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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 투자기관이 최대주주로 있는 YTN의 민영화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부임하고 나서 본격화되고 있는데 과정은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하지만 YTN 매각 자체가 정부재산을 매각하는 것이라 헐값매각 논란과 함께 특정 인수자를 정해 놓고 요식행위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누구든 YTN을 인수하는 쪽은 우리나라 최대 통신사를 인수하는 것이라 뉴스에서 기득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 대기업도 인수를 은근 희망하고 있지만 방송법에 걸리는 규제가 많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YTN의 대표만 바꿔서는 입맛에 맞는 언론사로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아예 민영화를 통해 권력과 자본에 고분고분한 언론사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통위는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을 심사해야 하는데 사무처는 방송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 시청자의 권익 보호 ▲ 대기업·언론사·외국인 등에 대한 방송사 소유 규제 등을 주요 사항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의 기준에 대해 많은 회의감이 발생하는 일들을 경험한 국민들은 여기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딸 학폭사건 같은 경우 피해자가 전치 9주의 중상을 입힌 상황에서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아 권력자들에게는 법치주의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언론의 감시기능을 약화시키거나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YTN을 민영화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YTN 매각 과정에 헐값매각 논란이 인다면 매각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손에 떡고물이 많이 묻을 수도 있는 사안이라 나중에 권력형 비리로 청문회를 열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YTN 인수전 막판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창시자인 고(故) 문선명 총재의 3남 문현진(54) 글로벌피스재단(GPF·Global Peace Foundation) 세계의장이 보도 전문채널 YTN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도 변수로 알려졌는데 기존 조선일보아 동아일보 같은 보수언론사 뿐 아니라 통일교라는 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종교단체도 뛰어들어 YTN의 우경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의 경영권 매각이 정권재창출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잔머리이기는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뒷탈이 부담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YTN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YTN 최대주주 한전KDN 지분 단독 매각에서 한국마사회 지분 동반 매각으로 매각 방식 변경도 갑자기 이뤄진 것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YTN지분 매수 가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통매각 시 수익이 달라지고 배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전KDN 법률자문사 법무법인율촌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둘 중 한 곳은 매각 주간사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자문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통매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럴 경우 최대주주인 한전KDN보다 한국마사회 이익이 커 질 수 있어 배임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법을 너무 쉽게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법치주의는 일반인들에게나 해당하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의 주요 권력실세들은 법위에 있는 치외법권적 특권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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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GkKoAMwyTg

안녕하세요

최근 윤석열 비속어 논란의 한 복판에 서있는 MBC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MBC를 상대로 조사1국 정예요원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대기업을 상대로 4~5년 주기마다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경찰수사와 겹치면서 정치적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MBC뿐만 아니라 YTN에 대한 세무조사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YTN은 민영화 안건도 있어 이번 세무조사가 기업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는데 일반적으로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 국세청은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 관행입니다

 

정기세무조사라고 하지만 오비이락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비속어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MBC를 찍어서 고소고발을 하고 사장 교체를 요구하고 있어 방송장안 논란을 키우고 있는데 세무조사가 이뤄진 것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최고 권력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인 기분풀이를 위해 동원된 듯한 일이 될 수 있어 공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비난이 나올 뿐 아니라 권력의 방패막이가 되면 권력부패를 막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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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X3FuFyO_I

안녕하세요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산업통산자원부에 지분 보유를 보고했지만 산자부의 권고에 따라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인위적인 민영화는 없다고 했지만 말과 행동이 또 불일치하는 것으로 YTN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민간기업은 단번에 국내 최대 통신사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어 특혜시비가 일 것 같습니다

 

한전KDN은 산자부 민관합동 혁신티에프에 ‘혁신계획’ 초안을 제출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효율화"에 따라 정부부처와 출자기관의 경영효율화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여기서 한전KDN은 1997년 연합통신의 YTN 지분을 인수해 지금 매각할 경우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광고수익이 올라가는 시점을 기다리겠다는 식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산자부는 YTN의 흑자전환을 기다릴 수 만 없다고 보고 매각을 권고해 결국 한전KDN이 매각에 나서기로 한 상황입니다

 

산자부 주장처럼 YTN이 기다린다고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각 시 제값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한전KDN은 매각손실을 보게 될 가능성이 큰데 산자부가 손해를 무릎쓰고 매각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이미 살 사람이 있는 딜이기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이야기 한 공기업 민영화 계획이 없다는 사실이 거짓말이 되는 순간인데 취임 이후 입만 열면 거짓말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황당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YTN이 민영화될 경우 수익증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업가치는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이미 주가는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전KDN은 1997년 IMF구제금융 과정에서 인수한 YTN지분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이라 주가는 이를 선반영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간에는 한국경제가 YTN 지분을 인수해 보도전문채널로 가져갈 것이라는 소문이 나고 있는데 한국경제가 친재벌 언론으로 보수일변도의 보도행태를 나타내는데 YTN을 인수할 경우 또 하나의 TV조선이 생겨나는 의미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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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X3FuFyO_I

안녕하세요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중 주가가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16일 장종료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39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4,5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지분율 21.43%)이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 검토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는데 YTN민영화를 예고하게 되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7월 29일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에 대한 인력, 예산, 자산 전반의 구조조정을 강제하는 내용인데 기재부는 각 공공기관이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8월 말까지 자체 혁신안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민영화는 없다고 했지만 결국 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팔 수 있는 것은 다 팔겠다는 태세로 언론사를 민영화해서 공영방송은 물 건너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시간이 지나 집권 후반기로 가면 민영화는 물건너간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집권초기에 국유재산을 팔아치우려 작정한 것 같습니다

누가 인수하던 YTN을 인수할 경우 단번에 통신사를 확보하게 되어 언론분야 주요 기업으로 떠오를 수 있는데 인수자는 대단한 특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매각을 결정할 권력실세는 팔자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공기업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지만 이 또한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는데 입만 열면 거짓말로 궁색한 생황을 벗어나려 하고 있어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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