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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NASA는 인저뉴어티가 25번째 비행에서 가장 멀리, 또한 가장 빠른 비행 속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는데 NASA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지난달 8일 25번째 비행에서 총 704m를 날았으며 최고시속 19㎞(초속 5.5m)를 기록했습니다.

 

이와함께 NAS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다소 조잡해 보이지만 인저뉴어티가 화성 표면에 그림자를 남기며 날아가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저뉴어티 팀을 이끌고 있는 테디 자네토스는 "당시 인저뉴어티의 하향 탐색 카메라가 화성 표면 10m 위를 시속 19㎞로 날아가는 숨막히는 영상을 촬영했다"면서 "화성 표면에서 이륙한 뒤 약 1초 후에 비행이 시작되는데 고도 10m에 도달해 인저뉴어티가 남서쪽으로 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2월 18일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려 화성에 도착한 인저뉴어티는 2개월 후인 4월 19일 지구 밖 행성에서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40초 동안 3m까지 상승했다가 착륙하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놀라운 점은 당초 인저뉴어티가 총 5번의 시험 비행만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점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훌쩍 넘어 현재는 29번째 비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동체가 티슈 상자만한 인저뉴어티는 너비 1.2m, 무게는 1.8㎏으로 혹독한 화성 환경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인저뉴어티는 지구 대기의 1% 정도로 희박한 화성 대기층에서 날 수 있도록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날개 4개가 분당 2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고 이는 보통 헬리콥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를 나타내는데 인저뉴어티에는 2개의 카메라와 컴퓨터, 내비게이션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영하 90도까지 떨어지는 화성의 밤 날씨를 견디기 위해 태양열 전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저뉴어티 태양열 전지가 완전 방전될때까지 화성의 밤 추위를 견디며 낮비행이 가능하게 설계된 것으로 인류역사 속에 새로운 기록을 매일매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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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NA)은 화성으로 보낸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가 52초 동안 약 5m 높이로 날아오르며 2차 비행에 성공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인저뉴어티는 '라이트 형제 필드'로 명명된 화성의 이륙 장소에서 16피트(4.9m) 높이로 떠서 51.9초 동안 비행했는데 짧은 정지 비행 이후 5도 각도로 몸을 기울여 7피트(2.1m) 옆으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몇 차례 회전 비행을 하면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한 인저뉴어티는 무사히 제자리에 착륙했는데 1차 비행 때 39.1초 동안 3m 높이로 날았던 것에 비해 2차 비행에서는 더 오래, 더 높이 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NASA는 "인저뉴어티의 비행 시계(視界)가 더 넓어졌다"며 "우리가 받은 인저뉴어티 비행 정보를 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비행이 기대에 부합했고 (비행에 앞서 진행한) 컴퓨터 모델링 작업이 정확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향후 12일 동안 세 차례 추가 비행을 시도하는데 NASA는 마지막 5차 비행에서 인저뉴어티를 최대 700 높이로 띄워 올려 한계를 시험할 계획인데 이 과정에서 인저뉴어티가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구에서 시뮬레이션 한 것의 정확도가 높다는 사실은 다음 다른 행성에서도 비슷한 환경에서 비행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류가 다른 외계행성에서 이동의 자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2차 비행 성공으로 화성에서 비행체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진짜 일론 머스크의 꿈처럼 화성에 인류 식민지를 건설하는 날이 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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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9일 인류 최초로 화성에서 미니 헬기 '인저뉴어티'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저뉴어티는 화성에 지난 2월18일 착륙한 탐사선 퍼시비어런스 로버에서 분리된 초소형 헬리콥터(드론의 한 종류)입니다.

 

인저뉴어티는 NASA가 개발했으며 약 1.8kg 무게의 초소형 헬기로 지난 5일 화성 지표면에서 추운 첫날 밤을 무사히 견뎌냈고 원래 11일 첫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기술적 문제로 약 1주일 늦어졌다가 다시 재도전해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인저뉴어지가 현재 있는 곳은 35억년 전 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충돌구)로 이 곳은 밤 온도가 영하 90도까지 떨어져 화성 헬기 부품의 동결과 균열, 배터리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의 견딜수 있는지에 당시 모든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NASA는 인저뉴어티가 첫 역경을 이겨냈지만 이후 헬기 날개와 구동 모터, 헬기 동체 방향과 각도를 측정하는 장치, 자율 비행 장치, 태양열 전지판 등을 차례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비행을 1주일 연기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이륙 뒤 수집한 데이터를 몇시간 이내에 지구로 전송합니다.

화성 대기는 지구 밀도의 1%에 불과한 데 인저뉴어티는 30일 동안 3m 상공에서 초속 1m로 비행하면서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계획입니다.

 

인저뉴어티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의 첫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지구에서 첫 동력 비행을 성공시킨 비행기의 한 조각을 몸체에 부착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인류가 다른 행성에서 띄운 첫 번째 비행체로 앞으로 우주개발에 가속도를 더할 수 있는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SF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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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으로 보낸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의 첫 비행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NASA는 10일(현지시간) 인저뉴어티의 날개 회전 장치를 빠른 속도로 돌리는 테스트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비행 일정을 연기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NASA는 미국 시각(동부 기준) 11일 오후 10시 54분(한국 시각 12일 오전 11시 54분)에 인저뉴어티를 띄울 예정이었으나 14일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AFP 통신은 "헬기 회전 장치 고속 테스트가 잠재적 문제 발생에 대한 경고로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날개가 보통의 헬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인 분당 2천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지만,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양력을 얻기 위해 날개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한 것입니다.

NASA는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를 통해 인저뉴어티 비행에 앞서 회전 장치를 고속으로 돌리는 시험을 진행했으나 잠재적인 문제를 알려주는 감시 타이머가 작동하면서 테스트가 일찍 종료됐다고 밝혔고 이어 "이번 문제는 헬기의 컴퓨터를 사전 비행 모드에서 비행 모드로 전환하려 할 때 발생했다"며 "인저뉴어티 자체는 안전하고 이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NASA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원격 진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날개 고속 회전 테스트 일정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

인저뉴어티는 14일 이후 첫 비행 일정이 다시 정해지면 3m 높이에서 30초간 떠 있는 임무에 도전하게 됩니다.

인저뉴어티가 화성을 나는 데 성공한다면 인류는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처음으로 동력 제어 비행체를 띄우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인저뉴어티의 성공은 향후 화성이주 시 더 먼 거리 이동에 있어 우주헬기의 사용을 통해 더 빠르고 더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고 이는 화성 식민지 건설의 속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아울러 지구 이외 행성에서 비행체의 운용이 성공했다는 것은 화성 이외에서도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지구인들의 우주개발 속도를 가속화 시켜 줄 겁니다

지금은 화성탐사선이 바퀴로 이동함에 있어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안전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주헬기의 운용은 화성탐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NASA의 시도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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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화성에서의 첫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고 CNN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4일 화성 표면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원격지령을 받아 약 4m 전진한 뒤 왼쪽으로 150도 방향을 틀어 다시 2.5m 후진하는 등 총 33분간 약 6.5m 주행에 성공했습니다.

퍼서비어런스 이동 시험 담당 엔지니어 아나이스 자리피안은 이번 주행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이뤄졌다"며 "탁월한 반응성을 보여줬고, 향후 2년간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8일 화성에 착륙한 퍼서비어런스는 첫 2주 동안 장비 점검을 거쳤다. 화성 탐사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고,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변환할 화성산소자활용실험(MOXIE) 장비도 체크했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풍력 센서 2개가 비치된 화성환경역학분석기(MEDA)도 장착했는데, 이를 통해 측정한 기상 데이터를 이미 지구로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점검이 끝나고 시험 비행까지 마치게 되면 퍼서비어런스는 본격적으로 생명체와 물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고, 이를 통해 과거 기후 조건을 밝히는 등 베일에 싸인 화성 관련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화성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와 지는 시기라 미국과 중국 아랍에미리트 위성들이 화성에 몰려가 조용하던 화성이 시끌벅적 해 진 것 같습니다

우주항공 분야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민간에 이전되는 기술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 화성탐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투입된 대규모 자금들은 나중에 민간기술로 이전되어 우리 경제에 큰 부가가치를 가져올 겁니다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화성 표면 이동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화성의 생명체 흔적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라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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