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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B하이텍의 물적분할이 주총에서 통과되면서 파운드리사업부의 DB하이텍과 팹리스 사업부로 물적분할 하게 되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팹리스사업부의 IPO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주행동주의펀드인 KCGI 측은 “DB하이텍이 팹리스 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추진하는 이유가 지주사 제한 요건을 피해가기 위한 일시적인 대처라면 이는 매우 근시안적”이라며 “정당한 방법으로 지주회사의 지분율을 확대해 지주회사 전환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DB가 금융사인 DB손해보험의 대주주이기 때문에 자칫 금산분리법에 걸릴 수 있어 DB하이텍이 지주회사 요건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꼼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KCGI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를 3000억 원 이상 조성하기 위한 투자 유치에도 나서 올 2월 북미 지역 기관투자가로부터 500억 원의 출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KCGI가 조성 중인 ESG펀드는 DB하이텍이나 한진칼 투자 사례보다는 우호적인 주주로 최대주주를 도와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펀드로 강성부 대표는 과거 이 같은 투자 전략으로 LIG와 대림그룹에 투자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KCGI는 지난달 30일까지 DB(012030)하이텍 지분 7.05%(312만 8300주)를 확보하는 데 총 1800억 원을 투입했는데 KCGI의 마지막 투자 단가는 1주당 6만 2297원으로 이전에는 이보다 낮은 평균 5만 원대에 주식을 매입했고 이날 DB하이텍 주가는 1.75%(1300원) 오른 7만 5600원에 마감했는데 KCGI의 DB하이텍 지분율은 DB(12.42%)와 국민연금(7.94%)에 이은 세 번째로 주주제안을 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기업가치 제고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KCGI는 DB하이텍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일 것으로 알려져 DB하이텍에 대한 지분경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DB는 DB하이텍 주가 상승이 재료가되어 상한가로 급등하기도 했는데 DB하이텍의 주가급등으로 지분가치가 급등한 측면이 있고 예전 지주회사 DB가 DB하이텍을 매각하려 한 적이 있어 지금 같은 상황이면 경영권 매각 가능성도 크고 이럴 경우 지주회사 DB는 산업자본에 대한 우려 없이 DB그룹의 지배권을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고 DB하이텍 매각에 따른 양호한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KCGI의 DB하이텍 지분 확대는 M&A를 염두에 둔 매수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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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B하이텍이 장중 주가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국내 행동주의 펀드 KCGI가 DB하이텍을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31일 오후 3시 4분 기준 DB하이텍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44% 상승한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DB하이텍의 최대주주·지주회사인 DB도 18.41% 급등한 1725원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이날 DB하이텍의 주가 급등은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KCGI의 DB하이텍 지분 매입 소식 때문인데 KCGI는 전날 오후 투자 목적 회사인 캐로피홀딩스를 통해 DB하이텍 지분 7.05%(312만83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고 지분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해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세를 유인했습니다.

 

KCGI는 매입 이유에 대해 “DB하이텍이 반도체 분야 특화 공정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시장에서 지위를 다지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극도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고 다만 DB하이텍의 물적 분할 추진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진취적인 의지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기업 분할은 시급을 다투는 일이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 충분한 협의와 설득 과정을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지배주주가 제외된 일반주주들만의 표결을 구하는 절차를 통해 의사 결정을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9일 개최된 DB하이텍의 제70회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약 53%의 찬성표를 얻어 DB하이텍의 팹리스 사업 물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는데 구체적으로 해당 물적분할은 DB하이텍의 대표 사업인 파운드리 부문과 브랜드사업부가 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서로 분할하는 것으로 모회사인 DB하이텍은 순수 파운드리 전문기업으로, 브랜드 사업은 경영력을 집중해 팹리스 전문기업으로 육성되는 식으로 팹리스와 파운드리 사업을 분리한 것입니다



DB하이텍은 주총에서 분할 회사를 상장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면서, “물적분할 이후 5년 내 자회사를 상장할 경우 상장 진행 여부에 대해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거치도록 모회사 정관에 명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다만 주주들은 회사가 여전히 5년 후 상장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적분할을 통해 모기업인 DB파운드리쪽이 자회사가 되는 DB팹리스를 100% 지배하는 구조로 5년동안  잘 키우고 나서 5년 이후에 상장을 시킬 경우 지주회사DB  만 좋은 일 시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동주의 펀드 KCGI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을 통해 한단계 점프업할 가능성에 지분매입에 나선 것이고 투자자들은 묻지마 투자로 학습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qeCwUyIOL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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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5zxMmYea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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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B하이텍이 전날 파운드리와 팹리스의 가치를 총 6조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 파운드리는 전력반도체를 기반으로 고전압 제품과 특화 센서 라인업을 확충해 자동차 등 응용 분야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가치를 각각 4조원, 2조원으로 키우겠다는 계산인데 기업가치가 오를수록 지주회사 전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이고 물적분할이 되더라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DB(DB아이앤씨)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DB하이텍은 물적분할 시 별도 투자가 없더라도 웨이퍼(반도체 원재료)의 월간 생산능력을 약 1만5000장 증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팹리스) 사업부는 스마트폰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을 확대하고 LCD(액정표시장치) 분야에서는 초고속·저전력 등의 제품 특성을 강화해 중화권 패널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고 또 향후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TV 분야에도 뛰어들어 디스플레이용 전력반도체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DB하이텍의 '6조 청사진' 카드는 물적분할을 통과시키기 위한 호재성 재료라고 생각되는데 최대주주인 DB아이엔씨(12.42%)를 비롯해 DB생명(0.78%), 김준기 창업회장(3.61%) 등 특수관계인의 작년 말 합산 지분율이 17.85%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지지가 있어야 물적분할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측은 "분할이 부결되면 6조 안 만드실 거냐"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물적분할이 최대주주에게만 좋을 뿐 기존 소액주주들에게는 분할상장 시 할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DB하이텍은 물적분할 성공을 위해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물적분할을 통한 주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DB하이텍은 상장 주식(4439만8588주)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시 주가는 13만5000원 이상 책정돼야 시총 6조원 달성이 가능해지는데 DB하이텍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업가치 6조원 달성 시점을 알리기 어렵다"면서 "주주총회에서 확인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물적분할안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총이 오르면 DB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압박이 커지게 되는데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이면서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액이 50% 이상인 회사는 지주사로 전환해야 하는데 2021년 말 기준 DB아이엔씨는 자산총액은 6020억원, DB하이텍 공정가액이 전체 자산 중 66.6%를 기록해 작년 5월 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전환신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놓고 보면 자산총액은 4143억원, 공정가액 비중은 49%로 하락해 현재 DB그룹은 지주사 전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상태로 만약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6조 비전'이 현실화 될 경우 공정위 압박이 재개될 수 있고 또 지주사 전환시 DB아이엔씨는 DB하이텍 지분을 30% 이상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지분매수 비용이 재무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DB하이텍 기업가치가 2조원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DB아이엔씨는 남은 지분(17.58%)을 확보하기 위해 3700억원 가량의 현금이 필요한데 문제는 DB아이엔씨의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점으로 작년 말 사측은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은 1147억원에 불과했고 이중 현금성 자산은 26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DB 관계자는 "작년 말 기준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물적분할은 기업가치를 키우기 위해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한 사업적 전략이며 지주회사 전환과 물적분할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DB아이엔씨가 DB하이텍 주식 매수 가능성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DB하이텍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63,000원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현주가와 적정주가의 차이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DB하이텍 20221201 한국신용평가.pdf
0.67MB
DB하이텍 20230215_NH투자증권.pdf
0.32MB

https://youtu.be/dSdoQCke3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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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Vge3pWgmI

안녕하세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문 업체인 DB하이텍이 반도체 설계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는데 소액주주들의 완강한 반대에 밀어붙일 동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전날 "반도체 설계 사업부의 분사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B하이텍은 "사업부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계 사업의 분사를 포함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고려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분사 작업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대외적인 명분보다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와 수익극대화에 맞춰진 물적분할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DB하이텍은 8인치(200mm)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 업체로 올해 주력사업인 파운드리 부문을 존속회사로 삼고, 신사업인 팹리스 부문을 물적분할 해 자회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그러나 물적분할 시 기업가치 하락과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DB하이텍 주주들의 반발로 당초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는데 일부 DB하이텍 주주들은 물적분할 저지를 위한 공동 행동에 돌입했고, 비영리 법인을 설립한 뒤 공식 대응을 위해 주주명부 열람과 등사를 DB하이텍 측에 요구하는 등 물적분할에 강하게 반대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이 주주명부 열람을 통해 지분 10% 이상을 확보해 주주 대표로 소송을 제기하려 하자 DB하이텍은 전격적으로 분사 추진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약 12%대에 머물고 있어 소액주주들과의 표대결에서 승산이 없기 때문에 일찌감치 꼬리를 내린 것으로 적은 최대주주 지분에 경영전횡이 불가능 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 생각됩니다

 

만약에 DB하이텍에서 물적분할이 벌어질 경우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발생한 주가폭락 사태가 반복되었을 가능성이 큼니다

 

특히 DB하이텍에서 물적분할하는 팹리스사업부를 상장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100% 지분을 갖고 있어 다른 상장사에 갖다 붙이는 M&A를 통ㅅ해서 우회상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말장난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소액주주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싸울 수 있어야 주가도 재평가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DB하이텍 20220516 신영증권.pdf
0.6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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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l3-EFk00b4

안녕하세요

DB하이텍이 반도체 바람을 타지 못하고 크게 흘러내린 가운데 DB측이 DB하이텍의 파운드리사업부와 팹리스사업부를 각각분할하여 전문성 있는 별도 법인으로 만들려는 시도에 소액주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적분할 시 기존 주주들도 분할신설되는 법인의 지분을 가질 수 있지만 물적분할을 할 경우 지주회사인 DB가 100% 지분을 가지게 되어 기존 DB하이텍 주주들은 원래의 매수 목표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일각에선 DB하이텍의 최대주주인 DB가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추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하고 있는데 DB는 지난 5월 지분 가치가 자산총액의 50%를 넘기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사 전환을 통보 받았는데 지분 처분 계획이 없는 DB입장에선 자회사 지분을 30%까지 늘려야 하고 현재 DB가 보유하고 있는 DB하이텍 지분은 12.42%에 불과해 추가적으로 시장에서 매수할 요인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DB하이텍은 DB가 보유한 가장 큰 제조업체인데 원래는 매각을 시도하다 인수자를 찾을 수 없어 계속 보유하게 된 것으로 이때문에 DB가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DB손해보험과 엮겨 동인인 문제로 금산분리법에 저축될 수 있는 리스크도 있는 상황입니다

 

물적분할을 통한 사업구조조정은 최대주주에게 유리할 뿐 기존주주들에게 큰 손해가 된다는 사실은 앞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사례에서 충분히 경험한 사안이라 소액주주들이 반발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기간 재벌대기업의 물적분할을 막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DB하이텍에서 물적분할에 대해 간보기를 하고 있고 소액주주들은 발발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나서지 않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DB측이 공정거래법을 들고 나와 기습적으로 물적분할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실제로 물적분할이 이뤄져도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기존주주들의 이익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물적분할을 금융당국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또 하나의 공약파기 논란이 나올 것 같습니다

 

공매도에 이어 물적분할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한 꼴이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애초에 이런 거짓말에 속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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