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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WxDYCznD_U

 

안녕하세요

오픈베이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 알리바바 자회사와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SK C&C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스마트를 공급한 경험이 있고 이에 중국 알리바바가 챗GPT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수혜를 기대하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CNBC 방송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챗GPT 기술은 현재 사내에서 초기 테스트 단계에 있고 앞서 중국 바이두도 내달 챗GPT의 중국판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픈베이스는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황철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여 정진섭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책임경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오픈베이스는 지난 해 3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17억원으로 전년대비 50.76% 감소했다고 밝혔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5% 감소한 345.60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2.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45.60억원, 61.03억원, 35.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9%, +135.48%, +56.43%을 기록했습니다.

 

오픈베이스의 지난 해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3,000워능로 평가되는데 지난 해 10월 13일 2,215원 최저가를 찍고 올 해 들어와 3,000원대 주가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챗GPT 테마바람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오버슈팅 구간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테마바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하면 결국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종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Pv5MgQU7i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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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FhzJ8U7NWM

안녕하세요

오픈AI의 '챗GPT'에 등장에 따른 글로벌 기업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 중국의 알리바바가 뛰어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유일 중국 알리바바와 사업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와이더플래닛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날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8일(현지시각) 챗GPT를 겨냥한 기술을 내부적으로 시험 중이라고 밝혔는데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이자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로 국내에서는 와이더플래닛과 사업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은 중국 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Adex와 연계된 국내 유일 플랫폼 사업자로 국내 최대 소비성향 콘텐츠 데이터, 카드결제 데이터 등 온·오프라인 소비행태와 기호 빅데이터를 분석, 맞춤형 콘텐츠를 예측·제공하는 이른바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시장과 연계된 사업구조를 갖고 있고 광고시장이 주요 수익원이라 경기침체를 앞두고 광고투자가 줄면서 작년 3분기 실적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2021년 초에 상장을 해 자금여력이 충분해 적자에도 투자여력은 충분해 보여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생각됩니다

 

다만 올 해 들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실적부진에도 주가반등이 나오고 있어 테마바람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테마바람이 꺼질 때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와이더플래닛 20210114 IBK투자증권.pdf
0.85MB
와이더플래닛 20220818 흥국증권.pdf
0.69MB
와이더플래닛 IR 2021.pdf
10.98MB

https://youtu.be/ilCbW4x0T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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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적벽대전'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인기를 끈 중국 배우 자오웨이가 급하게 프랑스로 도피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여년 전 입었던 욱일기 때문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관련설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29일 대만의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은 자오웨이가 27일 오전 2시 20분(현지시간)께 프랑스 남부의 유명 와인 산지인 보르도 공항에 전세기를 이용해 도착했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오웨이는 대기하던 자동차를 타고 공항을 급히 빠져나가 현지의 와인 농장으로 향했다고 연합보가 전했는데 이어 그가 향한 농장은 이전에 구매한 와인 농장 4곳 중 하나로 이곳에 이미 도착한 남편인 황유룽(黃有龍)과 자식들이 그와 상봉했다고 덧붙였고 다만 이 소식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매체는 동영상 사이트 관계자들이 자오웨이의 작품을 삭제하라는 임시 통지를 받은 이후 26일부터 그 작품이 여러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조치의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대만언론은 자오웨이가 2001년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복장으로 등장한 과거 사진으로 인한 논란이 촉발된 이후 하룻밤 사이에 그의 작품이 정리된 것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馬雲)과의 관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자오웨이가 2014년 말 알리바바의 영상사업 자회사인 알리바바픽쳐스에 약 31억 홍콩달러(약 4천655억원)을 투자해 9.18% 주식을 사들여 2015년 4월 44억 홍콩달러(약 6천60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대만언론이 전했고 이어 자오는 2015년 7월 마윈의 핀테크 전문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옛 앤트파이낸셜)의 기업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A 라운드 파이낸싱에 모친의 명의로 6천만 위안(약 108억원)의 직접 투자와 30억 위안(약 5천417억원) 대출로 상장사 주식 30%를 사들여 중국 당국으로부터 증권시장 5년 진입 금지를 처벌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친의 명의로 증권시장에 계속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배우 자오웨이는 한때 보유했던 주식 평가수익이 74억 3000만 홍콩달러(1조 800억원)를 기록해 "예연계의 원런버핏"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杭州)시의 일인자인 저우장융(周江勇)과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과의 정경 유착 비리처럼 마윈과 친밀하던 자오웨이 역시 정경유착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배우가 사업과와 정경유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지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

 

그러면서 중국 유명 음악인인 가오샤오쑹(高曉松) 알리바바그룹 산하 알리뮤직 회장의 작품도 동영상 사이트에서 내려졌다고 전했고 아울러 자오웨이의 회사 가운데 하나인 연예인 매니지먼트회사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광고가 모두 끊기고 연예계에서도 퇴출당한 배우 장저한(張哲瀚)이 소속 연예인으로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의 불평 한마디에 보복을 제대로 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재 속에 있어 정치권력이 경제권력을 넘어서고 있는 사회라 가능한 것이지 우리나라에서 경제권력을 저리 탄압한다면 아마도 정권이 무너질 일이라 생각되어 중국의 후진성을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알리바바 앤트그룹은 상장이 무기한 연기되어 중국 핀테크 기업의 성장이 제한되는 모습인데 아직은 중국 사회 자체가 정치권력인 공산당 일당 독재의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일본 소프트뱅크 손마사요시 회장도 중국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고 첨명했을까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미 SNS 삭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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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IT 기업과 완성차 제조사 간의 협업을 통한 '전기차' 시장 진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파이'가 대폭 커지면서 기존에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에 수혜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입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바이두, 알리바바 등 IT 공룡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 세계 완성차와 부품 업계 등의 촉각이 곤두서있는데 이들은 직접 완성차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은 단연 '애플카' 생산 소식인데 애플은 2024년까지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플카 소식이 전해진 유사한 시기에 중국 포털 기업 바이두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를 통해 중국 지리(Geely)자동차와 전기차 합작 법인인 '바이두 자동차' 설립을 공표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해 연말 상하이자동차(SAIC)와 협업해 '즈지자동차'를 설립한 알리바바는 이번 CES에서 신제품 전기차 모델 2종을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변화된 시장에서도 기존의 배터리 선두주자들이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3사를 포함한 글로벌 '탑5'에 꼽히는 제조사들의 경쟁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습니다.

애플카에 들어갈 배터리를 어떤 제조사가 수주할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는데 배터리의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전기차 생산 업체가 공급사 선정 시 최우선적으로 기존의 협업 경험을 고려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중국의 CATL과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글로벌 1,2위를 다툴 만큼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과거 애플 아이폰에 배터리 독점 공급 등 꾸준한 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LG전자가 미국 마그나와 손잡고 출범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의 애플카 협업 가능성이 거론된다는 점도 계열사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유력한 후보로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E-GMP용 배터리 1차 물량을 수주한 바 있으며, 기아차 현지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에 3조원을 들여 2개의 공장을 건립하고 있는데 여기에 SK그룹 차원에서의 투자 여력도 확보돼 있어 애플과 계약이 성립된다면 공급 물량에 대한 증설 역시 발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배터리 생산에 대규모 비용과 다량의 시간이 요구되는 만큼 새로운 전기차 법인들의 자체 배터리 생산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시각으로 전기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생산을 원하고 있지만 부담 요인이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한세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완성차 업체들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기존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들어가는 투자에 비해 남기기는 쉽지 않은 장사여서 공격적인 의사 결정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차업체와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합종연횡은 일찍부터 있어 온 현상인데 전기차 원가의 약 50%가 전기차 배터리가 차지하기 때문에 효율 좋고 안전한 배터리를 찾아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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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이나 모바일을 비롯한 중국 3대 국영 통신사가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뉴욕 증시에서 퇴출됩니다.

이들 통신 3사의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양은 매우 작아 이들 기업이나 전체 증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미 국방부가 지정한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만 하면 미국 증시에서 강제로 퇴출당한다는 점이 처음으로 분명히 확인되면서 신냉전 구도 속에서 미중 자본시장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시대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오락가락 행보 끝에 결국 지난 6일(현지시간) 차이나모바일 등 3사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미 국방부가 지정한 `중국 인민해방군 연계 기업 목록`에 오르면 해당 기업이 즉시 미국 증시에서 쫓겨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따른 제재 효과가 미국 기관과 개인의 해당 기업 대상 투자가 금지되거나 미국계 기관이 운영하는 증시 지수에서 해당 기업들이 배제되는 것 정도로 여겨졌는데 기존 상장사가 증시에서 즉각 퇴출당하는 강력한 효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새롭게 확인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작년 11월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미국인들이 투자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그간 시장에서는 `미국인 투자 금지`가 과연 어떤 조치까지를 포괄하는 것인지를 둘러싼 혼선이 존재했습니다.

NYSE가 중국 3대 통신사를 처음 상장 폐지한다고 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다시 상장 폐지한다는 결론을 내릴 때까지 갈지(之)자 행보를 보인 것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나서 행정명령과 관련해 미국인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의 거래에 일체 관여할 수 없다는 보다 선명한 지침을 내놓으면서 중국 통신사 상장폐지와 관련한 `교통정리`가 마무리됐습니다.

현재까지 미 국방부가 지정한 중국군 연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은 모두 35개로 앞으로 미중 관계의 향배에 따라 블랙리스트 목록에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지금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큰 불확실성의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 12월 미국에서 `외국회사 문책법`이 도입돼 미국 증권감독 당국의 회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국 기업이 3년 뒤에는 대거 강제 퇴출당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중국 통신사 퇴출 사건을 통해 세계 투자자들이 3년 뒤에나 닥칠 것으로 예상한 폭풍이 이미 해안에 상륙했음을 갑자기 깨닫게 된 셈입니다.

최근 일부 미국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만일 임기 종료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시가총액이 670조 원에 달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중국군 연계 블랙리스트에 올리면 관련 주식이 폭락하면서 미국은 물론 세계 자본시장에 당장 `메가톤급` 충격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랙스톤과 뱅가드그룹 등 무수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과 많은 미국 개인 투자자들도 알리바바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알리바바 같은 초대형 기업을 제외해도 미국 증시에는 이미 수많은 중국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징둥, 핀둬둬, 넷이즈, 씨트립을 비롯한 중국의 많은 유망 기업이 중국 대신 미국 증시에 상장해 거액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이는 그간 미국과 중국 자본시장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은 총 230개, 이들 기업의 시총은 1조 달러(약 1천100조 원)로 미국 전체 시총의 3%에 달합니다.

미중 신냉전 속에서 2019년 말부터 이미 알리바바, 징둥, 넷이즈 등 여러 중국 대형 기업들이 홍콩에서 대규모 2차 상장을 하는 등 미국 증시에서 서서히 발을 빼려는 움직임이 시작됐고 또 중국 정부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기술주 전문 시장인 과학혁신판(스타 마켓)에 자국 첨단 기업의 상장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거진 이번 3대 중국 통신사의 미국 증시 퇴출을 계기로 미국 상장 중국 회사들의 `자진 이탈`이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은 "원래는 미국 증시 강제 퇴출까지 3년의 완충 기간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재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며 "미국 상장 중국 회사들의 능동적인 이탈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증시에서 중국기업의 퇴출은 시가총액면에서 크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니지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중국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주를 대량으로 갖고 있다는 점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라는 점이 부각된다면 중국 기업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이 제한될 뿐 아니라 기존에 상장한 기업들도 상장폐지의 길을 걷게 될 수 있습니다

예전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 시절 거래소 국제화를 명분으로 중국기업들을 각종 상장특혜를 줘가며 상장을 시켰지만 대부분 분식회계로 상장폐지 된 것과 차이가 나는 것은 미국은 분식회계보다 정치적인 부담으로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퇴출을 결정한 것입니다

정경분리 원칙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미국 자본시장이 자본의 속성을 무시하고 자본에 색깔을 입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중국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폭락을 우려하고 있고 틱톡같은 창의적인 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잡기 어려워져 길게 보면 미국 자본시장에 마이너스가 될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이 중국에 적용하고 있는 블랙리스트는 언제든지 우리 기업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외국기업 차별법의 일종임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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