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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4Tu68FRNE

안녕하세요

중국이 올해도 철강 생산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국내 유입이 줄어들면서 국내 철강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은 탄소배출 과다 산업 대상으로 탄소 배출를 억제하면서 올해도 연간 조강생산 축소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2020년 10억530만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후 2021년 10억 3500만t, 2022년 10억1300만t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감산 지시를 본격화한 것은 당국이 탄소배출 정점 시기를 오는 2030년까지로 설정했기 때문인데 철강산업은 중국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대표적인 규제산업입니다.

 

 
아울러 중국 철강 수요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 둔화로 감산에 들어간 상황인데 전방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제로 코로나 정책까지 겹쳐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철강재 유입이 감소하면서 반사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국내산 제품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국내시장은 저가 수입재의 시장 침투로 공급과잉 압력에 시달려왔는데 일부 품목의 경우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중국산에 자리를 내주면서 '시장 교란'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2015년 중국산 후판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면서 후판 공장이 문을 닫는 일도 일어났는데 한번 생산 라인을 줄이면 다시 증산이 어렵기에 수입산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의 국내 생산 기반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진 바 있습니다.

 

  
한편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자국 내 수요까지 늘어나면 중국산 철강재 유입 감소 효과는 더 확실해 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지난달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 제조업 경기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 생산이 감소했는데 중국의 경기부양과 리오프닝으로 이를 자국 내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다면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큰 호재"라며 "원자재 값도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국내 철강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건설업계가 부동산PF 부실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철강가격 인상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국산 저가 철강재가 사라지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KG스틸

KG스틸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스틸리온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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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8UPXkYtZY

안녕하세요

KG케미칼은 KG그룹의 모태가 되는 화학비료회사로 비료, 콘트리트 혼화제 원료, 수처리제, 차량용 요소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지난 2003년 경기화학을 인수하고 사명을 바꾸면서 적극적인 M&A로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에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동부제철과 함께 대기업을 인수해 구조조정에 성공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사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은 지난해 6조 6,0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비료와 콘크리트 혼화제 원료 등을 생산하는 KG케미칼은 연간 5만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설비를 울산 온산공장에 갖추고 가동 중에 있어 요소수 사태때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최근엔  KG스틸의 영향으로 내연강판과 강관 사업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어 쌍용차와의 사업연계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곽재선 회장의 경영수완은 부실기업을 인수해 조기에 흑자기업으로 만드는 수완이 대단한 경영자로 경기화학을 인수해 KG케미칼로 개명하고 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고 동부제철도 인수해 KG스틸로 개명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쌍용차도 인수하자 마자 분기 실적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그 결과 KG그룹은 2020년 자산가치 5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 대기업 반열에 합류했는데 KG그룹의 공정자산 총액은 5조3460억원 수준으로, 재계 순위 71위 수준입니다.

 

KG케미칼은 유럽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격화로 독일의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요소수 부족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들은 요소수 사태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관련 뉴스가 나오자마자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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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_clVEWbNL4

안녕하세요

중국 공산당이 올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2일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양회를 계기로 중국이 대규모 부동산 및 내수 부양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양회를 앞두고 중국은 미디어를 통해 내수 확대와 산업체계 현대화 등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제시한 경제정책을 강조하고 있고 또 최근 발표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으로 약 11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미중패권전쟁 여파로 중국 기업들의 대미수출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내수로 돌려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에 따른 금융위기에 미국 소비가 위축되자 중국은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으로 내수진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전례가 있고 이 당시 우리나라도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 삼아 위기를 극복한 전례가 있습니다

 

특히 철강분야에서 중국이 내수에 주력할 경우 중국산 값싼 철근과 H형강의 수출이 급감해 우리 철강사들의 철강가격이 상대적으로 오르는 효과가 나타나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철강주들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현대제철

KG스틸

KG스틸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스틸리온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석유화학주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중국 1분기 투자전략 20230102.pdf
0.72MB

  https://youtu.be/RlMsE05a2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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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쌍용차 인수 확정

주식시장이야기 2022. 6. 28. 13:56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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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LqS3cbE42M

안녕하세요

KG그룹이 쌍용차의 새 주인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결정했고, 법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해 왔습니다.



KG그룹의 KG컨소시엄이 앞서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인수의향서를 낸 데 이어 인수금액 등이 적힌 공식 인수제안서도 제출하면서 막판 뒤집기를 노렸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스토킹 호스 입찰 당시 KG컨소시엄(3천500억원 가량)보다 많은 약 3천8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제시했지만, 인수예정자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당시 자금 증빙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재무적 투자자(FI) 확보 등의 새로운 자금 증빙을 했지만, 쌍용차 측은 KG컨소시엄과 비교했을 때 쌍방울그룹이 더 좋은 인수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이에 KG컨소시엄은 기존에 체결한 조건부 투자 계약에 따라 최종 인수예정자가 될 전망입니다.



쌍용차는 다음달 초 KG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사모펀드 켁터스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습니다.



KG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천500억원과 운영자금 6천억원을 포함해 9천500억원가량을 내고 쌍용차를 인수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KG그룹 컨소시엄이 쌍용차 최종인수자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쌍방울그룹은 경찰의 압수수색과 이재명 의원과의 관계 수사로 인수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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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rwbbJon1M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두고 KG그룹 컨소시엄과 경쟁했지만, 고배를 마셨던 쌍방울그룹이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I와 맞손을 잡은 쌍방울그룹은 앞서 스토킹호스 선정 과정에서 제시한 금액(3800억 원)을 상회하는 4000억 원 이상을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쌍방울그룹은 시장의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계획인데 쌍용차의 자산가치가 1조원 이상이고 기존 내연기관 사업부를 모두 날려버리면 비용이 들 것이 없어 인수비용을 모두 회수하고도 수천억원이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는데 인수의향서 마감일은 9일입니다.



쌍방울그룹이 이번 인수전에선 FI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앞서 자력으로 자금을 마련해 입찰에 참여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엔 FI들과 힘을 합쳐 입찰에 참여한다"며 "시장에서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했고 다만 FI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쌍방울 측이 FI와 함께하는 것은 채권단이 인수대금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함인데 실제 쌍방울그룹은 앞서 입찰 과정에서 3800억 원을 적어냈고 이는 경쟁자였던 KG그룹 컨소시엄이 제안한 금액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권단은 인수자금 조달면에서 신뢰도를 높인 KG그룹측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스토킹 호스 선정 과정에서 인수대금은 총점 100점 중 75점을 차지했는데 그럼에도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KG그룹 컨소시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장에선 쌍용차와 EY한영회계법인이 인수대금보단 향후 KG그룹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의미입니다



FI와 함께할 경우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이 한층 수월해지는데 업계에선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조 단위 자금이 투가로 투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한게에 도달한 디젤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들어가는 투자금이 조 단위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FI와 손잡은 쌍방울그룹은 인수의향서에 40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앞서 입찰 제안서에 적어냈던 금액(3800억 원)보다 200억 원 이상 큰 금액입니다.

 

쌍방울그룹은 기존 게열사들의 수익성이 한게에 다다른 상황에서 쌍용차 인수로 LBO방식 인수시도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쌍용차 채권단이 판단할 문제지만 쌍방울그룹은 쌍용차의 전기차 전환 투자비를 낼 능력에서 의문이 들고 머니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쌍방울그룹이 써낸 인수대금이 KG그룹과 차이가 나더라도 쌍용차의 안정적인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에 있어 쌍방울보다는 KG그룹이 안정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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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qfVz1r4SCk

안녕하세요

쌍용차가 상장폐지를 면하고 연말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는데 한국거래소는 추후 개선기간 내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개선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다음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됩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올해 4월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고 이후 지난달 25일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지난 3월31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M&A), 오는 10월 쌍용차의 법정관리 만기일 등이 있어 관련해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쌍용차의 우선인수 예정자로 KG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료 기한이 6개월도 남지 않아 재매각 절차도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와 한영회계법인은 이르면 6월 말 최종 인수예정자를 정하고 본계약 체결한다는 방침이고 이후 8월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관계인집회와 법원 인가까지 받을 계획인데 지난해 4월15일 회생절차를 개시해 1년 6개월 내인 오는 10월15일까지 회생절차를 마무리해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주어진 개선기간 이내 혹은 개선기간이 끝난 이후 15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에 맞춰 다시 상장공시위원회가 열리게 됩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추후 다시 열릴 상공위에서는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주요하게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후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받기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인데 이 관계자는 “개선기간은 최대 2년으로 이번 개선기간을 포함해도 몇 달 남긴했지만, 기간이 짧아 유의미한 변화가 어려울 전망으로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개선기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쌍용차는 디젤엔진의 SUV가 주력인데 디젤엔진이 수명을 다 했기 때문에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인수자로 KG그룹이 선정되면서 KG그룹주가 급등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어제의 급등분을 다시 내놓고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KG그룹은 KG케미칼·KG스틸·KG ETS 등 5개의 상장사와 24개의 비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 그룹으로, 지주사격인 KG케미칼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636억원 수준으로 여기에 KG ETS 환경에너지 사업부의 매각대금 약 5000억원도 확보해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다른 인수후보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아울러 사모펀드 운용사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근 파빌리온PE도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적 투자자(FI)를 구성해 인수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다만 쌍용차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다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짓는 매각 방식으로 이에 따라 더 높은 인수 금액을 제시한 기업이 나올 시 최종 인수사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단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상장사들 주식에서 차익실현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어 인수전이 끝날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KG그룹이 어떻게 구조조정을 잘 해 내느냐에 따라서 쌍용차 거래재개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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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Z0Co2uCDYU

안녕하세요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와중에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 관련주 주가는 여전히 급등락하고 있는데 다음달 중순 새주인의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 이 같은 테마주 양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25일 자동차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전에서 실패한 이엘비앤티가 다시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KG그룹과 쌍방울, 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4파전으로 좁혀졌는데 이번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에디슨모터스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무엇보다 자금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르면 KG그룹이 자금력으로 유리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곳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쌍용차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데 쌍용차는 다음달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매각 공고는 다음달 하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자금조달 여력이 있다보니 인수전에 참여한 관련주들의 주가는 테마주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달 초 4연상(4거래일 연속 상한가)끝에 하루 거래정지됐던 KG스틸우는 다음날 장중 23.31% 급락한 바 있고 지난 20일 다시 29.89% 치솟더니 22일에는 11.22% 하락 마감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또 다른 KG그룹 관련주인 KG케미칼도 지난 20일 16.55% 급등했고 다음날 7.49%, 4.84% 연이어 하락 마감했습니다.

 

쌍방울 주가 역시 이달초 24% 상승한 데 이어 2연상을 이어갔지만 다음날 장중 18% 하락하더니 다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다가도 21일 6% 하락하는 식입니다.

 

또 다른 쌍방울그룹 관련주 광림은 지난 19일 29.87% 오른 상한가에 마감했지만 다음날 장중 25.52% 올랐고 5.45% 하락 마감했고 20일 돌연 7.60% 하락 마감했으며 다음날 5.51%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의 부진한 움직임이 테마주 양상을 더 키우는 것으로 분석했는데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과 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증시가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단기에 급등락하는 테마주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쌍용차 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기간을 연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상폐가 되면 재매각 진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며 "지금 상황은 매각만이 회생으로 가는 유일한 생존의 길로 상폐가 결정되고 매산이 무각되면 최악의 경우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여건이 불안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장 눈에 보이는 쌍용차 인수전 관련주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쌍방울그룹주나 KH그룹주 모두 주식담보에 상장사 주식이 제공되고 있어 주가가 높아야만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쌍용차 인수전을 이슈화 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채권단이 관심이 가질만한 인수예정자는 KG그룹으로 이전에 동부제철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머니게임식 주가 급등락에 단타를 치겠다고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쌍용차인수전관련주

KG케미칼

KG스틸

KG스틸우

쌍방울

광림

KH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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