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_E5LIgJYS8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김기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 시위대를 고소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이율배반적'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는데 제 정신인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많이 배운 사람으로 아는데 뉴스도 안보고 유튜브 동영상도 안 봐서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 시위대를 정상적인 권력자를 향한 시위대라고 생각해 저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6·1 지방선거가 열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신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의 마음은 아랑곳없이 '양념' 타령하던 사람들"이라며 "이제 와서 자신들에게 향한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에 발끈하며 고소·고발전을 펼치는 모습이 참 이율배반적"이라고 썼는데 진짜 몰라서 저러는 것인지 아니면 후안무치하기 때문에 저러는 것인지 인해가 안됩니다.



문 전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당시 지지층의 '문자폭탄'을 놓고 "경쟁을 더 흥미롭게 해주는 양념"에 비유했던 일을 거론한 것으로 정상적인 지지자의 의사표현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을 쏟아내는 쓰레기들을 동일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온갖 불법과 범법으로 법 위에 군림하면서 피비린내 나는 정적숙청을 자행해왔다"라며 "그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은 피해 국민들의 울분 섞인 항의에 일말의 반성도 없이 적반하장으로 고소·고발을 운운하는 것을 보면서 '역지사지'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주장했는데 법위에 군림한 것이 무엇이며 정적숙청이라 하지만 법치주의 테두리 안에서 사법부가 법의 심판을 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작금의 상황을 유발한 장본인은 바로 문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라며 "더이상 분열과 증오의 정치로 국민 갈라치기 하지 말고 고통을 겪어온 국민들에게 먼저 미안한 마음으로 겸허히 양해를 구하는 게 어떨까 한다"라고 덧붙였는데 지금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증오와 혐오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양산 사저 앞 상황은 과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위 '문빠', '대깨문', 민주당 정치인들이 저지른 고약한 짓에 비견할 바가 되지 못한다"라며 "친문 패권주의가 얼마나 위험한 짓이었는지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깊은 유감"이라고 주장했는데 적반하장도 이 정도면 끝판왕이라 할 수 있고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날 퇴임 후 사저 인근에서 시위해온 보수단체 소속 회원 4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는데 끝까지 법치주의의 테두리 안에서 시민의 권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이고 평산마을 주민들을 위해서도 법에 호소하고 계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욕설을 내뱁는 쓰레기들을 옹호하면서 평산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TK지역 사람들이니 국민의힘 이익을 위해 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이미 평산마을 주민들도 욕설을 하루 종일 내뱁는 쓰레기들에게 직접 항의도 했고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천박한 윤석열 정부의 공권력은 시민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욕설을 내뱁는 쓰레기들의 욕설시위를 보호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른이라면 아이가 욕을 해도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이 진정 어른 입니다

 

하물며 백주대낮에 평화로운 시골마을 찾아와 권력과 멀어진 전임 대통령 일가를 괴롭히기 위해 하루 종일 스피커와 확성기로 욕설을 쏟아내는 것이 미풍양속에 맞고 우리가 용인해야 할 일이라고 국민의힘 김기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생각하나 보지요

 

그런 정도의 욕설을 백주대낮에 쏟아내는 것들은 우리 사회에서 격리하고 치료해야 할 정신병자들 아닐까요?

 

어찌 저런 것들을 헌법이 보호해야 할 신성한 집회의 자유의 범주에 같이 놓고 볼 수 있습니까?

 

애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단 말입니까?

 

제 정신입니까?

국민의힘 김기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https://youtu.be/iO8ylSDcFdc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