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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역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 찾은 곳으로 역 안에 큰 식당가가 있어 다양한 음식들을 백화점 식당가 처럼 선택해 드실 수 있습니다





나고야역은 일본 중부지방 교통의 요지로 다양한 철도와 지하철이 만나는 지점으로 사람도 많고 가게들도 많아서 굉장히 복잡한 곳이기도 합니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지만 너무 복잡해 길을 잃어버리기 일쑤인데 제복을 입고 있는 역무원에게 문의하면 안되는 영어로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해 줍니다





번역기를 이용해 무턱대고 일본인에게 면전에 갖다대는 건 대단히 실례되는 행동으로 번역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보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못해서 번역기 사용하는 건데 어떻게 사용해도 되냐고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할지 방법은 모르겠어요





Aonami선 쪽에 있는 식당가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친숙한 브랜드도 같이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 Spaghetti House Chao"는 스파게티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데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줄이 있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스파게티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있고 친숙한 스파게티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엔나쏘세지가 올라 있는 스파게티를 보통 사이즈로 시켰는데 여기는 사이즈도 정해져 있어 자신있으면 대형을 시킬 수 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스파게티 맛인데 인스턴트 식품처럼 빨리 나온 음식 치고는 나름 맛도 있었습니다





스파게티 소스맛이 달콤하다고 할까? 익히 먹어 본 맛이지만 뭔가 조금 더 달다고 느껴지는 맛인데 시간이 지나면 또 먹어 볼껄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식당 주변에 스타벅스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어 식후에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갖다온 곳이라 지금과는 많이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코로나19방역에 실패하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망했다고 해서 지금도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코로나19에서벗어나는데 우리나라보다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올 해는 가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chōme-1-4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나고야역 Aonami선 식당가쪽에 있습니다

나고야역 식당가

스파게티집과 일본라면집, 스시집, 빵집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문여는 식당과 카페입니다

식당가 입구

스파게티집 치아오(Ciao)간판

식당 입구

식당 전경

계절별미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

모든 스파게티가 사이즈 별로 주문 가능합니다

점심 메뉴로 선택한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처음 알았습니다

사이즈별 용량 차이

토핑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테이블 앞에 놓이 추천메뉴

주문하고 몇 분 후에 바로 나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보통 사이즈로 680엔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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