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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A6E_AbSaRA

안녕하세요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이자 관련주로 거론되는 기업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22일 KPX생명과학은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 29.99%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 우리바이오 그리고 대한과학은 각각 18.42%, 9.84%, 5.69%, 26.67% 급등 중입니다.

 


지난 11월10일 화이자가 식약처에 팍스로비드의 '사전검토'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해당 자료를 검토 중에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해 전문가 자문회 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후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한편,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인 점과 제일약품 도입 의약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힌 바 있습니다.

 



한편,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항생제 중간체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데 제일약품과 우리바이오는 각사 대표가 한국화이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한과학은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장고를 생산한다는 이유로 화이자 관련 기업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화이자 관련주라는 것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의 사용승인 가능성에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관련성을 따져 실적에 긍정적일지 알 수 없지만 투자자들은 학습효과가 되어있어 비이성적인 매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화이자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

대한과학

우리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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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X9IqmgBR7g

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노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을 우선 개발하기로 추가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노트는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해, 기존 델타와 베타 변이 대응용 '유니버설' 백신보다 우선해 개발키로 했습니다.

 

양사는 오미크론 변이주 수용체 결합 영역(RBD) 항원을 기존 개발 백신 플랫폼에 얹어 이달 중 동물실험에 돌입할 계획으로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와일드 타입'(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치고, 비교 임상 방식의 임상 3상 시험 계획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해당 임상 3상이 시작되면 변이주 대응 백신 임상은 항원만 교체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알려진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모기업으로 여러 병원체의 항원 분석과 세포주 개발에 특화한 회사로, 고위험군 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실을 구비하고 있고 앞서 지난달 유바이오로직스와 '유니버설' 백신 개발에 협력하는 기술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백신 개발은 임상 2상을 마치고 데이타 분석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 내년 초 임상 3상을 마치면 코로나19국산백신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바이오노트와 합의한 것입니다

 

오늘 새벽 끝난 미국증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냈는데 오미크론도 중증환자로 발전하고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왼쪽)와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대표(오른쪽) 출처 :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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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 3명 늘어 누적 9명이 됐습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 추가돼 누적 9명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이들은 5명입니다.



앞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인천 거주 40대 목사 부부(1, 2번째 환자)의 10대 자녀(3번째 환자)의 검체에서 6번째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들 부부가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하면서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지인(4번째 환자)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이들은 4번째 환자인 30대 지인과 관련된 사례(5~7번째 환자)로 추정되고 4번째 환자의 부인과 장모, 30대 지인 등 3명입니다.



현재 5~7번째 환자가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며 해당 시간 교회 예배에 참석한 411명과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 등 780명에 대한 선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정된 6명의 건강 상태는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아직까지는 중증으로 발전한 이는 없는 상황입니다.

 

인천 목사부부가 입국했을 때 우즈베키스탄인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간 것을 역학조사에서 사실대로 말했다면 좀 더 일찍 대응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이제는 지역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기에 그대로 노출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오미크론 감염에도 아직까지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머물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부활하며 방역지침을 강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를 K방역 실패 운운하는 건 너무나 후안무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각자 개인방역에 주의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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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터테인먼트 대장주 하이브가 하락 중인데 지난달 17일 42만1500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콘서트를 재개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예고했지만, 각종 악재에 주가가 상승 동력을 잃은 모습입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후 1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5.82%(2만500원) 하락한 33만2500원에 거래 중이고 장중 33만1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30억원 가까이를 팔고 있고 6거래일 연속 담았던 외국인도 이날 7억원어치를 팔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소속 대표 그룹 BTS의 미국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콘서트를 계획했는데 소속가수 세븐틴도 일본 투어를 준비할 예정이었고 각종 공연 매출만 2000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국가간 하늘길이 막히고 있고 일본은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했으며 우리 정부도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5명이나 확인되면서 해외입국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10일간 격리하는 것으로 방역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BTS의 멤버들이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매물을 불러오고 있는데 멤버 진과 제이홉, RM 등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보유 주식 3만1986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진은 지난 10월 19일 하이브 주식 1만6000주를 주당 30만2688원에, 제이홉은 10월 22일에 5601주를 주당 33만2063원에 각각 장내 매도했고 매도 금액은 진 48억4301만원, 제이홉 18억5988만원 정도이고 RM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385주를 매도해 총 32억4694만원 이익을 실현했고 매도 단가는 최저 28만2500원(10월 13일), 최고 38만1750원(11월 9일) 사이입니다.

 

BTS 멤버들의 하이브 주식 보유비율은 모두 0.16%씩이었지만, 매도 이후 이들은 0.13~0.15%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투자전문가들의 전망은 나쁘지 않은데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위버스에 브이라이브의 라이브 알람 기능이 더해지고, 이타카홀딩스 소속 아티스트가 입점하며 관련 지표 상승에 따른 위버스수익화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3분기 실적기준으로 하이브의 영업이익은 211억원규모로 작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더 난 상황인데 3분기는 영업손실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BTS가 LA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다시금 오프라인 컨서트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다시금 온라인 공연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어 실망매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여기다 두나무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주당 가치 희석이 일어나게 되는데 실적호전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으면 주가는 흘러내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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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최다 기록을 넘어섰는데 주말 신규 확진자도 4000명에 육박했습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8명으로 국내 발생 3893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4만896명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647명으로 나흘째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기록을 또 넘어선 규모로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2일 515명, 23일 549명,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27일 634명, 28일 647명에 달합니다.

 

사망자도 56명 추가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넘어섰는데 이 역시 역대 최다 기록으로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9명, 70대 15명, 60대 9명, 50대 2명, 30대 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548명, 치명률은 0.80%입니다.

 

지역별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668명, 경기 1083명, 인천 276명 등 수도권이 3027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147명, 대구 106명, 광주 52명, 대전 53명, 울산 4명, 세종 5명, 강원 61명, 충북 23명, 충남 120명, 전북 44명, 전남 25명, 경북 103명, 경남 88명, 제주 35명 등 866명입니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2431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251만125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8%로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5760명, 누적 2차 접종자는 4090만92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79.7%로 18세 이상 성인 접종률은 1차 93.4%, 2차 91.3%에 달해 집단면역에 다가온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긴급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하고 내국인이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하게 되고 조치가 내려지는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최근 '오미크론'변위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국가들입니다.

 

이들 국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다른 국가를 경위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 이들이 홍콩과 싱가폴 등 다른 아시아국가를 거쳐올 경우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홍콩은 이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어 방역에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백신개발 회사들이 재빠르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용 백신개발에 착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백신국산화 회사들도 관련 연구와 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백신개발사들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보다 늦게 임상에 들어갔지만 각종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타를 갖고 있어 경쟁력이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오는 29일 내놓을 예정인데 정부는 방역 강화를 위해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 신규 적용,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설정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본인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에 효과적인 '긴급 멈춤' 방식은 사용하지 않을 전망인데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고 중대본도 "사적모임 규모 제한 등은 공식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다"고 공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들고나올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국민의 약 90%가 백신을 이미 1차 이상 접종한 상황이고 부스터샷도 실시하고 있어 "오미트론"변이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을 얼마나 무력화 시키느냐에 따라서 정책이 변경될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 백신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들이 아직 500만명 이상 남아 있어 이들 간에 코로나19신규감염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백신접종자들이비교적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지나쳐 간다면 미접종자들은 중증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개인방역에 주의해야 할 때로 겨울철 독감의 유행과 함께 더욱 조심해야 또 다른 5차 대유행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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