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8월 11일 MSIC 지수 종목교체에 코스닥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지수왜곡을 막기 위해 편입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에 대한 공매도 세력들이 강제로 주식상환을 당하는 숏스퀴즈와 자발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는 숏커버링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가 2차전지 대장주로 등극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고 포스코스룹이 2차전지 소재를 주력인 철강만큼 키우려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2차전지 소재 분야가 전기차 대중화 추세에 힘입어 실적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없던 시장이 생기는 것이라 상장된 2차전지 소재업체들은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미래수익을 현재로 끌고와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정부가 공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을 뿌리고 있고 이는 전기차에 대한 일자리 증가와 경기부양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글로벌 전기차 1위였던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전기차 대중화가 성큼 다가온 모습입니다

 

31일 에코프로는 9.33% 오른 120만7000원에 마감했는데 2거래일간 22.5% 오르며 지난 26~27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82%), POSCO홀딩스(3.72%), 포스코퓨처엠(3.33%) 등도 강세를 보였고 금양은 18.64%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제는 진짜 2차전지 소재업체와 머니게임 업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관련 해외광산 개발과 호재성 재료를 이용해 주가급등을 유도하고 있고 실제로 주가가 급등했을 때 자사주 매도를 통해 상당한 현금을 손에 쥐기도 해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 보다는 2차전지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통해 주식을 팔아 돈을 벌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한다고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장산업단지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는데 이런 산단부지 투지는 일종의 부동산투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는 투자행위이기도 합니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EgoBjKTou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양이 몽골 광산회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3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14.81%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시작과 함께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된 후 곧바로 풀리기도 하면서 21.95% 급등해 70,000원일 찍기도 했습니다.

 

전날 금양은 몽골 광산회사 MONLAA LLC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인수금액은 약 6000만달러(795억원)으로 지분 60%를 획득하는 계약인데 양해각서 효력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개월간 또는 당사자에 의한 완전한 형태의 계약 체결일 까지입니다.

 

금양은 “사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몽골의 광산개발 회사인 MONLAA 유한책임회사의 지분인수 계약 체결을 위한 외부평가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양은 자사주 2,324,626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2,000,000주를 처분할 예정인데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장내매도 또는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한 상황으로 매각 단가를 6만원으로 예상할 때 1,200억원 정도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어 호재성 재료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금양은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이기는 하지만 매출 외형이 그리 크지 않고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도 의문이 드는 회사인데 이런 상황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겠다고 해 주가가 5천원대에서 92,500원까지 끌어올려 져 자사주를 매도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자원개발의 경우 국내 계정에서 자금이 해외로 이전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외부감사인인 공인회계사에게 증빙서류만 잘 만들어 제출하면 현지 확인 없이 정상적인 해외송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명박 정부 이래 해외자원개발이 활용된 측면이 있습니다

 

금양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과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투자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투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몽골광산 방문사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EgoBjKTou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양이 자사 임원인 "빠떼리 아저씨"의 활약으로 주가가 급등한 틈을 이용해 자기주식을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처분 계획을 사전에 공시하지 않고 지연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당했다고 나왔습니다

 

금양은 자사주 2,324,626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2,000,000주를 처분할 예정인데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장내매도 또는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자사주 처분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빠떼리 아저씨"가 유튜브를 통해 거래소 당국이 자신에게 보복하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동영상을 공개해 또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양은 예전부터 시장내 인기있는 재료를 이용해 머니게임을 잘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2차전지 소재를 이용해 주가 급등을 가져와 자사주를 현재 가격에 매도해도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양은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이기는 하지만 매출 외형이 그리 크지 않고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도 의문이 드는 회사인데 이런 상황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겠다고 해 주가가 5천원대에서 92,500원까지 끌어올려 자사주를 매도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양은 "빠떼리 아저씨"의 활약으로 주가 급등이라는 수혜를 입고 있지만 사실 2차전지소재 사업은 아직 수익이 나는 사업도 아니고 여전히 발포제 회사로 적자기업임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가는 결국 실적의 반영이라는 사실에서 적자기업이 불확실한 신규사업에 수천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이 언뜻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머니게임은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데 금양은 글로벌 1위 사업인 발포제 사업을 하고 있어 다른 부실기업들과는 다르게 머니게임 후에도 상장을 유지하며 또 다른 아이템을 찾아 잊을만하면 또 머니게임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양 20220704_하나투자증권.pdf
0.66MB

https://youtu.be/4eGIqH3rRjI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EgoBjKTou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양의 주가가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주력사업인 발포제에서 벌어들인 현금으로 2차전지와해외자원개발인 콩고 리튬광산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금양은 현재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현지 개발사와 마노노 광산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들어서는 부산에 대규모 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신규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금양의 공격적인 신규사업 투자에 주가도 화답하고있는데 지난 해 7월까지만 해도 5000원대 불과했던 주가가 이후 꾸준히 급등해 올해 3월 27일 82,5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8개월 만에 주가가 수직상승하자 류광지 회장의 지분가치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류광지 대표의 지분가치는 전날 기준 1조7347억원으로 나타났는데 류 대표는 2297만6103주, 약 39.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은 7명으로 케이제이인터내셔날(3.08%), 케이와이에코(2.01%) 등이 1%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할 경우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은 총 45.37%, 지분가치는 1조9885억원에 달합니다

 

금양은 기존 주력사업인 발포제 영역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기업인데 회사의 발포제는 약 3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76여개국에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캐시카우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금양은 2년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며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을 준비해 왔고 
회사는 앞서 2020년 자회사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수소연료전지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리튬 광산 개발 및 지분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 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을 진행해왔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양의 지르코늄이 현대차 아이오닉6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의견들이 대두되었습니다.

 

아울러 금양은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2170 원통형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이차전지 소재 라인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는데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200만 셀을 우선 공급하고, 2024년까지 1억 셀 규모의 설비규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금양은 더 나아가 3조원 매출을 목표로 부산 기장군(18만㎡)에 8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향후 이차전지 순환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실적을 앞질러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편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인덱스펀드들의 경우 지수오류를 막기 위해 급등한 주가에서 주식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약 45%에 달해 유동물량이 대부분 잠겨 있으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발포제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2차전지와 같은 첨단 분야에 뛰어들어 성과를 낸다는 것도 이상하고 아직은 계획만 무성할 뿐 별다른 실행도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주가만 랠리를 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금양의 주가급등은 예전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신풍제약의 돌풍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신풍제약 주가 급등으로 코스피 200 지수 편입이 실제 이뤄졌고 이에 따라 인덱스펀드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금양의 주가급등은 신규사업인 2차전지와 콩고의 리튬광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만든 것으로 아직 수익성과 연결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중소기업에 불과한 금양이 삼성SDI와 LG엔솔 그리고 SK온 같은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일본의 파라소닉과 중국 BYD 등과도 경쟁해야 하는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해외자원개발이 기업자금을 해외로 이전시켜 배임횡령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콩고 리튬광산 개발 건도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는데 회사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아직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객관적 증거는 부족해 보입니다

 

신풍제약도 코로나19치료제 개발로 한참 주가가 오를 때는 환상속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고 종국에는 광신도로 변한 사람들도 많은데 금양도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발포제 1위 기업이 지난 해 순손실로 적자전환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투자규모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금양의 적극적인 IR도 주가부양을 위한 의도를 담고 있는데 솔직히 주가부양을 통해 시장을 통해 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신풍제약과 비슷한 결과가 금양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