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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이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9시 48분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7.67%)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시작과 동시에 841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 중국·유럽·미국 등에서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POM(폴리옥시메틸렌)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사 가동률 개선 및 JV(조인트벤처)와 생산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시키고 있다"면서 "상해 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POM·컴파운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으로 저수익에서 고수익 제품으로 판매 믹스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4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증시가 상반기 실적 기대감에 실적장세로 전환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원달러환율도 수출기업에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어 환율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때 하반기 수출기업들의 실적도 더 좋아질 수 있어 올 해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포스트 코로나 효과 뿐 아니라 환율효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FRB가 테이퍼링에 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우량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장세는 그냥 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실적에 따른 옥석가리기가 나타날 것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량경량화에도 관련된 종목으로 전기자동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튼튼하면서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전기차 부품채용이 늘고 있어 시장 성장성이 큰 사업분야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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