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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가 보유 현금을 활용해 드라마 제작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사들의 역량을 모아 K-드라마 수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는 지난 9일 엔투텍이 발행한 운영자금 목적의 100억원 규모의 제15회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엔투텍이 지난해 합병한 연예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와의 시너지를 노린 것이라고 합니다.



엔투텍의 사업부인 에이스팩토리에는 김아중, 이시영 등 39명이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2019년 '자백' '생일편지', 2020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비밀의 숲'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엔투텍은 올해 6~7월에 총 300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했는데 6월 아크미디어와 160억원의 드라마 제작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일 최근 JTBC와 144억6300만원 규모의 드라마 '인사이더' 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초록뱀엔투텍을 비롯해 국내 상장 드라마 제작사들과 연합 전선을 구축할 계획인데 최근 드라마 시장은 OTT에 대한 콘텐츠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다량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역량의 주용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OTT들은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시트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원하고 있는데 초록뱀은 자체 제작뿐 아니라 공동 기획, 투자를 통해 콘텐츠 제작 리스크를 낮추고, 다양하고 방대한 글로벌향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드라마 사전 제작을 위한 제작비 확보를 할 수 있는데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OTT들의 오리지널 작품은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록뱀은 현재 63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단기간에 현금화 가능한 자산도 10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고 또 오는 9월 30일 최대주주인 초록뱀컴퍼니가 200억원의 유상증자에 추가 투자할 계획인데 초록뱀은 이러한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자체 제작 및 공동 제작에 있어서 사전제작의 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은 "엔투텍 외에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여럿 중소 연예기획 및 드라마 제작사와 투자를 논의하고 있으며 IP(지적재산권) 확보 및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보유 현금를 활용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말했고 이어 "현재 텐트폴 드라마를 기획 중인 제작사가 여럿 있지만, 정작 제작 단계에서 자금난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국내 제작사들의 제작 역량을 한데 모아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직접 진출이 넷플릭스 독주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고 쿠팡플레이의 투자도 OTT시장 발 컨텐츠 가격급등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제작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데도 컨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K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초록뱀은 보유현금을 가지고 컨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데 실제로 투자도 늘리고 있어 컨텐츠 확보에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익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있고 지배구조가 불투명해 실제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주주들에게 온전히 배당이나 주가 상승으로 돌려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초록뱀미디어와 초록뱀컴퍼니가 각각 발행한 주식수만 보더라도 주가가 천원대에 머무는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주식관련 채권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시장에서 직접 조달한 자금이 많아 주당가치는 꾸준히 희석되어 왔습니다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수익구조의 불확실성은 주주들에게 투자수익의 공정한 배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저가주를 좋아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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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엑투텍
엔투텍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초록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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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즈니코리아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 제공하는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채널 송출을 오는 9월 말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재전송 채널 5개 가운데 일부를 국내 유료방송에 운영권을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사업 시작 절차로 풀이되는데 이보다 앞서 미국 등 디즈니플러스를 정식 서비스한 국가에서도 디즈니플러스 시작을 전후해 방송채널 송출을 중단했는데 디즈니는 방송채널 송출 중단 결정에 앞서 인터넷(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과 웨이브·왓챠 등 OTT에서 제공되던 월정액 상품공급 계약을 순차적으로 일괄 종료했습니다.
 

주문형비디오(VoD) 등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시청할 수 있는 건당유료시청(PPV) 콘텐츠만 공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디즈니 콘텐츠 지식재산(IP)을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디즈니플러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망라하는데 20~40대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집약한 스타(STAR) 콘텐츠도 제공하는데 국내 출시와 동시에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스튜디오앤뉴 이외에도 삼화네트웍스, 키이스트 등이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이용자 접점 확대를 위해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디즈니플러스 제휴 논의도 지속하고 있고 양측은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셋톱박스 정합성 테스트 등을 추진하며, 콘텐츠 제휴와 결합상품 출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르면 9월 시작하는데 오리지널 콘텐츠 자막·더빙 등 영상 재제작 상황,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비디오물 등 콘텐츠 등급분류 심사 일정에 따라 부분적으로 출시한 후 11~12월 정식 론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시장 진출은 컨텐츠 제작업체들에게 시장이 넓어지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데 넷플릭스가 절대강자의 위치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시장 진출은 쿠플플레이와 함께 컨텐츠 업체들의 몸값을 올려주는 기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미 넷플릭스는 국내 컨텐츠 확보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알려져 전체적으로 컨텐츠 업체들의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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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지니뮤직

초록뱀

덱스터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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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공시를 통해 TV조선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하이그라운드’와 80억 원 규모의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지난해 매출액의 17.12%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첫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6년 만의 복귀작입니다.

지난해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30·40·50대 부부들의 결혼과 이혼, 사랑에 대한 딜레마를 직설적으로 풀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펜트하우스 시즌2, 3’ 그리고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라인업으로 출격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2분기 실적에도 매출이 일부 반영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단 2개 라인업만을 선보인 초록뱀은 올해 상반기에만 5개 라인업을 확보하며 하반기 2개 라인업을 추가 방영할 예정입니다.

초록뱀 관계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이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며 “높은 호응과 소재의 화제성을 얻어 본래 계획에 없던 시즌제 드라마 제작으로 바뀐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단 2회 방영만으로 시청자 공감을 다시 한번 자아내며 시즌1에 이어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 해 1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해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이 379억원을 기록해 지난 해 실적을 거의 한분기만에 따라잡았는데 올 해 드라마 수주가 줄을 잇고 있어 실족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록뱀의 주가는 이미 코로나19사태 이전을 회복하고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는데 2,500원대 주가에서 수렴하고 있는데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조만간 돌파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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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엔터주가 연일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전날 콘서트장 방역수칙도 일부 완화되면서 공연 정상화를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내 엔터업계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활용한 플랫폼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성장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5일 에스엠은 전날보다 8.28%(3900원) 오른 5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달 초 2만9800원에 그쳤던 주가가 약 한 달 반 만에 71% 올랐는데 M&A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JYP Ent.(1.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3.35%), 하이브(2.48%), 에프엔씨엔터(5.75%)도 많이 올랐고 이들 종목 역시 모두 지난달 이후 적게는 22%, 많게는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4.2%)와 코스닥 상승률(3.7%)에 비해 크게 높고 특히 하이브는 상장 당일 이후로 처음으로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엔터업계 전반에 훈풍이 부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공연 재개 기대감이 실적호전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고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백신을 맞은 셈입니다.

여기에 전날 정부에서 콘서트장을 비롯한 대중음악 공연 역시 기존 100명 미만에서 최대 4000명까지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로 했고 스탠딩, 함성 등은 금지되는 제한적 조치지만 지난해 이후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제한됐던 만큼 정상화 기대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의 완화는 엔터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오프라인 공연에 목마른 팬들이 보복소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에스엠은 최근 상승세가 놀라운데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은 4~5월 국내 음반 출하량은 394만장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남성 아이돌그룹 NCT 드림이 지난달 정규앨범 200만장을 판매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과를 냈고 또 네이버와 카카오가 에스엠 최대주주 지분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는 소식 역시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M&A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CT 드림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아 NCT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이브 역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 고지를 돌파했고 하이브가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15일 상장 당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외국인 역시 엔터주를 주목하고 있는데 지난달 이후 외국인 순매수 금액 순위를 살펴보면 SK텔레콤(2878억원), 기아(2753억원)에 이어 하이브가 2566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엔터주의 성장 모멘텀이 단순히 공연 재개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동안 콘서트와 음반, 음원을 중심으로 돈을 벌던 엔터사들이 갈수록 플랫폼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아티스트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이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가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이유는 소통창구, 굿즈 판매, 온라인 공연장의 역할을 하는 위버스의 존재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에는 엔터 3사 역시 플랫폼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모두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의 위버스, 에스엠의 버블,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가 3강 구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 JYP엔터테인먼트는 버블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버블을 운영하는 SM 자회사 디어유는 최근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글로벌 팬덤 저변 확대, 다양한 팬덤 수익화의 영향으로 팬덤 플랫폼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자명하다"며 "향후 엔터사들이 개발한 플랫폼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면서 동맹, 지분투자, 인수합병 등 여러 이벤트도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엔터주들은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실적을 내는 불황을 모르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 엔터주들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내수산업이 아닌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미국 주류 엔터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방탄소년단BTS를 뛰어넘는 실력을 확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나라를 삼성전자와 현대차 중심의 제조업 국가로 보던 이전과 다르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국가로 문화산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한류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해외전시회에 나가보면 이제 어느 나라 사람이나 한국어 인사말 정도는 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의 문화파워가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엔터주에 대한 랠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테마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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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거 복귀를 앞두고 엔터주(株) 주가가 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앞서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로 주목받아 레벨업을 한 엔터주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본격화를 앞두고 실적개선·주가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JYP Ent.(JYP엔터)는 오후 2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1%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JYP엔터의 주가는 이달 초 3만1500원(5월3일)에서 약 20%정도 올랐습니다.

이날 공개한 JYP엔터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323억1600만원을 기록했는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1분기 실적이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에스엠도 5.23%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에스엠은 이달 들어 2만9800원에서 3만3450원으로 약 17% 올랐고, YG엔터테인먼트(YG엔터)도 이달 들어 4만1000원에서 4만6250원으로 12% 오르는 등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하이브는 2.5% 상승했습니다.

엔터주는 IT 기술과 결합하며 한 단계 레벨업을 이뤘는데 메타버스 관련주로 엔터 관련 종목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입니다.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글로벌 증강현실(AR) 기반 3D아바타앱 ‘제페토(ZEPETO)’는 얼굴 인식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아바타와 가상세계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제페토는 하이브와 YG엔터로부터 120억원, JYP엔터로부터 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하이브의 경우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을 비롯해 BTS 일본 베스트앨범, TXT 정규 2집, 뉴이스트 정규 2집, 세븐틴 일본 싱글 3집 등 주력 아티스트 대부분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데 YG엔터는 2분기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실황 앨범을 발매 예정이고, 하반기 블랙핑크·빅뱅 등 앨범 발매 기대로 관련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비수기를 거쳐 2분기부터 엔터주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전망입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 JYP엔터 모두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고, 엔터주의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터주들은 글로벌 공연시장의 올 스톱으로 실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였는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직접 대면 하지 않고도 컨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새로운 수익성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여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오프라인 공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여행주와 항공주와 마찬가지로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의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이 연이어 나오면서 국내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시장에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적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이 본격 경쟁에 들어갈 경우 컨텐츠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들과 컨텐츠의 가격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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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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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드라마 Youth 라인업

안녕하세요

한화투자증권은 2일 초록뱀에 대해 "가장 소외 당한 중소형 제작사"라고 판단했고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급부상하고 있는 중소형 제작사들 중 가장 소외 받고 있는 종목은 초록뱀이다"라며 "2020년 9월 빅히트 상장 직전, BTS(방탄소년단) 관련주로 크게 급등한 후 오히려 주가는 하락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초록뱀의 2021년 드라마 제작편수는 총 7편으로 지 연구원은 "이는 동사의 과거 연평균 2.8개보다 많고, 타 중소형 제작사와 비교해도 많다"라며 "심지어 '펜트하우스' 1~3, '결혼작사 이혼작곡' 1~2 등 최근 흥행 드라마를 모두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아쉽게도 외주 제작 모델이기 때문에 가장 레버리지가 큰 IP(지식재산권)를 통한 해외판권 수익은 직접 인식하지 못하지만, 신드롬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은 평균 외주 제작 대비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초록뱀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IP 드라마 제작을 시작하는데 BTS의 이야기를 담은 'Youth'와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을 주연으로 한 '그날 밤'으로 제작비는 각각 400억원, 200억~300억원 수준이며 하반기 글로벌 OTT용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지 연구원은 "100%가 아닌 일부 IP 확보로 파악되나 처음으로 IP 전략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초록뱀은 방송 외에도 외식(자회사 더스카이팜), 임대 사업을 운영 중인데 외식 사업은 '세상의 모든 아침', '사대부집 곳간' 등을 포함하고 연간 최소 기대 매출은 40억원 수준입니다.

지 연구원은 "동사는 재평가가 크게 반영되고 있는 다른 중소형 제작사들과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 수익모델 진화 관점에서 결국 같은 방향성을 향해 가고 있으며 기타 사업도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에 길게 설명했지만 이번에 제작에 들어가는 방탄소년단BTS 이야기 드라마 "Youth"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뒤늦게 반영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실적만 놓고 보면 결코 투자할 가치가 없는 회사인데다 주력사업도 제대로 못하면서 외식사업으로 돈만 까먹고 있는 것 같아 한심한 연예기획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주가에 플러스 될 수 있는 재료는 오로지 방탄소년단BTS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Youth'의 제작 외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 부족해 보이는데 그나마도 기대감으로 오를 뿐 실제 뚜껑을 열었을 때 수익성이 별로면 주가는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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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대면 시대에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미디어 콘텐츠주의 주가 상승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수요 증가에 글로벌 콘텐츠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자 'K콘텐츠'의 활약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콘텐츠 대장주'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21% 오른 10만9천200원에 마감했는데 종가 기준 2018년 11월 28일(11만3천200원) 이후 2년 2개월 만의 최고가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작년 말 9만2천600원에서 올해 들어서만 17.93% 올랐는데 최근 스튜디오드래곤이 자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올해 400억원을 들여 드라마 4편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지난 20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58.62%에 이릅니다.

또 새해 들어 NEW(25.80%), 초록뱀(21.05%), 에이스토리(19.00%), 제이콘텐트리(19.89%), 삼화네트웍스(11.01%) 등 드라마 제작사 주가가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스위트홈'을 비롯해 '경이로운 소문', '이태원클라쓰' 등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의 연이은 히트에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 가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업체인 키다리스튜디오(37.84%)와 디앤씨미디어(13.72%) 등도 올해 들어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20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업체 왓패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상승세인데 22일에는 전날보다 6.51% 올라 역대 최고가인 34만3천500원으로 마감했고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4위로 올라섰습니다.

글로벌 OTT 가입자 급증으로 OTT 플랫폼 회사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는 흐름을 타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AT&T 등 글로벌 기업 주도로 OTT 플랫폼과 콘텐츠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고 한국 영상 콘텐츠 제작사 역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한령 이후 중국에서 여전히 한국 영상 콘텐츠 상영은 제한적이지만 중국 OTT 기업들은 한국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이치이, 텐센트 등 주요 기업의 투자에 콘텐츠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콘텐츠 업종은 최근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에 한층 탄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의 작년 말 기준 유료 가입자는 총 2억370만명으로 4분기에만 851만명 증가했고 순증 가입자 수는 목표치인 600만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은 66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5% 늘었습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트홈'이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드라마 제작사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넷플릭스 가입자 수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그중에서도 한국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새 해 들어 엔터주들이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한국 콘텐츠의 몸값이 올라가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단기간에 너무 올랐기 때문에 주가차별화가 나타나며 진짜와 가짜가 구별될 것입니다

실제로 실적이 좋아질 종목들은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재평가가 이어지겠지만 K컨텐츠 바람을 타고 동반해 오른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세가 꺽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터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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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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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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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초록뱀

덱스터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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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이 '쿠팡플레이'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등 국내외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빈약한 콘텐츠에 대한 실망섞인 목소리가 나오지만, 쿠팡은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자체 제작' 콘텐츠를 늘려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단 계획인데 이를 통해 로켓배송, 음식배달에 이어 동영상까지 서비스 영역확장을 성공적으로 마쳐 쿠팡을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론칭했는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가능하고, 내년 초쯤 애플 아이폰 용 IOS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 회원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출시됐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고 이에 따라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쿠팡 앱과 연동한 뒤 무제한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커머스 후발주자 쿠팡은 기존 e커머스에선 보지 못하던 서비스들을 '와우 멤버십'을 통해 제공하며 업계 1위 사업자가 됐는데 쿠팡 와우 멤버십은 로켓배송 상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하고, 30일 내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 당일배송, 특별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를 가능케 한 건 쿠팡이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받은 금액 3조3000억원 덕분으로 쿠팡은 투자금을 통해 로켓배송을 중심으로 하는 직매입 사업 구조를 강화해왔습니다

OTT까지 추가하면서 락인(Lock-in·자물쇠)효과를 통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단 계획인데 최저 월 9500원인 넷플릭스나, 월 7900원인 왓챠 등에 비해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OTT와 로켓배송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를 쿠팡 플랫폼 생태계 안에 가두겠다는 것으로 즉 쿠팡플레이의 저렴한 가격에 매료돼 와우 멤버십을 결제한 소비자가 로켓배송의 편리함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줄곧 쿠팡을 찾게되는 계획입니다.

세계 e커머스 최강자 아마존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아마존은 연회비 119달러(약 13만원)에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영상·음악 스트리밍, 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쿠팡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로켓와우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는데 지난 9월 기준 넷플릭스의 한국 유료 가입자수는 330만명인데, 이중 다른 e커머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쿠팡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셈으로 하지만 아직까지는 넷플릭스나 왓챠 등 다른 OTT사용자가 쿠팡플레이의 콘텐츠에 이끌려 쿠팡을 선택하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서비스 출범 초기인 만큼 이렇다할 콘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쿠팡에서 그나마 볼 만한 것은 영국 BBC 드라마 '닥터후' 시리즈나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정도로 영화도 2016년 개봉작인 라라랜드나, 마스터 정도밖에 없는데 쿠팡 관계자는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오리지널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넷플릭스, 왓챠 등의 OTT 서비스도 초기에는 빈약한 콘텐츠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OTT서비스의 경우 매력적인 콘텐츠의 수가 곧 회원수에 직결되는 만큼 쿠팡이 지금껏 해왔듯 '자본력'을 앞세워 자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경우엔 업계에서 일정 정도의 파이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 OTT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는 넷플릭스도 매력적 자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꾸준히 회원 수를 늘려왔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옥자' 공개 전 2017년 6월 이전에 9만명이던 넷플릭스 가입자는 옥자 공개 이후 20만명 이상으로 늘었고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투자금액은 8000억원에 달합니다.

쿠팡은 2018년 영업손실 1조970억원, 2019년 영업손실 7205억원 등으로 연달아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1조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서비스가 아닌 OTT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누적 적자 규모가 워낙 커서 콘텐츠에 큰 돈을 투자할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넷플릭스 등의 전문 OTT사업자들의 머니게임을 펼친다면 경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가 지휘하는데 이전까지 쿠팡에서 PO(프로덕트 오너)를 맡아온 인물로 OTT를 이끄는 리더가 OTT 출신이 아니라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유튜브 출신 전준희 로켓배송 개발총괄 부사장 등 OTT 관련 인물들이 쿠팡에 산재하는 데다가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추천 로직 △타다 차량 호출 서비스 △CGV 영화 예매 △카카오페이 결제 등이 모두 프로덕트로, 이 프로덕트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개발, 출시, 분석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이 PO라 PO출신 김성한 총괄 디렉터가 쿠팡플레이를 이끄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한 OTT업체 관계자는 "관련 인력은 쿠팡플레이에서도 계속 충원할 것으로 본다"며 "쿠팡플레이의 성패는 콘텐츠에 달려있고, 이는 곧 돈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쿠팡플레이 런칭과 함께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해서 OTT시장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컨텐츠를 생산하는 엔터주들은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늘어나 실적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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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연일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오른 3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지난달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전 거래일까지 32.8% 상승하며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22.3%)을 상회했고 같은 기간 에이스토리는 158.1% 오르며 급등했고, SBS도 28.9% 올랐는데 스튜디오드래곤(6.3%)과 CJ ENM(3.0%) 역시 소폭이나마 우상향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텐츠 최대 성수기인 연말인데다 내년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 등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즈니+의 가세로 OTT 사업자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겠지만 사업자별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미디어 시장은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으로 중심축 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은 경쟁보다는 OTT 시장 파이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초부터 각국에서 '오늘의 톱10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고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ㆍ유럽ㆍ호주 등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콘텐츠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고, 제작기회와 활동반경도 넓어졌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미디어 업계의 수급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콘텐츠 업계는 판매가격 및 제작기회 증가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제이콘텐트리는 통합 JTBC스튜디오의 출범을 밝히며 방송사업 시너지 발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인데 내년 초 JTBC스튜디오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 성공할 경우 방송사업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합병으로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의 기획과 투자ㆍ제작ㆍ유통 등의 가치사슬을 일원화해 방송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회사의 지배력 강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의 편당 제작비가 상승하며 대형화되고,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치열한 콘텐츠 수급 경쟁 속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사업 모델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JTBC스튜디오는 독립된 스튜디오 형태로 사업구조를 재편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자와의 콘텐츠 거래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엔터주가 내수주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어 우리 문화 컨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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