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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해당되는 글 500건

  1. 2023.02.02 미국증시 연준 베이비스텝 금리인상과 제롬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안도랠리 2
  2. 2023.02.01 미국증시 양호한 기업실적과 FOMC정례회의 부담 감소로 1월 효과 상승세 마감
  3. 2023.01.31 미국증시 미연준 피봇 준비 안되어 있다는 의견에 동반 급락세
  4. 2023.01.26 미국증시 기업실적 불안에 차익실현 매물 출현 빠른 손바뀜에 강보합 마감
  5. 2023.01.25 미국증시 공매도 숏커버링 마무리 국면 시장 혼조세 마감 2
  6. 2023.01.24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과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유입 상승 마감
  7. 2023.01.21 미국증시 대형테크주 대량해고 비용감소 실적 선방 기대감에 3대지수 급반등
  8. 2023.01.20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경기침체 우려 고조로 3대지수 하락마감 2
  9. 2023.01.19 미국증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에 반등하고 연준의 매파발언에 급락마감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10. 2023.01.18 미국증시 골드만삭스 어닝쇼크 다우지수 급락과 나스닥지수 강보합 마감
  11. 2023.01.15 외국인투자자 올 해 들어 코스피종목 2조 8839억어치 순매수 지수상승 견인 동학개미 주식순매도 지속
  12. 2023.01.1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3년 1월 첫 금통위 결과 설명 "금리인상 끝났다?"
  13. 2023.01.1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기대감 선반영 3대지수 소폭 상승 마감
  14. 2023.01.13 2023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
  15. 2023.01.11 국제유가 중국 위드코로나정책 전환 기대감에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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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jh2uafIjT00?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환호하며 상승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02%) 오른 34,092.96으로 거래를 마쳤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포인트(1.05%) 상승한 4,119.21로, 나스닥지수는 231.77포인트(2.00%) 뛴 11,816.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한 달간 S&P500지수는 6% 이상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10% 이상 상승했으며 2월 첫 거래일에도 주가는 연준의 지원 덕에 상승출발했습니다.

 

연준은 올해 첫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50%~4.75%로 인상했고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춘 것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이번 금리 인상 폭 축소에도 향후 "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유지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성명서에 인플레이션 완화 표현이 추가되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고, 둔화하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붙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인 3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해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한 후 인플레이션의 빠른 둔화로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일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2회가량 더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이 전망한 금리 중간값은 5.00%~5.25%로 지금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파월 의장은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상품 가격에서 이를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가는 크게 반등하고, 달러화는 급락했으며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밀린 3.41%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12%까지 밀려 시장은 이미 연준이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쪽에 선 모습입니다.

 

미국의 고용은 날씨 영향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0만6천 명 증가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난 12월 증가분인 23만5천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는데 이번 고용은 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나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천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졌는데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상승했고 데이터센터 실적 호조에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는 분기 손실이 이전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26% 이상 급등해 실적회복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스냅의 주가는 실망스러운 분기 매출에 10% 이상 하락했는데 UBS는 스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바이두의 주가는 블랙록이 지분을 6.6%까지 늘렸다는 소식에 1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기대가 다소 앞서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는데 연준의 점책 변화가 나오기도 전에 시장참여자들이 샴페인을 먼저 터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연 5%대에 머물지 아니면 연 6%를 넘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인상폭이 25bp로 줄었다는데 너무 빨리 환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미국 금리에도 한계기업은 나오게 되어 있는데 소비가 줄어드는 만큼 더더욱 한계기업은 더 빨리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기업실적 둔화가 아직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5.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3포인트(7.89%) 하락한 17.87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1월 설 자금과 지난 해 풀린 김진태 사태 해결 채권시장안전자금이 90조원이 넘어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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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aQ0sDjI8P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실적 발표 속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0으로, 나스닥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1월 한달간 6.18% 올랐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2.83%, 10.49%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의 1월 상승률은 2019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해 그야말로 1월 효과가 나타났는데 1월 효과는 연초인 1월에 직전해 세금이슈로 매각했던 주식을 다시 사들이며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말하는데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카슨 그룹의 리안 데트릭에 따르면 1954년 이후 전년에 S&P500지수가 하락하고 이듬해 1월에 주가가 5% 이상 오른 5번의 사례 중에서 지수는 그해 평균 30% 올랐는데 다만 올해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과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는데 연준은 올해 첫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0.50% 포인트라는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시장은 FOMC 성명서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는데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고 올해 전망치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맥도날드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 이상 하락했고 엑손모빌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올랐는데 스포티파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월간 활동 사용자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12% 이상 올랐습니다.



캐터필러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는데 화이자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도 1% 이상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AMD와 스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을 기록해 전달의 109에서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9.5를 예상해 거의 부합한 모습입니다.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라 전분기의 1.2%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 상승을 소폭 밑돌았고 고용 비용은 연준이 주목하는 지표 중 하나다. 고용 비용이 하락하면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지난해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는데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로는 7.7% 올랐고 이는 전달의 9.2% 상승보다 낮아진 것이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도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올라 전월의 8.6%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7% 상승을 모두 밑돌았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나아가 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이는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금리인상의 영향을 잘펴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섣불리 금리인하로 돌아섰다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면 또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시장혼란만 가중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잡아냈다고 생각하고 있고 미국 빅테크들이 대량해고를 하고있지만 소비둔화가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4포인트(2.71%) 하락한 19.40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확실하게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지만 미국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있어 확실한 디커플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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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JhGodNauFd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술주 약세에 하락했는데 연준의 피봇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79포인트(1.30%) 떨어진 4,017.77로, 나스닥지수는 227.90포인트(1.96%) 밀린 11,393.8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31일~1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보일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특히 기술주들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FOMC를 앞두고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2.5% 올랐고, S&P500지수는 같은 기간 6%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1% 올랐습니다.

 

이러한 반등은 올해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이번 주에 0.25%포인트 인상하면 연준의 새로운 기준금리 목표치는 4.50%~4.75%가 되는데 시장참여자들은 기준금리 고점을 연 5.5%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은 이날 CNBC에 출연해 S&P500지수가 아직 약세장의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지수가 최저 3,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3%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결국 시장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은 앞선 인텔의 실적 악화 소식에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들과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고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인텔, 퀄컴 등 미국 반도체 공급업체와 화웨이와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미 화웨이를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주요 반도체 부품 거래와 관련해 '거래 제한 목록(entity list)'에 올린 바 있는데 그 동안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이 허용돼왔지만, 이마저도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는 얘기로 그러나 아직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중국정부에 경고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러시아군 무기에 여전히 서방 부품이 사용되고 있고 이 유통채널 중 중국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퀄컴의 주가는 이날 1% 이상 하락했고, 인텔의 주가도 0.8%가량 하락했으며 엔비디아의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고 AMD 주가는 4%가량 떨어졌는데 중국시장이 이들 기업의 성장발판이 되고 있어 중국 반도체 시장을 잃게되는 것은 이들 기업의 성장판이 날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도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반도체 제조장비의 반입 금지는 대체품을 찾을 수 있지만 중국산 반도체의 소비를 막는 미국 정부의 조치는 중국 생산기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비를 다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S&P500지수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전체 2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애플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 등의 실적이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소비재 관련주만 소폭 오르는 데 그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고, 기술과 통신,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베렌 버그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기존보다 55달러 상향한 200달러로 높였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6% 이상 하락했고 JP모건은 테슬라의 최근 랠리가 너무 가파르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 목표가를 120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자동차의 주가는 전기차 가격 인하 소식에 2% 이상 하락했고 소파이 테크놀로지스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매수' 의견으로 커버를 시작하고 목표가를 28달러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는데 미국소비가 견조하게 살아 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헬스케어는 GE로부터의 분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2% 이상 올랐는데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는 베렌 버그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분 추가 매입설에 폭등했던 루시드의 주가는 8% 이상 하락했고, 중고차 거래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특별한 이유없이 28% 폭등했습니다.

 

파산 우려에 급등락을 거듭하는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매장 추가 폐쇄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미 연준이 아직 피봇(정책변경)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FOMC회의록에서 이런 상황을 드러낼 것으로보여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조기금리인상 중단과 하반기 금리인하 전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언즐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장참여자들이 1월효과에 김칫국을 사발로 들이킨 상태라 지난 해 하반기에 집중된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링이 1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을 뿐 기업실적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상승이 지속되기에는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3포인트(7.73%) 오른 19.94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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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RgSsfeYw3s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8포인트(0.03%) 오른 33,743.8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떨어진 4,016.22로, 나스닥지수는 20.92포인트(0.18%) 하락한 11,313.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1% 이상 하락했으나 장 막판 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고, 나스닥지수도 장중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는데 특히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던 기술주에서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4.6%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8.1% 상승해 기술주 위주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보잉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MS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예상치를 밑돈 데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전망치)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MS의 가이던스는 다른 기술 기업에 대한 우려도 키웠습니다.

 

MS의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 콜에서 고객들이 (소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애저(클라우드)의 소비 증가율이 완화됐으며 신사업에 대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드는 "12월 말에 목격한 사업 동향이 현 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에 따라 "예상 매출이 월가의 예상보다 10억 달러 이상 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S의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05억~515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524억3천만 달러를 밑돌고 있는데 MS의 주가는 장중 4%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0.6% 하락세로 장을 마쳤고 아마존의 주가도 번스테인이 목표가를 120달러로 낮췄다는 소식에 장중 4% 이상 하락했다가 0.9% 상승세로 마쳤습니다.

 

보잉은 분기 손실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축소됐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는 컸는데 매출도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보잉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가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90개(19%) 이상의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68%가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내놨는데 이는 지난 4개 분기 평균인 76%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실적과 앞으로 나올 실적을 고려할 때 4분기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실적 발표 초반에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IBM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 유틸리티, 산업, 통신, 기술 관련주가 하락했고, 금융,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미디어 기업 뉴스코프의 주가는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폭스와의 합병 계획을 철회하면서 4% 이상 올랐고 통신업체 AT&T 주가는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2023년 들어 전년의 하락세에 원인이었던 공매도 숏커버링을 보이며 저가매수세 나선 모습인데 연준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보다는 소비둔화에 따른 기업실적에 더 주목하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경기회복에 나서는가를 잘 보여주는 바로메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62%) 하락한 19.08을 나타냈습니다

 

이제는 기업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도래하여 진바닥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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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N3ica0FtD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0포인트(0.31%) 오른 33,73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07%) 떨어진 4,016.95로, 나스닥지수는 30.14포인트(0.27%) 밀린 11,334.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반등을 일부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20%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기대가 누그러지며 4.7%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고 또한 올해 첫 회의인 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금리 인상 폭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어 경기 상황을 여전히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개장에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 3M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GE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3M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2천5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 등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빅테크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개선됐는데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잠정 집계됐고 이는 전월의 46.2보다 소폭 개선된 것인데 비제조업 PMI는 46.6으로 전월의 44.7을 웃돌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는데 다만 양 지수는 모두 50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다수 종목의 가격이 시스템상의 문제로 급변동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오전 10시경을 전후해 모두 거래가 재개됐는데 영향을 받은 종목은 3M, 버라이즌, AT&T,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일라이릴리, 나이키, 맥도날드, 우버 등 200개 종목 이상입니다.



NYSE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상장 종목 일부의 '개장 경매(opening auction)'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식의 일부 거래를 '무효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고 거래가 취소될 수 있는 종목은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장 초 혼란은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헬스,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관행과 관련해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2% 가량 올랐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혼재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빅테크들의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발표에 이런 경기침체 영향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수치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대량해고를 하고 있어 실적악화가 시장의 예상치를 반영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커 미국은 경기침체 전에 경기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1월에 나온 주가상승은 공매도쇼커버링일 가능성이 있어 베어마켓랠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기업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06%) 하락한 19.20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시장이 계속 달리는 동안 우리 증시는 쉬어서 이를 반영하는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와 미국경제가 다른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증시도 디커플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을 반복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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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YNKb0HGTd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07포인트(0.76%) 오른 33,629.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20포인트(1.19%) 상승한 4,019.81로, 나스닥지수는 223.98포인트(2.01%) 뛴 11,364.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는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4.7%가량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기대를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에 달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전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이 회의에서 언제 금리 인상을 중단할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연준의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역할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12월에 올해 최종 금리 목표치를 5.00%~5.25%로 예상한 바 있는데 이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경우 앞으로 2회 더 0.25%포인트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얘기로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올해 2월과 3월에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리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상은 멈출 것이라는데 합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이 가까워지면서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 시기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시장에 자칫 완화적 신호를 줘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인플레이션이 상품 물가에서 서비스 물가로 이동한 데다 중국의 경제 재개방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다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엘-에리언은 성장과 시장이 아직 견딜만할 때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에 오르고 반도체 기업들이 바클레이즈의 투자 의견 상향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2%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7% 이상 상승해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이날 반도체 제조업체 AMD, 퀄컴, 시게이트테크놀로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일제히 상향했는데 올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데이터센터, 개인용컴퓨터(PC), 핸드셋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전망이 이전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MD의 주가는 9% 이상 올랐고, 퀄컴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했으며 시게이트테크놀로지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의 주가도 모두 6%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도 7% 이상 상승했고 인텔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반도체주들이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인데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 내 57개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3%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연초에 예상했던 1.6%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블랙스톤, 보잉, 컴캐스트,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금융,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기업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스포스의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회사가 직원의 6%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 이상 올랐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 위해 법률 자문단을 꾸리고 있다는 소식에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강세 쪽이 모멘텀을 얻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쪽에 가깝다고 분석했는데 기업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직 시장 바닥을 보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다시 중국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증가가 기업실적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을 키우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바꾸고 있어 미국 기업의 실적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20%) 하락한 19.81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자국이기주의로 투자를 하고 있어 미국인의 일자리 증가만 나타날 뿐 우리 기업들은 미국 현지 진출로 실적을 내는 것이라 국내 일자리 증가는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혜택을 몰아받고 있는 재벌대기업이 국내 일자리 증가와 가계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보다는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어 정상적인 정규직을 통해 일반 가계소득으로 옮겨가야 할 소득이 재벌대기업의 내부유보율로 쌓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는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은 헬조선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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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MtJOh5xBK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넷플릭스와 구글 등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93포인트(1.00%) 오른 33,375.4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2.61로, 나스닥지수는 288.17포인트(2.66%) 뛴 11,140.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4,000포인트를 돌파하지는 못했고 다우지수도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최근 2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날은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다음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2월 금리인상 수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추세에 있다고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 있다고 불안해 하면서도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필요한 점은 인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 기업들의 감원 소식은 잇따르고 있어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 비용을 줄이는 데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다만 기업들의 비용 축소 소식은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전 세계 인력의 6% 이상인 1만2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 세계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만 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마존도 전날부터 1만8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는데 알파벳의 주가는 감원 소식에 5% 이상 올랐고, MS와 아마존도 3% 이상 상승해 비용절감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부진했는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5% 줄어든 연율 402만 채를 기록했고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11개월 연속 줄어든 것입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구독자가 크게 증가해 넷플릭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 넷플릭스는 4분기 전 세계 가입자 수가 766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460만 명가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인데 분기 매출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고, 순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가는 가입자 증가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지난해 연말 연휴 기간 판매 부진에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는데 회사는 많은 판촉 행사에도 소비자들이 더 선별적으로 소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통신 관련주가 4% 가까이 상승했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장세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시장도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주가가 싸졌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선다는 단타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주었을 뿐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신뢰감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베어마켓랠리가 나타날 순 있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돌려 놓기에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급락은 타나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이슈가 되고 있어 자칫 오바마 정부 시절의 미국 정부 디폴트 위기가 다시 찾아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 내 엄존하고 있어 미국의 무책임함이 또 다시 시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7포인트(3.27%) 하락한 19.85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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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2csLC2FRm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40포인트(0.76%) 하락한 33,044.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1포인트(0.76%) 밀린 3,898.85로, 나스닥지수는 104.74포인트(0.96%) 떨어진 10,852.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떨어졌는데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3대 지수는 3~5%가량 상승했으며, 최근 들어 지표가 악화하자 시장은 이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연준의 긴축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주목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최근 둔화에도 여전히 높으며,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당분간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가까워진다는 신호가 더 나올 때까지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향후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2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다수 위원이 예상한 수준인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연준 매파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하거나, 초기에 빠르게 인상하는 쪽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연설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추가로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는데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한 행사에서 "초기의 신속한 인상 속도에서 더 늦추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언급해 25bp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유가 하락과 중국 경기둔화 등 일시적 요인들로 나타난 것이라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재 4.25%~4.50% 수준이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과 3월 회의에서 각각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는데 지금은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이 어디서 멈출 것인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경제 지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대다수 전문가는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침체 규모는 얕고, 짧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미국 경기가 침체를 느끼기 전에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부동산 시장 지표는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 감소한 연율 138만2천 채를 기록했고 이는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8%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신규로 착공된 주택 건수는 약 3% 줄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는 -8.9를 기록해 전달의 -13.7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5개월 연속 마이너스대에 머물러 지역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고 미국의 실업 지표는 또다시 개선돼 다른 부문과 달리 노동시장은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5천 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9월 19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 명보다 적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부채 규모가 법정 부채한도에 다다르면서 '공무원 퇴직 및 장애 연금'과 '우체국 퇴직자 건강보험 기금'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날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중단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또한 해당 기간 '부채 발행 유예기간'이 적용됩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올해 상반기 금융시장에 또 다른 불안 요인이 될지 주목하고 있는데 2011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당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금융시장을 대혼란으로 밀어 넣은 바 있는데 한번 경험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은 예전보다는 조용히 미국의 부채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통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나머지 8개 업종이 하락했는데 산업과 임의소비재, 금융, 기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1% 이상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소비재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판매량이 전 사업 영역에서 감소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는데 주가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반영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디오 게임업체 로블록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렸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알루미늄업체 알코아의 주가는 원자재 비용 증가로 인해 회사가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7% 이상 하락했는데 원자재 업체의 주가하락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라인은행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경기 악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약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탄탄해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고용이 안정되고 있어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ㅁ미국의 빅테크업체들의 대량해고에도 고용시장 전체의 고영수치는 견조한 상태라 연준의 금리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침체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금리인상을 멈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88%) 오른 20.52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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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IR3GjUTi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그러나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달 기록한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된 것입니다.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하락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는데 12월 PPI는 비 계절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6.8%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월 수정치인 7.3% 상승보다 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전달 수준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를 보여주는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1% 줄었고 이는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7% 줄어들어 시장의 예상치인 0.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었는데 미국의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고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보다 1.3% 줄었으며 전달 수치도 0.6% 감소에서 1.1% 감소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가 발표된 직후 미국의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 이상 하락한 3.37% 수준까지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12bp가량 하락한 4.08% 근방에서 움직였는데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경신했고, 2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은 편으로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지금까지 33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7%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이전과 비교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는데 다만 지역 연은들이 대체로 앞으로 수개월간 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경기 평가는 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였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고 시장은 불러드 총재의 발언을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하면서 긴축 우려를 높였는데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낮춰 베이비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그보다 더 매파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입니다.



불러드 총재는 그동안 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판단을 보류해왔으나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인상해야 한다며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이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고 그는 그럼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며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까지 올려놓고 있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생산자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의 2월 금리 인상 전망치를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수정했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장초반 97% 이상으로 반영했으나 불러드 총재의 발언이 나온 후 91% 수준까지 낮췄지만 마감 시점에서 수치는 좀 더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재택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는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산업, 금융,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유나이티드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일본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7% 이상 하락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갑작스러운 침체 가능성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해고로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에서 멈출지 아니면 연 6.25%까지 올릴지 아직은 지켜 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중 과잉 유동성이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시장에서 이미 공황에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최종 완제품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 미국 연준이 너무 안이하게 시장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5.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8포인트(5.06%) 오른 20.3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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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VPgcck32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휴 후 이번 주 첫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어닝쇼크에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3,910.8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20%) 떨어진 3,990.97로, 나스닥지수는 15.96포인트(0.14%) 상승한 11,095.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4% 가까이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6%가량 상승했고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2.30% 올랐는데  S&P500지수가 장중 4,000을 웃돌았으나 2거래일 연속 4,000 돌파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휴장했으며 주 초반 기업들의 실적 소식을 소화하는 모습인데 
개장 전 발표 된 은행들의 기업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모건스탠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5.48달러를 크게 밑돌았고 주가도 6% 이상 하락했고 모건스탠리의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31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25달러를 웃돌아 모건스탠리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기 순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웰스파고와 씨티는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여행업의 회복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행하는 월간 펀드매니저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순(net) 39%가 미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소' 전망을 제시했고 해당 비중은 200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그만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신흥시장과 유럽 주식에 대해서는 각각 순 26%, 순 10%의 투자자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이전보다 해당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업 실적과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를 주시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고 또한 대체로 6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4.75%~5.00%까지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초들어 주가랠리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금리인상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석유소비가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는 금리인상의 조기 중단이 기대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은 악화했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21.7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11.2이후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할 수 있고 지수가 마이너스대면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합니다.



S&P500지수 내 기술, 에너지,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소재), 통신, 산업, 금융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가격 인하 이후 미국에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7%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 주가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반도체 관련 보고서를 내놓으며 엔비디아를 최선호주(top pick)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는데 엔비디아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올해 들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 라이언 코헨이 알리바바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도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는데 중국기업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12월 일일 활동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는데 메타버스 관련주의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는 불안감도 함께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먼추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폐기하고 다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국제유가가 들썩거리고 있어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67%) 하락한 19.3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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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7GHMFkyxg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올 해 들어와 코스피 시장에서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조883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는데 지난 해 연말 12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99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작년 말 2236.40으로 마감한 코스피는 이달 들어 13일(2386.09)까지 6.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들과 반대로 2조 4천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는데 코스피가 오르는 동안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한 것인지 손절매에 나서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 해와 연결해 생각하면 대부분 손절매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어닝쇼크에도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는데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9194억원), SK하이닉스(3743억원), 현대차(1445억원), 포스코홀딩스(1379억원), 하나금융지주(1015억원), KB금융(913억원), 신한지주(795억원) 순으로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이 좋아지는 금융주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리오프닝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수관련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현대차와기아의 전기차 주요 시장인 미국시장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신통치 않을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총을 앞두고 주가관리에 나선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빨리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라 공매도 물량에 대한 숏커버링에 나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 해 연초까지 단기낙폭이 큰 상황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보다 반등이 우려되고 있어 공매도한 측은 숏커버링으로 수익을 확정시키려는 움직임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에서 공매도 큰손으로 작용해 왔다는 측면에서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숏커버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은 미미한 상황에서 금리인상도 아직 멈춘 것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이 본격적인 지수관련 대형주 순매수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다 원달러환율도 낮아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원화주식을 사기 딱 좋은 타이밍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4분기 실적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 주가회복이 먼저 나와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2조9699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도 줄곧 순매수로 대응해오던 개인은 삼성전자(8959억원)를 가장 많이 팔며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이어 SK하이닉스(5926억원), 현대차(2403억원), 카카오(2251억원) 등을 팔아치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수만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200선물인버스2X(333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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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gI0yxBzWU0

안녕하세요

2023년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첫번째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25bp만큼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은 대규모 무역적자로 지난 해 4분기 경상수지적자로 돌아선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로 보이는데 이런 경기둔화가 올 해는 경기침체의 직전에 서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한은의 첫번째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8월 이후 1년 5개월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연속 인상 행진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데 설령 연내 추가 인상이 있더라도 적어도 당분간 두 차례 이상 연달아 금리를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판단이 우세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것은 지난 해 김진태 사태라는 채권시장 위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대 채권시장 안전관리 비용을 재정에서 집행하여 한국은행이 빨아들인 유동성을 다시 시장에 풀어 버렸다는 점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2023년에도 여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간과한다면 모를까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 물가상승폭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에 신규 투자하기 보다는 기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주력할 수 있어 자칫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진다면 외환보유액의 감소로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투기 대책을 다 풀어주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조금만 현금이 유입되어도 집값 상승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투기꾼들이 매수호가를 끌어올리거나 자전거래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영끌과 빚투를 유인했던 것처럼 부동산투기꾼들이 갖고 있는 악성매물을 팔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보고 있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단이 연 3.75%정도를 본다면 향후 금리인상은 25bp 한번 남은 것인데 그 정도로는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연 2%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동산투기대책을 다 풀어주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는데 솔직히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수익을 보고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조치였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이날 금통위에서 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가운데 3명은 최종 금리 정점을 3.5%로 봤고, 나머지 금통위원 3명은 3.75%로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는데 결국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이 총재가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게 되는데,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로 분류되는 이 총재의 성향에 비춰볼 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부활할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이하 통방문)의 문구도 기준금리 인상을 전제로 한 표현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으로 교체됐는데 한은은 지난 11월 금통위까지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번에는 금리인상 대신 '긴축'이란 문구로 수정됐고 한은은 금리인상 뿐 아니라 중립금리 이상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 역시 통화긴축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시경제정책에 있어 한은도 윤석열 정부와 보조를 맞춰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점점 키우고 있어 의도를 하고 저러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으로 재벌대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서면서 정부 고위 관료들의 말빨이 강해지고 관치금융에 대한 의존도로 관료들이 개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때 팔자를 고친 고위 관료들도 여럿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검찰특수부에 의해 개혁이 일어날거라는 불안한 소문도 있는데 이게 IMF구제금융 당시의 개혁보다 위험한 것이 그나마 그때는 경제관료들에 의해 우리 경제 체제를 바꾸는 대수술이 이뤄져 이후 선진국 경제로의 성장의 발판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의 개혁은 검찰특수부의 밥그릇 지키기와 사리사욕을 채우는 기득권지키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관련 부처의 장으로 임명된 검찰출신 인사들이 지난해 "김진태사태"가 발생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해 눈만 껌뻑거리고 시간낭비하다가 채권시장의 대혼란을 가져왔고 지금도 부동산PF 부실화로 시한폭탄은 작동하고 있는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뻔뻔하기만 한 무능의 극치는 위험만 키울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한은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지금도 미국과 금리차이가 과도하게 벌어진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먼저할 경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어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이탈을 가져올 수 있어 실제로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외환보유액 4,600억 달러 중 지난 해 윤석열 정부에서 까먹은 금액이 400억 달러에 달해 자칫 올해 운용에 삐긋하면 40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깨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가용외환보유액에 대한 불안감이 자본시장에 커지고 있는데 섣부른 금리인하는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어 신중해야 할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평생 검사만 해 왔기 때문에 부족한 경제분야는 전문가를 초빙해 커버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난 해 보여준 용인술은 낙제점 인사들을 낙제점보다 못한 수준으로 운용하여 국민경제에 더 큰 부담만 지운 형국이라 이러다 나라망하겠다는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자신들이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어도 결코 인정하지 않고 남탓으로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10.29이태원참사"의 사건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혀를 내두를만 해 보이는데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화꽃에 매일 조문하는 어리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언행에 비춰보면 올 해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 증시도 미국과 함께 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은 현대차그룹 혼자 헤쳐나가기 어려운 위기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주지 못 할 때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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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gCbxuKjV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는데 지수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96포인트(0.64%) 오른 34,189.9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34%) 상승한 3,983.17로,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뛴 11,001.1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2월 CPI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이고, 전년 대비로도 상승폭을 낮췄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는데 다만 이날 시장에는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오면서 장 초반 주가는 약세를 보였고 장 후반 소폭 올려놓으면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폭도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크지 않았는데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12월 C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 올라 11월 기록한 7.1%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로 둔화했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고 12월 C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11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고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11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는데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흡수하는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올해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고 전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0.25%포인트 금리 인상 쪽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빠르게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금리가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이동하길 원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것으로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8개 업종이 올랐는데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4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고 넷플릭스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9%가량 올랐습니다.



최근 폭등세를 보여온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50% 이상 올랐는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S3파트너스는 공매도 포지션에서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매도한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해당 주식을 되사면서 다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말해 숏커버링과 같은 뜻을 나타냅니다.



카바나의 주가도 쇼트 스퀴즈 추정 매수세로 46% 이상 올랐는데 파산설이 나와 주가폭락이 나타난 종목들에서 공매도 숏커버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는 마크 파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반등을 모색해온 테슬라의 주가는 0.3%가량 오르는 데 그쳤는데 JP모건체이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간 7억4천600만 달러(약 9천310억 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으며 지난 3주간 21억 달러(약 2조6천208억 원)어치를 매도해 테슬라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가는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는데 JP모건체이스는 0.1% 하락하고, BofA 주가는 0.2%가량 올랐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도 다음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시장이 이날 결과를 선반영했다면서도 2월 연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금리인상 폭이 25bp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중 금리인상이 멈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멈추더라도 연 5% 이상의 기준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내 유동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2%로 전장의 76.7%에서 크게 상승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6포인트(10.72%) 하락한 18.83을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확실히 디커플링 되어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작년 김진태 사태로 시장에 쏟아 부은 100조원대 유동성을 다시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오랫동안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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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hsaRAth35a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오전 9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현재 3.25%) 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미국과 1.25% 포인트까지 벌어진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베이비스텝)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25bp인상 가능성으로 한은도 비슷한 수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다.

 

특히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5.0%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지난해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을 채권시장에 풀어버려 그 동안의 금리인상을 무위로 만들어 한은의 금리인상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서 신년사를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안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와도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기간 금리인상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은총재도 물가동향에 더 중점을 두고 금리정책을 가져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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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wdv1PDye0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수요측면에서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 폐기와 재개방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재확산으로 제로코로나정책 포기에도 아직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중국 입국 시 PCI검사 면제와 격리면제로 리오프닝에 시동을 건 상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입국 규제측면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을 통보해와 우리 정부의 중국인 OCI검사와 격리제도에 반발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은 홍콩과 함께 우리나라에게 매년 약 6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안겨주던 나라인데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지난해에 중구과의 무역흑자는 급감하여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으로 가모한 상태입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을 하고 한한령 철회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중국소비주를 담았던 투자자들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상황입니다

 

중국이 우리정부를 콕찝어 단기비자발급을 중단한 것은 EU와 미국 보다 만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에게 아직 한한령이 풀리지 않았다는 신호를 주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에 나서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간재가 반드시 필요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유가 소비증가도 우리나라와의 관계정상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의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춘제(설) 연휴 기간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당국은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의 7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될 시점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리오프닝이라는 수요측면에 기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직전까지 국제유가가 흘러내린 것은 중국수요가 부족한 가운데 석유감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춘절이후 중국정부의 리오프닝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가 국제유가의 방향을 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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