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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LfoGVVonI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1353원을 터지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1.3원)보다 11.2원 오른 1342.5원에 출발했는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 11시 58분 1,353원 20전 최고가를 찍기도 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공격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는 한국은행과는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기록했던 연고점 1346원대를 다시 넘어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한미금리차이가 역전되고 이게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 중 환차손을 우려하는 쪽에서 달러사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윤석열 대통령이 원달러환율에 대해 신경을 쓰겠다고 한 발언이 나온 이후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추정되는 원달러환율 흐름이 나왔지만 지난 몇일 동안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허물며 달러를 사들인 것을 비웃들이 연고점을 경신하는 원달러환율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8월 외환보유고에 대한 한국은행의 밢가 있으면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하고 있었는지 또 한번 드러날 것도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환율관리에 환투기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외환시장에 외환보유고를 쏟아부으며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금리인상을 공격적으로 따라 올려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의 수익을 위해 금리인상에 실기하여 결국 국민경제 전반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아무리 부자감세로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만 국민으로 간주한다지만 일반 서민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원화를 갖고 있는 국민들의 재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수입물가가 올라 소비여력도 함께 줄어 소비둔화로 경기침체의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4개월 만에 진짜 낙제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를 책임질 고위 관료라는 것들이 론스타에 외환은행 팔아먹는 것도 제대로 못해 또 3천억원대 세금을 망비하게 만들고 그때도 무능력해 론스타에게 당했다고 했는데 그런 무능력한 놈들을 경제수장으로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은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한심하다 못해 이제는 분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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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xVcFhIX2s

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다시금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이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데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허공에 뿌려대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3개월여 만에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준 4,600억 달러규모의 외환보유액을 단번에 4,300억달러 규모로 쪼그라 들게 만들었고 이중 200억 달러는 무역적자에 기반한 것이지만 약 100억달러는 원화가치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직접 개입으로 날려 먹은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획재정부는 부자감세나 할 줄 알았지 원화가치 방어나 거시경제 운영능력은 3개월여 만에 낙제점을 받고 있어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획재정부 눈치를 보며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에 시장참여자들이 적응하게 만드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아주 장기적으로 고통받게 하는 미련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아주 짧게 겪고 넘어가게 만들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는데 한국은행은 오히려 시장참여자들이 금리인상에 적응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아주 오랫동안 갖게 만드려는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란 소릴 듣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정부 눈치보지 말고 미 연준처럼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해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버려야 합니다

 

높은 가계대출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이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완전히 구더기 무섭다고 장 담그지 않겠다는 것으로 한심한 생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빚투나 영끌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기에 리스크에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이들 때문에 국민경제 전반에 고통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멍청한 생각입니다

 

미국처럼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휘어잡아 경제를 안정시켜야 연착륙도 가능한 것으로 지금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다가 실제로 원달러환율 1,500원을 보고 수입물가 급등 부담으로 또 인플레ㅐ이션 고통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기획재정부의 멍청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계속 외환보유액을 날리고있는데 4,000억 달러가 깨지는 것이 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올 해 연말 진짜 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유 수입과 내년 식량 수입에 있어 지금같은 원화약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멍청한 결정들이 국민경제의 위기의식을 높여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국부유출을 위한 단계들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런 부정부패와 사리사욕이 아닌데도 멍청한 정책을 유지한다면 그건 무능력의 극치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고 원화가치를 방어할 때입니다

 

멍청하게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 흥청망청 외환보유액을 날려먹을 때가 아니란 소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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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FQ3MOpn1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5원 이상 오른 1326.0원에 출발해 1320원대에서 이틀 연속 상승하는 중입니다.

 

시작가부터 지난달 15일 기록했던 연고점인 1326.7원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5원 안팎으로 상승폭을 보이며 상승에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서히 상승폭을 키워나간다면 이날 장 마감 이전까진 연고점을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이는데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미 한미금리가 역전되어 달러강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자본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자금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위험한 원화자산에 투자해 환차손을 입기 보다는 안전한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한 수익을 추구하는데 합리적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환차익을 노리고 신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도 기대할 수 있어 위기를 잘 넘기면 원화강세 전환도 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 3월 윤석열 정부들어서 무리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한달 사이에 100억달러의 귀중한 달러를 그냥 원화가치 방어로 허공에 날려버렸는데 그런 멍청한 짓은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장개입을 한 것 같지는 않고 기획재정부가 무리하게 시장개입한 것 같은데 늘 모피아들이 사고를 치고 그 피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써 온 것을 1997년 IMF구제금융 때 경험하고도 여지껏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국민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순진한 국민들이 집안 깊숙히 숨겨놓은 금부치를 꺼내들고 나랏빚을 갚겠다고 나와 줄 서는 것을 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에 외채를 빌려줘도 떼어 먹지는 않겠다고 느꼈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자발적 애국심으로 모은 귀중한 외화는 금을 제련해 갖다 팔던 대우금속의 탈세로 빚을 바랜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외환보유고는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우리 기업들의 무역실적이 좋아지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곳간을 든든하게 물려받은 윤석열 정부에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남아도는 달러로 원화를 사들이며 1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낭비한 것인데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 환투기꾼들은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환투기를 해 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솔직히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릇이 못되는 인물을 앉혀 놓았기 때문에 모피아들이 국유재산을 도둑질하기 쉬울 뿐 우리 국익에는 도움이 안되는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는 낙수효과를 가지고 경제를 운영하겠다는 황당한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옛날 사람을 경제수장으로 앉힌 것은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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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p04S0bE2g

안녕하세요

미국 달러 강세에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3천만달러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386억1천만달러로 전월 말(4천382억8천만달러)보다 3억3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그 동안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갑자기 원화가치 방어에 사용되는 달러규모를 키워 거의 100억달러를 탕진해 비난을 자초했는데 7월에는 시장 개입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무역적자에도 외환보유고가 늘오나는 이변이 발생한 것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천만달러 줄어 3천9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천만달러 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천만달러)은 각각 6천만달러, 1억7천만달러 줄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명박정부시절 미국월가의 꼬임에 넘어가 너무 비싼 가격에 금을 매입해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들을 우리나라와 일본,인도, 러시아 등에서 인수해 주면서 바가지를 썼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중국이 3조71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천571억달러)과 스위스(9천62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고 러시아는 5천841억달러를 보유해 세계 5위를 유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유무역이 유지되고 국제유가만 안정화되면 외환보유고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국제정세가 뒤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7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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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SCRuk5fSNE

안녕하세요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금융감독당국이 시중 은행권에 러시아에 대한 익스포져 관리와 대손총당금 추가 적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시중은행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익스포져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러시아에 대해서는 상당한 위험노출에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이 필요하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당국이 개별은행권의 러시아에 대한 위험노출 정도를 따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요구하고 나서서 올 해 사업실적에 따른 배당금 지급은 작년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러시아 외환보유액은 6300억 달러지만 현재 가용 가능한 규모는 고작 300억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등 3대 국제신용평가들도 러시아 신용등급을 '국가부도' 직전까지 강등시켰고, JP모건은 오는 31일부터 운용하는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 채권을 제외키로 했습니다.

 

서장의 러시아경제제재로 더이상 러시아 국채는 거래될 수 없는 상황이라 러시아는 자력으로 대외채무에 대해 상환해야 만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달러결제망 퇴출은 정상적인 러시아와 교역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러시아와 거래하기 위해서는 결제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은 러시아와 거래관계를 단절하고 있고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다른 대기업들도 러시아와 거래관계를 단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디폴트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은행권에 직접적이고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금융회사의 대 러시아 익스포저(잠재 위험에 노출된 대출·투자액)는 작년 말 14억7000만 달러로 전체 대외 익스포저의 0.4% 수준에 불과해 디폴트가 현실화해도 당장의 타격은 미미하다는 예상으로 금융사 가운데 은행의 러시아 익스포저 규모는 약 6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보다 외환보유고가 뒤순위에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부도스왑비율도 올라가고 있어 금융권 불안감은 실제보다 더 한 양상입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시중은행들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게해 신뢰도를 높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4월 기준 기획재정부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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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주에 열리면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지난 8월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의 파급 효과를 좀 더 지켜본 후 올해 마지막 금통위인 11월에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10월 금통위에서 또 다시 전격적으로 인상할 수도 있다는 기류가 나오기도 합니다.

 

한은은 오는 12일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회의는 10월 12일, 11월 25일 두 차례 남았는데 한은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p) 인상하며 1년3개월간의 동결 행보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금통위는 8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앞으로도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데다, 이주열 총재도 "금리를 0.25%p 인상했지만 여전히 완화적이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달보다 11월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역대 금리 인상 전례를 살펴보면 인상을 단행한 이후 두 달여 정도는 시장 파급 효과를 지켜봤는데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87명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8월과는 달리 이번에는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약했다"며 "속도조절 효과 차원에서 11월 인상이 적합하다"고 진단했고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진 이후, 금리 인상 사이클은 이주열 총재의 임기인 내년 3월까지는 소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금리인상 시기를 늦추지 않을 거란 의견도 있는데 1800조원을 넘긴 가계부채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02조887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89% 늘어난 상황인데 연말까지 3개월이 남았는데도 당국이 제시한 증가율 목표치 5~6%에 육박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은행들은 주요 가계대출 상품을 연말까지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확장 재정 상황에서 금리로 유동성을 조정하려면 연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10월과 내년 1분기에 걸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는데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되던 고승범 전 금통위원 후임 자리에 비슷한 성향의 박기영 위원이 취임한 것도 금리인상을 앞당길 것이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고 박기영 위원이 취임하면서 이달 금통위는 이 총재 등 7명의 금통위원이 모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기준금리가 경기회복과 금융불균형 누증을 감안해 올해 4분기와 내년 3분기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내년 3분기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부의 정책 점검 필요성과 신임 한은 총재 부임 및 일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임기 종료를 고려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내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인 1.25%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금융불균형 완화를 위한 국내 정책당국 의지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부상할 수 있어 금리 상승세가 가파르게 전개될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미FRB는 완만한 금리인상을 시장에 예고한 상황입니다.

 

한편, 이달 금통위 후 오는 15일에는 한국은행의 국정감사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 차주의 부담, 향후 인상 시점 등에 대해서 질타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주열 총재의 한국은행이 미국FRB에 앞서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부동산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며 천정부지로 부동산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인데 잉따라 추격매수에 나선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이들이 가계부채도 함께 글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부동산시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했다고 하는데 실기를 해도 이렇게 실기할 수 있나 생각되는 상황입니다

 

이주열 한은총재의 첫번째 임기말에 한번 인상하고 이후 줄곧 금리인하와 동결만 하다가 또 임기 말이 다가가니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들고 있는데 그 결과는 시장참여자들이 예상하기 보다는 전격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금리인상 이후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어 주식시장이 먼저 영향을 받았는데 코스피 지수는 내리막을 타고 있고 부동산 시장은 마지막 유동성장세의 피크를 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집값이 더 오른다고 지금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빚을 내서 추격매수해야 한다는 식의 무책임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이들의 광고주가 바로 부동산투기꾼들로 집장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악의 근원이자 부풀데로 부푼 부동산가격을 상투에서 받아줄 멍청이들을 유혹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이미 금리인상을 시작했고 통화긴축 추세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고 내년에 미국FRB까지 금리인상에 동참할 경우 글로벌 통화긴축에 시장내 유동성은 더 가파르게 줄어들 것입니다

 

즉 부풀데로 부풀려진 지금의 부동산 가격을 지탱할 수 없는 것으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미FRB가 금리인상 전에 테이퍼링을 먼저 실시하겠다고 완만한 통화긴축을 예고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부동산투기 잡으려다 주식시장이 먼저 유탄을 맞은 꼴로 내년 초 대선을 앞두고 통화긴축이 경기침체를 가져올수도 있어 한국은행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주열총재는 박근혜 정부시절 한국은행 총재가 되어 단 한번도 국민경제를 위한 통화정책을 내놓지 않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빚내서 집사라"는 박근혜 정부 정책에 따라 저금리 정책을 밀어붙여 가계부채 폭증의 단초를 제공했고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도 통화정책이 제 역할을 못하고 부동산시장 폭등만 가져와 부동산투기꾼들의 한국은행 총재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개인적으로 이주열 한은총재는 낙제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수로라도 한번쯤 국민경제를 위한 정책을 내놓을만 한데 지금같으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경제보다는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한 한은총재로 남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달에 금리인상을 한다면 내년 초 이주열 한은총재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 금리인상을 통해 연 1.25%의 금리로 올려 놓을 가능성도 있고 무리하 마지막 빅점프를 시도한다면 연 1.5% 금리로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주열 한은총재가 금리에 손대기 보다는 후임 한은총재가 금리인상을 하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되는데 후임 한은총재는 쓸 카드가 마땅치 않게 되어 한은총재 자리를 물려받게 되어 포스트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고민을 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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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9월말_외환보유액.pdf
0.13MB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달러 강세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면서 세 달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9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4639억3000만 달러)보다 4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7월 증가 전환하며 역대 기록을 경신한 이후 8월과 9월 연달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다만 전월(52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

 

한은 측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유가증권은 4193억5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0억5000만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98억5000만 달러로 11억5000만 달러 줄었으며 SDR는 153억8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억9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IMF포지션은 46억 달러로 5000만 달러 줄었고,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요국과의 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8월 말 기준 4639억 달러)은 세계 8위 수준으로 전월과 동일했는데 1위인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321억 달러로 38억 달러 줄었고 이어 일본(1조4243억 달러), 스위스(1조942억 달러), 인도(6407억 달러), 러시아(6182억 달러), 대만(5436억 달러), 홍콩(4970억 달러) 순입니다.



한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은 증가했는데 지난달 중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는 94.34로 전월(92.65)보다 1.8% 늘었고 이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각각 1.7%, 2.4% 절하됐고 호주달러화와 엔화도 각각 1.8%. 1.6% 절하됐습니다.

 

기업들의 수출도 양호하고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자금운용도 합리적이라 여기서도 수익이 나고 있고 말 그대로 달러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속도면 내년 문재인 정부 마지막에는 5천억 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연말에 수출이 급증한다는 측면에서 소비가 지금처럼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가능성이 없다고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설 때부터 지금까지 나라망한다고 그렇게 나팔불어대던 것들은 다 어디서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내수가 부족한 국내에 분배를 통해 일반 가계에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준다면 국내 소비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문제는 지나치게 부동산에 묶여 있는 가계대출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관리하는 것으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은 투기수익을 챙기는 것이 목적이기에 국민경제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꾼들을 보호하는 정책은 필요없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이용해 이들에게 막대한 부채를 지고 집을 사도록 내몰아 부동산투기수익을 챙긴 일당들을 반드시 찾아내 투기수익을 국고로 환수해 가계부채로 허덕이는 이들의 보호를 위해 사용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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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A’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 등급전망은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고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기존의 ‘A-1+’을 유지했습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S&P는 한국에 대해 다른 고소득국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피해가 작았고, 앞으로도 3~5년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예상했는데 S&P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021년 3.6%, 2022년 3.1%, 2023년 2.5%, 2024년 2.5%로 전망했고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인당 GDP는 4만2400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P는 민주적 정치제도를 통한 예측가능한 정책, 도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경제성장에 강점으로 봤는데 다만 향후 고령화에 대응한 생산성 제고와 북한 관련 위험은 제약 요인으로 분석했고 북한이 상당 수준의 경제 자유화를 추진할 경우, 신용평가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초기에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남북경협이 재개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신용등급 상승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재정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까지는 일반정부 재정적자가 지속되겠지만, 경제회복에 따라 2023년에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봤는데 S&P는 우리나라의 일반정부 재정수지(GDP 대비 %)를 2021년 -4.1%, 2022년 -1.8%, 2023년 0.7%, 2024년 2.0%로 전망하고 있는데 지금 국내 기레기들이 나라 경제가 망한다고 떠벌리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내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S&P는 “단기적 재정적자에도 한국 정부의 재정상황은 아직 강하고, 이는 국가신인도를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다만 북한 리스크(통일비용)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중요 위협 요인이고, 공기업 채무도 재정포지션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아킬레스건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S&P는 대외 분야에서 “대외채권, 외환시장의 깊이와 유연한 환율이 충격완화 역할을 하고 있고, 향후 경상흑자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물가안정 목표제의 성공적 운영, 중앙은행 독립성 등을 기반으로 통화정책이 경제안정, 신인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고 다만 S&P는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는 통화정책 제약요인으로 봤는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정금리-분할상환’ 전환 노력으로 리스크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지만 이주영 총재의 한국은행은 이런 권고에 역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는 주요국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시국에 금리인상에 나선 것이 부동산을 잡기 위한 읍참마속의 결정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이주영 총재의 한국은행이 보여온 행보를 볼 때 신뢰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내년 대선에서 부정부패한 세력의 승리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막대한 유동성을 쏟아부은 미국도 금리인상과 같은 통화긴축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축통화도 아니라는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무슨 자만심으로 금리인상의 총대를 메고 나서는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6개월 정도 흐른 뒤라고 하는데 지금 한국은행이 갑작스럽게 금리인상에 급하게 나서는 것이 결국 대선에서 경기를 침체시켜 부정부패한 세력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게 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S&P의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신뢰를 재확인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113개국의 국가신용등급 또는 전망이 하락한 가운데, 기존 등급 유지는 큰 의미”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발표는 작년 11월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했는데 올해 연례협의는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코로나19 시국에 일본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극우의 집권이후 일본은 망해가는 나라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어 보여 일본극우를 추종하는 국내 보수와 우익이 일본을 따라하다가 그나마 살려놓은 우리나라를 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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