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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OoEy7q-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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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은행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는데 금융당국은 신한·우리·하나·KB국민·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꽉 잡은 은행 과점 체제에 균열을 내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 인가를 위해선 최소자본금 요건(1000억원)과 지배구조 요건(산업자본 보유 한도 4%·동일인 은행 보유 한도 10%) 두 가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데 자본금 요건은 6개 지방은행 모두 충족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대구·제주은행뿐입니다.

 

부산·경남은행을 보유한 BNK금융지주는 롯데그룹이, 전북·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삼양그룹이 대주주로 있어 시중은행 전환을 시도할 경우 의결권을 4% 이내로 행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지배권을 상실할 수 있어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대구은행의 자본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6806억원으로 지분은 DGB금융지주가 100%를 보유하고 있고, DGB금융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8.78%), OK저축은행(8%) 등입니다

 

앞서 삼성생명도 대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9년 DGB금융 지분 3.6%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현재는 3.35%의 지분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지방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하이투자증권)과 보험(DGB생명) 계열사를 갖고 있는 점도 시중은행 전환에 긍정적 요건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구은행이 첫번째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75.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본금은 1606억원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상황이나 시중은행 전환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경우 전국단위 영업이 가능해 실적외형을 키울 수 있는데 대구은행이나 제주은행이 대상이 되더라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도 실익은 적어 보입니다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추가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은 결국 금산분리법 완화나 백지화까지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재벌의 은행소유는 지금까지 재벌이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배타적 소유권을 인정받을 경우 향후 부산으로 이전할 한국산업은행의 부실화에 산은민영화까지 노릴 수 있는 포석이라 산은 부산이전을 서두르는 이유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과 금산분리법 완화 또는 백지화는 재벌의 숙원사업을 들어주는 것으로 이를 허용해 주는 권력실세는 확실히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재벌의 은행 소유는 경제위기 시 더 큰 위험을 가져오는 도화선이 될 수 있는데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해주는 금산분리법 백지화를 통해 이를 허용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국민경제는 더 큰 위험으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금산분리법 무력화와 한국산업은행 민영화 모두 MB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추진하다 여론의 반대로 포기한 사안들로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는 총선 전 먹튀를 위해 무리해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경제가 위험에 빠지든 말든 사리사욕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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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KUNHyqLgX0

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과 함께 미국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국내 은행주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이 상반기 중 멈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미국 경제에 경기침체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이 상반기중 멈추면서 기준금리 상단이 연 5.5%~5.75%에서 멈출 것으로 기대되고 이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겪지 않고 경기를 회복하여 골디락스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의 검사출신 금융감독당국이 시중은행들의 금리정책에 관치금융을 작용해 예금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빌미를 주면서 대출금리를 올리고 예금금리는 동결하면서 예대마진이 큰 폭으로 벌어지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들의 지주회사인 금융지주들은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을 늘릴 수 있게 되면서 수익이 늘어난 만큼 배당금도 증가할 수 있어 배당투자를 노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기업들도 내수시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수출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업들의 대규모 부실 위험이 낮아진 것도 금융지주의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LH를 동원해 건설사들의 미분양주택들을 매수해 주기로 한 것도 은행들이 부실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 금융지주는 리스크는 낮아지면서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금융사들의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미분양주택을 구입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금융사 부실채권에 대한 우려감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리스크는 줄고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되는 구조가 만들어져 배당금도 늘어나게 될 것 같아 발빠른 스마트머니들의 선취매를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DBG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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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OIxM1zIHiY

안녕하세요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새로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가진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 회장에게 말하면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부산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국정지지율을 가지고 거대 국책은행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기 때문인데 임기 첫해에 해내지 못하면 결코 해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 8층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발언과 강 회장의 망언에 대한 항의성 집회"라며 "10분간 강 회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은행원들 뿐 아니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은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이 실질적인 실익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하는 이들이 많은데 서울이라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본거지를 포기하고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내려보낼만큼 급박한 경제적 금융적 필요성도 없고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서울에서 만들어내던 부가가치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한국산업은행의 지방이전으로 중견간부들의 줄이은 이직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공석으로 두고 부산이전 후 충원할 생각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부산이전 첫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데 주요인력의 이탈과 부산본점 이전으로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부산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정상화하는데 최소 10여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실화는 조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런 문제점들과 손해 볼 짓을 감안하고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질을 볼 줄 알아야 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서울에서보다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으로 부실증가는 기존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도 강요될 수 있는 사안일 겁니다

 

그럼 여기서 의심해 볼 것은 이런 산업은행 본점이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내려갈 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매각에 이를 인수했을 때 가장 큰 수혜를 누갈 볼 것인가 입니다

 

여의도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서울"을 최근에 개장해 유통가의 핵심지구로 떠오르고 있는데 여의도와 마포구, 강남의 부유층이 쇼핑하기 좋은 지리적 잇점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신세계가 IFC몰을 인수해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로 재개장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롯데그룹도 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롯데지주의 주가는 시장지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계속 오르고 있어 올 해들어 거의 10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뭔가 좋은 일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을 매각하고 부산으로 이전하여 부실화되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한국산업은행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큰데 부산지역의 금융권 강자인 BNK금융지주에서 인수하여 부산은행과 합병할 경우 단번에 채권시장 1위의 금융사로 발돋음할 수 있고 이후 다시 서울 지역으로 한국산업은행의 IB사업부를 원상복귀시킬 경우 BNK금융지주는 단번에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주요 마켓플레이어 지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BNK금융지주의 단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을 제외할 경우 롯데그룹이라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은 롯데그룹에게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묘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지주의 주가급등은 이런 미래가치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큰 공이 있는 사람들을 롯데그룹이 모른척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드는데 이렇게 일거양득의 큰 실익을 가져다 주는데 중간에 떡고물을 안 챙겨 먹은 사례가 이전 부정부패한 권력수사에서 없었다는 점에서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바라보면 다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고로 이익이 없는데 부정부패한 세력이 움직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처럼 강력한 이전의지를 밝히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큰 떡고물이 걸려 있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국민입장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이익보다 손해가 많은 바보짓인데 이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 사람들도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으로 자식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지 모르겠지만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더 성장하고 부산지역이 금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애초에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산업은행의 성장이나 발전보다는 민영화 명분을 얻기 위한 수순이었다는 의구심으로 보면 부산지역에 그렇게 기여할 부분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부산지역은 서울에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받아 부실화 시킨 지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겁니다

 

한국산업은행 이전 과정에 떡고물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과연 검찰특수부가 거대 권력에 맞서 이런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처벌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검사가 2000명이 넘는다는데 단 한명의 정의로운 검사가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고 우리나라 국가시스템에 큰 고장이 난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고치기 위해 개혁정도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블랙머니"에 나오는 가상의 정의로운 검사 딱 한명이 우리나라 검찰에 없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어디까지 부정부패할 수 있고 타락할 수 있는 지 예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단순히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명분만으로 바라보는 한심한 사람들이나 부산경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 자식들에게 좋은 일이라는 지방민들의 순진한 생각에 우리 국민들이 혈세를 내어 반세기 넘게 잘 키운 국책은행이 도둑질 당하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수백명의 한국산업은행 임직원을 부산으로 발령내는 편법으로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편법은 그 자체로 정의롭지도 정당하지도 않은 일을 벌일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도둑질을 백주대낮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누군가는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겨줄 필요가 있어 보여 글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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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5PPmg5JRM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라며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부채가 5년 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원에 이르고 있다” “부채 급증에도 지난 5년간 조직과 인력이 크게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큰 정부’ 기조에서 몸집을 키웠던 공공기관들에게 대규모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란 경고를 날린 것으로 이해되는데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작은 정부’와 함께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를 강조해왔는데 이 말은 공기업을 민간에 매각하는 이명박 정부 시절의 공기업 민영화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고 두툼하게 지출돼야 할 것”이라며 “공기업 호화청사를 매각하고, 임대를 통해 비용 절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고비용, 저효율 운영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 의식이 있고 경영진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사례도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며 “관계부처에서 관련된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는데 공기업으로써 갖고 있는 공공성을 민간기업의 효율성으로 이해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데 결국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명분 쌓기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추 부총리가 발제해 공공기관, 공기업의 방만 경영 현황과 개혁 방향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다고 하는데 추 부총리는 지난 5년 동안 공공기관 숫자가 늘고 규모가 커졌지만 부실이 급증했다는 점을 부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정도로 결론이 났다”며 “대통령이 고연봉 임원진이 스스로 받던 대우를 반납하고, 복지제도도 축소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필요성도 거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공기관 구조조정 관련 민영화나 통폐합도 거론되냐는 질문에는 “그런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고 국무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보고 느낀걸 이야기 하는 과정이었다”며 “큰 방향을 짚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민영화를 묻어본 기자도 우물가에 가서 슝늉을 찾는 꼴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산업은행 회장이 된 강석훈 회장이 노조원 반대를 뚫고 첫 출근을 한 날 공기업 호화본사 매각을 말해 결국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매각이 본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본점과 산은인베스트먼트 변관, 수출입은행 본점을 묶어 개발할 경우 조단위의 부동산 개발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을 인수하는 재벌대기업은 일종의 특혜를 누리는 것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 노조원들의 반대에도 출근을 강행하면서 산업은행 본점 입구에 누워있는 노조원들을 밟고 지나가는 강석훈 회장의 행동에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존중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천박함이 붇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2주만에 강석훈 회장이 출근하는 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장에서 공기업의 호화청사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작년에 정부에 8천억원을 배당한 산업은행이 부실공기업도 아닌데 왜 본점을 매각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 부산이전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부산이전으로 산업은행이 부실화되면 그 동안 금산분리법을 개정해 재벌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면 부산은행이 소속된 BNK금융지주는 산업은행을 인수할 적합한 인수자가 될 수도 있고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경영권을 인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같은 국책은행을 지방에 내려보내는 데는 다 그 만한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고 누군가 팔자고치는 놈이 있으니 그리 열심히 안되는 일을 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산업은행과 부산에 있는 산업은행 중 어디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어디가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금융아는 사람이라면 답은 쉽게 낼 수 있습니다

 

950만 서울시민과 1000만 경기도민을 고객으로 갖고 있는 산업은행이 창출 할 수 있는 부가가치는 350만 부산시민과 1300만 경상도민을 고객으로 갖게 될 산업은행의 부가가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키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야 하는 것은 여의도 본점부지를 갖고 싶어하는 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식이 있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산업은행이 망가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IMF구제금융 때도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때도 산업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이 버텨주었기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는데 이런 안전망을 걷어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은 공익보다 사익이 우선인 것으로 보여 우민정치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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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oMi3Uxa2fs

안녕하세요

KDB산업은행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7일 회장으로 임명된 지 약 2주 만으로 강 회장은 노조가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출근을 막아 본점 인근 사무실에서 업무를 봐왔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미래의 산은은 △혁신성장의 디딤돌 △경제안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KDB, △그린·디지털·바이오 전환 선도기관 △시장안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또 강 회장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청렴한 윤리의식, 전문가로의 성장을 당부하면서, 임직원이 다 같이 손잡고 ‘더 큰 KDB’, ‘Korea Dream Bank’를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본점 부산 이전 등 현안에 대해선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는데 강 회장은 취임사와 별도로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본점 이전 등 현안사항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위를 구성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하면서 여기서 모인 구성원의 목소리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취임식 직후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첫 업무지시로 비상 경제상황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을 정부의 국책은행으로 대기업구조조정과 국민경제의 중심은행으로 잘 성장시키기 보다는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주 목적일 수 있는데 강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책사였다는 점에서 부산이전을 막는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PK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활성화라는 명분이 있지만 사실은 여의도 본점 부지의 재개발 이익을 노리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데 윤석열 정부를 이루고 있는 친이계 인사들이 이런 사리사욕에 밝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것입니다

 

특히 수출입은행까지 함께 내려보낸다는 것은 여의도 재개발에 대한 수익 극대화 측면에서 더욱 심증을 굳히게 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현대백화점이 더현대를 오픈하고 신세계가 IFC를 인수하면서 유통가에서 핵심적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아직 여기에 진출하지 못한 롯데그룹으로써는 여의도에 큰 부지를 갖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산업은행의 30대와 40대 중견간부들의 이직소식이 심심치 않게 전해 오는데 부산으로 이전했을 경우 서울 중심의 금융딜에서 산업은행이 빠질 수 밖에 없고 부산과 영남 중심의 딜로는 산업은행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있고 실력있는 인사들 중심으로 서울의 외국계금융사로 이직이 늘면서 인재유출과 국부유출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개발의 탐욕으로 결국 국익에 반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석훈 산업은행장 출근에 맞춰 공기업 효율화에 대해 발언했는데 결국 효율성을 따지면서 작년에 8000억원대 배당을 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만신창이를 만들려 하는 것이 맞는 말인지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부산경남지역의 금융산업 활성화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자지원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것을 국책은행을 내려보내 얻을 수 있는 것은 서울에 산업은행을 남겨두는 것보다 못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산으로 이전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서울에 있을 때보다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실적도 악화되어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데 이럴 경우 민영화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민영화 과정에서도 상당한 떡고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부산은행의 최대주주인 롯데그룹은 산업은행까지 인수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의 강자로 단번에 일어설 수 있어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가장 바라는 데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장이 금산분리법을 들고 나온 것도 사전정지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아는 사실에도 밀어붙이는 것은 산업은행 본점과 수출입은행 본점이 있는 여의도 부지를 원하는 놈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를 이뤄주는 놈은 떡고물 챙기면 팔자가 펼 것도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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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은행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예대마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6일 장 종료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NK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30원(5.76%) 상승한 7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기업은행도 같은 기간 630원(6.62%) 오른 10150원으로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KB금융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도 7~3%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BNK금융지주를 비롯해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옐런 장관이 미국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금융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인데 옐런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시사경제지 '더애틀란틱' 주최 화상 콘퍼런스에서 "경제가 과열하지 않게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밝혔고 다만 발언 이후 시장이 흔들리자 옐런 장관은 금리 인상을 예측하거나 권고한 것은 아니라고 시장을 안심시키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한국은행이 국내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벌어질 경우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내 국고채·시장 금리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이슈인 만큼, 국내 은행 수익성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우리도 금리인상에 나서 시중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게 되는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국들도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재정집행을 늘리고 금리를 낮추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차고 넘치게 했는데 결국 저금리 기조 속에 은행들의 수익성이 나빠진 것입니다

이제 미국이 긴축정책으로 선회할 경우 금리인상은 그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질 것이고 국내 은행들도 빠르게 대출금리부터 올릴 것이라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도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금리인상 시기에는 은행들 수익성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먼저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전일 시장내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인상 시기를 멀지 않은 이야기로 인식하며 재빠르게 금융주를 선취매하는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사서 내일 수익을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현실화될 미국의 통화긴축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주

KB금융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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