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 나고야 시내에서 버스타기

안녕하세요

해외에 나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우리와 이용 방식이 달라 많이 당황스런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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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같은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본버스의 이용방법과는 사뭇 달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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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나라와 버스 이용방식이 비슷한 것 같아 오히려 일본의 도쿄나 오사카와는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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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일본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버스 뒤로 타고 내릴 때 기사 좌석 옆에 돈통에 현금을 내거나 교통카드를 대고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고야에서는 반대로 앞으로 타고 뒤로 내리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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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으로 버스를 타고 기사 좌석 옆에 전자카드 테그하는데 교통카드 테그하고 내릴 때 다시 테그하고 내려야 하는데 나고야 시내에서는 거의 테그 한번으로 다 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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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버스와 이용방법이 비슷해 지는 것이 전자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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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와 중부지방은 "마나카"카드를 이용하는데 일본 전역이 전자교통카드 이용을 서로 통합해 도쿄에서 쓰던 "파스모"카드를 나고야에서도 쓸 수 있고 나고야 마나카 카드도 충전만 하면 도쿄나 오사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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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하세요

버스정류장에 이렇게 자리도 있지만 왠일로 홈리스가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은 남의 눈치보느라 홈리스가 없는 나라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오랜 장기 침체에 버스 정류장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 홈리스가 있더라구요. 저 남성은 매일 저 정류장을 집삼아 있던 것 같았습니다

버스정류장 안내판, 영어병기로 최소한 읽을 수는 있어 편해요

정류장에 운행하는 버스번호와 정류장 안내도가 있습니다

빨간색이 현재 버스정유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노란색 박스에 주황색 버튼을 미리 눌러야 다음 정거장에 뒷문을 열어줍니다

버스 뒷문 앞에 모니터로 안내문이 나옵니다

한글병기되어 잘 보시면 내리시는 버스정류장을 알 수 있어요

버스 앞문으로 타며 교통카드를 대고 내릴 때 뒷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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