에 맞다고 할까?

확실히 담백하게 느껴지고 국물이 사골국물 같이 느껴져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밑반찬들도 잘 나와서 국물로 해장 할 때도 좋습니다

여기서 맛있게 먹고 부산분에게 돼지국밥 맛집을 발견했다고 카톡을 하자 순대 한접시 같이 먹으라고 카톱 답장이 날라왔습니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과 순대 한접시를 같이 먹나 봅니다

어제 술자리를 해서 해장도 겸하려고 찾아 본 곳인데 다음에 관악산 국기봉 찾을 때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남현동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24시간 영업에 포장판매도 한다네요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밑반찬도 맛있게 잘 나옵니다

돼지국밥이 팔팔끓여 나옵니다

밑반찬이 맛있어 다 먹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나니 비었네요^^

혼자가서 돼지국밥으로 해장 잘 했습니다

뒷문

뒷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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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인데 뭐 없을까 찾아 보다가 아주 작은 입구에 지하에 있는 닭칼국수 식당이 있어 가격도 너무 저렴해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혼자라 들어가 봤습니다

입구는 작지만 안은 꽤 넓었는데 테이블과 평상이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메뉴는 닭곰탕과 닭칼국수 그리고 옻닭종류들이 있는데 점심시가사로 간 곳이라 닭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는 닭칼국수 국물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어 풍미를 높여주는 맛있는 반찬인 것 같습니다

닭칼국수도 아주 큰 대전에 나오는데 양도 적당하고 국물 맛도 좋아서 젓가락을 대면 마지막 국물 한 모금까지 다 먹게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진짜 맛있는 닭칼국수를 먹어 봤는데 다음에는 닭곰탕을 먹으러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한가한 시간인지 주방에서 나오셔서 직접 밑반찬 더 갖다 주시면서 챙겨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관악산 국기봉 가는 길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점심 특가 가성비 끝판왕 같습니다

입구

닭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내부 모습

내부 모습

TV아래는 평상입니다

점심 메뉴(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 셋팅으로 소금과 후추, 매운소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 김치와 깍두기는 닭칼국수와 진짜 잘 어울리는 맛있는 반찬입니다

김이 카메라에 서리네요

닭칼국수 진짜 맛있습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비웠습니다^^

이 가격에 이 맛이면 가성비 끝판왕 이라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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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날 술자리가 있어 해장할 곳을 인터넷으로 찾다가 뼈해장국이 맛있다는 소리에 찾아간 곳입니다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 안에 있어 찾기는 쉽지 않지만 점심 때 해장하러 오시는 부늗ㄹ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당역 5번 출구쪽은 관악산 등산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출구인데 근처에 있어서 인지 점심시간에 등산복 입장으로 찾아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해장을 위해 뼈해장국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보여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뼈해장군 나온 비주얼을 보니 보글보글 끓는 모습에 해장되는 느낌이 팍 옵니다

국물도 얼큰하고 시원해서 꽉 막힌 속을 확 풀어 줍니다

뼈에 붙은 고기도 푹 고아 나와서 젓가락만 갖다 대도 술술 풀어 집니다

솔직히 해장하며 소주 반주 땡기기는 오랜만인데 차를 갖고와 술을 못 마셔 아쉬움이 남더군요

다음에 일부러 관악산 국기봉 가는 코스로 잡고 감자탕 먹으로 와야겠습니다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참이맛해장국 전경

영업시간

포장 가능합니다

내부 전경

내부 전경

메뉴판

계산서

테이블 기본셋팅

기본 테이블 셋팅

밑반찬

고기소스

뼈해장국

뼈도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뼈에 살점이 실하게 많이 붙어 있네요

고기 두덩어리가 들어 있습니다

바닥까지 다 먹었습니다

8천원에 맛있는 해장국 먹었습니다

식당 주변으로 몇 대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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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현동은 관악산 등산길에 거쳐가는 동네로 산을 끼고 있어 골목마다 다양한 맛집들이 숨겨져 있는 동네입니다

"남현손칼국수"는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데 어릴적 할머니가 해 주시던 건강한 맛의 손칼국수를 느낄 수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할머니가 손자를 위해 손으로 칼국수면을 빚어 만들어주신 조금은 심심한 맛의 칼국수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테이블은 몇개 안되는데 밥 때되면 금새 자리가 차는데 동네 분들이나 기사님들이 오가며 들려 식사하시는 곳 같습니다

여기는 주문을 하면 칼국수 면을 만들어 바로 요리해 주시는데 심심한 맛에 고개가 갸우뚱 하지만 따로 내 주시는 양념장과 밑반찬으로 나오는 직접 담그신다는 김치와 무우채를 반찬으로 같이 드시면 건강한 맛이 어떤 것인지 금방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자극적인 맛과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이 먹기에는 그다지 맛을 못 느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은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되구요 신용카드는 이용할 수 없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현금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탈세라고 따지는 분도 있으실텐데 할머니 두분이 작은 식당으로 탈세를 해야 얼마나 할 것이며 두 분이 벌어봐야 얼마나 버신다고 카드수수료를 다 내시며 장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솔직히 일본처럼 작은 식당들은 그냥 현금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는 술은 팔지 않는 밥집인데 관악산 등산 갔다 오신 분들이 반주를 원하시면 소주 한병 정도는 사다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할머님의 손맛이 그리울 때 일부러라도 한번 찾아가 보세요

P&S : 여기는 간판에 내세우는 손칼국수도 좋지만 비빔밥을 꼭 드셔보세요

양푼니빔밥으로 해 주시는 것이 김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할머니가 김치를 아낄려고 하시는데 그만큼 맛있어요^^

삼봉식빵 골목으로 꺽이면 바로 보입니다

식당 전경

내부 모습

반찬은 부사장 할머니가 내 주십니다

주문을 하면 주방에 사장님 할머니가 칼국수 면을 만들기 시작하십니다

메뉴판(2020년 7월 31일)

메뉴가 위와 아래 이게 다 입니다

칼국수 앞접시와 양념장

김치와 무우채를 직접 담그신다고 합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김가루를 위에 뿌려주시는데 전체적으로 국물이 심심한 맛입니다

양념장을 조금씩 넣고 후추를 조금 부려 드시면 조금은 자극적인 맛이 생겨 납니다

건강한 맛을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

비빔밥 고추장 한 수저 올려 놓고 비벼 먹으면 엄지척^^

비빔밥에 국물로 손칼국수 국물이 같이 나옵니다

진짜 맛있게 다 먹었어요

여기는 할머니들이 낯을 좀 가리시고 김치를 직접 담그시기 때문에 김치를 아끼세요

비빔밥 먹을 때 김치랑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할머니가 김치를 너무 아끼셔서 자꾸 더 달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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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관악산 등산길에 혼자 오르는 길이라 땀 흘리고 내려와 순두부찌개를 먹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모듬생성구이가 참 먹음직스러워서 다음에 동행과 같이 오면 꼭 먹어야 지 맘에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온 뒤 날 좋을 때 찾아가 기여코 모듬생선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기대한 것만큼 잘 구워진 생선구이가 테이블 위에 올라 오니 아차하고 젓가락부터 갈뻔 했는데 그래도 사진 한장 남겨두고 맛을 봐야지 하고 정신줄 잡고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생선구이만 먹으면 목이 메일까 2천원짜리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 같이 내주시네요

모듬생선구이는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이면수구이 등 우리 밥상위에 자주 올라오는 생선들이 주를 이루는데 속까지 잘 구워지고 간이 적당해 밥 반찬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개인별 앞접시에 떠서 먹으라고 작은 앞접시를 따로 챙겨 내주시네요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시곤 혹시 지난 번에 글을 올려주지 않았나 해서 올려주었다고 하니 공기밥 두개를 서비스로 주시며 지난 번 제 글을 읽고 해외에 나가 있는 친구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좋게 잘 써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쑥스럽기도 하더군요

친구들과 약속 잡을 때 잊지 않으려고 구글맵에 사진 올리던 걸 블로그에 좀 더 자세히 써 놓은 것 뿐인데 고맙다는 소릴들으니 참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난 번에 벼르고 있던 모듬생선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남현동 관악산 등산로 길 끝에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남현동쪽으로 올라가는 관악산 길 안내도

중턱 쯤에 안내판이 서 있네요

날이 좋으면 63빌딩도 남산타워도 저 멀린 도봉산도 다 보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암반이 많아지고 가팔라져 힘들기는 해도 오르는 길이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연주대 가는 길에 첫번째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이는 전망이 진짜 멋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저 건너편에 연주대 가는 길 두번째 전망대가 보이네요

이렇게 다섯 봉우리의 전망대를 돌고 국기봉에 갔다 남현동으로 다시 내려오면 대략 3시간정도 여유있게 걸립니다

지난 번에 해물순두부를 먹은 곳인데 모듬생선구이가 맛있어 보여 다시 찾았습니다

샌선요리들은 2인분이 기본이라 혼자와서는 못 먹어요ㅠㅠ

메뉴판(2020년 7월)

밑반찬도 밥 반찬으로 맛있습니다

깻잎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 밥 두공기를 먹었습니다. 이래서 등산으로 살 빼는게 어렵다는 건가 봅니다ㅠㅠ

된장찌개는 앞접시를 따로 주셔서 개인별로 덜어먹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문제의 모듬생선구이로 적당히 간도 잘 베어 있고 노릇노릇 잘 구워져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는 모든생선구이에 2천원만 추가하면 같이 나오는데 생선만 드시면 뻑뻑하니 된장찌개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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