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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주최국인 이탈리아가 우리나라를 초청에서 배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심리적 G8이라고까지 추켜세우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위상은 예전만 못하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심리적 G8이라는 둥 ‘G7 플러스 외교’를 강조해 왔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과 중동정세 등 국제적으로 산적한 현안에 우리나라가 참여해 발언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G7국가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참석하고 있는 일본이 아시아의 이익을 대변해 목소리를 낸다고 하지만 미국에 대해 옛쓰맨 수준에 불과한 일본이 과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이익을 대변해 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주요 7개국의 모임으로, 그해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식 무대 재등장의 호기로 잡고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와 꾸준히 협의했으나, 이탈리아는 초청국 명단에 한국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는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자국의 주요 의제인 난민 문제 해법을 비롯한 아프리카 개발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이런 의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위주로 초청국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우리 무기와 지원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나라를 초청에서 배제한 것은 살상무기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으면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무언의 압박으로 우리나라의 살상무기 지원을 막기 위해 러시아는 올 해 연초부터 강력한 압박을 가해 올 뿐 아니라 한국인의 러시아 입국 비자를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살상무기를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윤석열의 하야문제까지 나올 수 있는 사안으로 러시아와 적대적 관계로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핵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와 직접 충돌을 회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을 막아줄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입니다

 

윤석열이 G7 이탈리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선을 넘는 짓을 할까 두려운 상태인데 지난 2년여간 윤석열의 외교참사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땅바닥에 떨어진 상황으로 국격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으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럽의 난민문제가 주 의제가 되고 있어 우리나라를 초청하지 않은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는데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제공이 걸려 있어 초청을 받아도 가기 껄그러운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윤석열이야 G7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면 살상무기 제공도 가능하다고 했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외교부나 뉴라이트가 차지하고 있는 대통령실 안보실도 러시아의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윤석열과 김건희의 호화해외여행을 위해 위험을 뒤집어 쓰기에는 부담이 컸을 겁니다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이 20%대 초반까지 폭락했다는 사실도 윤석열의 G7정상회의 참석을 부담스럽게 만든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4.10 총선결과로 윤석열은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으로 가고 있어 이런 리더쉽을 그대로 두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하야시키고지난 2년여간 윤석열의 멍청하고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으로 빼앗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을 되찾을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유능한 정부를 새로 구성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쇼통령 놀이에 빠져 벌거벗은 임금님이 된 줄도 모르는 동네바보에게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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