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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 6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시끄러운 가운데 전격적으로 김승연 회장의 한화 지분 11.33%에 대한 세아들에게 증여가 이뤄지면서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전격적인 한화 지분 증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거진 지주회사 한화와 세 아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의 합병을 통한 경영권 승계논란을 끝내려는 조치로 풀이되는데 한화와 한화에너지의 합병과정에서 세아들의 한화에너지 지분가치를 높게 평가해 지주회사 지분을 많이 넘겨 받아 한화그룹 경영권 승계에 나설 것이란 세간의 논란을 잠재우려는 조치로 풀이 됩니다
한화그룹 세아들이 이번에 증여받는 한화지분은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 것으로 김승연 회장이 애초에보유하고 있던 지분 22.65%의 절반에 해당하는 몫입니다
이에 따라 증여 후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로 단일 최대주주가 되고 이어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가 됩니다.
이에 따라 김동관 부회장 등이 내야 할 증여세는 약 2,218억 원으로 과세 기준 가격은 한 달 후인 4월 30일 기준 전후 각각 2개월 주가 평균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국내 5위 재벌을 물려받는데 내야 할 증여세로는 푼돈에 불과한데 삼성그룹을 물려 받은 이재용 회장 일가가 10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냈고 LG그룹을 물려받은 구광모 회장도 1조원대의 상속세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사례와 비교해 한화그룹은 한화그룹 경영권을 넘겨받는데 푼돈을 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주회사 한화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한화의 현재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구간에서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증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를 앞두고 나와서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한화그룹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 6천억원대 유상증자가 성공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의 록히드마틴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뿐 아니라 사세를 더욱 키울 수 있어 3대 재벌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증여가 끝나면 지주회사 한화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주가가 쌀 이유가 없기 때문으로 당분간은 지주회사 한화의 주가가 기업가치를 반영하는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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