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2차전지 배터리 장비에서 흑연유통업으로 사업다각화

https://youtu.be/vLqWx-5Ogp0?si=EC8YOkfmC-uOC4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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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 원통형 CSW조립장비, 세정장비 등 배터리 후공정 전라인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기존 프레스 펀칭의 한계를 극복한 초정밀 레이저 노칭 기술과 양극과 음극 등 이차전지 소재를 지그재그 방식으로 쌓는 Z-스태킹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2차전지제조장비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xEV용 2차전지는 그 형태에 따라 크게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모든형태의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납품이 가능합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고객사는 LG엔손이 가장 큰 고객사이고 이외에도 GM 전기차부문과 리비안도 고객사로 두고 있고 ENERTECH와 ENOVIX같은 유럽기업들과 올 해 2분기 납품을 예정하고 있어 고객층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베트남 그라파이트 그룹 (VGG)과 순도 99.97%에 달하는 천연흑연 유통 및 수출입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VGG로부터 10년간 최대 35만t(원화 약 1조원) 규모 천연흑연을 공급받아 국내외 수출입 및 유통을 담당할 예정인데 VGG는 베트남에서 채굴·가공해 정제 완료한 흑연을 디에이테크놀로지 또는 디에이테크가 지정하는 국가나 관련회사로 수출, 공급할 예정입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 유통 및 수출입 사업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요소수, 흑연까지 수출 통제에 나서며 전세계적으로 주요 광물 및 원자재 수급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중국은 기존 수출 통제 대상이던 인조흑연에 더해 배터리 음극재용 고순도 천연흑연 등을 수출 통제 물품에 추가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생산장비의 천수답 형태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실적호전을 이루기 위해 배터리름극재 소재인 흑연 유통업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경기도 화성 제2공장에서 Mn-Bi 페라이트 영구 자석 양산을 추진하고 있는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로 페라이트 자석 수요가 늘고 있고 수요처도 늘고 있어 실적개선의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과거 발행해 놓은 전환사채들로 인해 전환가격 조정을 통해 잠재주식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주력사업인 2차전지 제조장비사업이 부진에 빠져들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지만 이 부분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부실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e모빌리티 및 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2차전지 사업을 발굴하며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력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하면서 신규사업을 벌리고 있어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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