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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BLmoqaMaIM

안녕하세요

15일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의 본부장 사퇴서기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항우연의 조직개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이 SNS에 '누리호 토사구팽'이라며 이상률 현 원장의 조직개편을 비난하면서 촉발됐는데 그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발사체 기술개발 조직인 16개 팀이 해체돼 누리호 3차 발사는 물론, 산업체 기술이전과 차세대발사체 기술개발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누리호를 개발한 발사체개발사업본부는 과기정통부와 계약 기한인 내년 6월까지 존속한 뒤 해산하게 됐으며 발사체개발사업본부를 포함한 여러 조직이 발사체연구소로 통합되며 고 본부장이 이끌던 250여 명의 인력은 분산배치되고 고 본부장은 관리 부서 직원만 몇 명 둔 조직을 축소되어 실질 사업을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제한적인 인력으로 누리호 3차 발사를 최우선 지원·수행하면서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미래 핵심기술 연구개발(R&D)를 동시에 대비하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고정환 본부장을 쫒아내려는 의도를 갖고 조직개편을 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률 항우연 신임 원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에서 항공공학 학·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폴사바티에대에서 자동제어(우주응용)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6년부터 항우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부원장,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지만 조직개편의 잡음으로 조직을 제대로 이끌고 갈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조직개편으로 불거진 항공우주연구원 내부 갈등과 관련해 "의견차이에 따른 것일 뿐 원만하게 해결 가능하다"며 사퇴한 고정환 본부장이 계속해서 중책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는 원론적 대답만 내놓았을 뿐 항우연의 인사문제에 개입할 뜻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우연의 논란으로 한국형 발사체 추가개발은 물 건너갔고 우리나라 독자적인 ICBM과 군사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막히게되어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원하던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의 누리호로는 1톤까지 위성을 정지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을 뿐 입보다 큰 군사위성은 아직 개발이 요원한 상황에서 개발단을 해체하게 된 것으로 우리 군의 수요를 저버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사정거리 1000km의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본격화하며 군사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데 우리는 그나마 확보한 기술도 사장시켜 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개발 주역들과 KF-21보라매 개발 주역들을 윤석열 대선본부에 몸담았던 현재의 사장이 낙하산으로 취임하자마자 날려버린 것도 자주국방에 걸림돌이 되는 사안으로 국산무기 개발과 수출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우익에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행이 불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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