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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공시를 통해 TV조선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하이그라운드’와 80억 원 규모의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지난해 매출액의 17.12%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첫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6년 만의 복귀작입니다.
지난해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30·40·50대 부부들의 결혼과 이혼, 사랑에 대한 딜레마를 직설적으로 풀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펜트하우스 시즌2, 3’ 그리고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라인업으로 출격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2분기 실적에도 매출이 일부 반영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단 2개 라인업만을 선보인 초록뱀은 올해 상반기에만 5개 라인업을 확보하며 하반기 2개 라인업을 추가 방영할 예정입니다.
초록뱀 관계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이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며 “높은 호응과 소재의 화제성을 얻어 본래 계획에 없던 시즌제 드라마 제작으로 바뀐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단 2회 방영만으로 시청자 공감을 다시 한번 자아내며 시즌1에 이어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 해 1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해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이 379억원을 기록해 지난 해 실적을 거의 한분기만에 따라잡았는데 올 해 드라마 수주가 줄을 잇고 있어 실족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록뱀의 주가는 이미 코로나19사태 이전을 회복하고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는데 2,500원대 주가에서 수렴하고 있는데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조만간 돌파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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