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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8kgX5L9brY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가격급락에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한 부동산투기대책들을 대부분 철회하거나 해제하고 있어 은행들의 마구잡이 대출이 증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투기대책들을 풀고 있어 은행들은 예대마진을 벌이려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번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을 금감원을 동원해 막아섰던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투기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의 부동산 가격 버블이 끼어 있는 가격에 사주는 바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 려면 은행이 대출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지난 번처럼 대출금리 인상을 금감원이 막아설 수는 없을 겁니다

 

국토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3년 업무계획’에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출·세제·청약은 물론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까지 완화하는 광범위한 규제 완화 정책이 담겼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하고, 서울·경기의 규제지역 완화 지역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에서 70%로 확대할 방침이고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은행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중은행들은 금융지주회사의 주력 자회사이자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예대마진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수익이 급증하게 되어 있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은행들이 부동산 담보대출로 나가는 자금들에 대해 과연 담보비율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당장은 대출이 늘어 수익이 늘오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가격이 급락해 담보가치가 떨어지면 대출이 부실화되어 경매물건이 증가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발표한 부동산투기대책 해제는 국민의힘 집권시 마다 나오는 빚내서 집사라 정책의 연장선상이지만 원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니라고 부인으로 일관하는 모습입니다

 

정책이 가져오는 결과는 빚내서 집사라인데 원장관이 말로 "아니다"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동산투기꾼들 살리겠다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을 하우스푸어로 내모는 짓에 금융권도 알면서 동참하고 있는 꼴이라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경제는 늘 그런 바보들에 의해 최악을 피해 왔다는 점에서 현명하게 잘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말하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는 결국 부동산 투기꾼들을 살려줘 이들이 다시 부동산 투기에 나설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부동산 투기로 수익을 얻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시장참여자들은 당장 수익이 증가해 배당율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DBG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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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jIc1S0-cwM

안녕하세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의 자율적인 금리조정 메커니즘에 간섭할 의사도 없고 간섭할 수도 없다”고 말했는데 그럼 어제 일은 뭔지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일방적으로 금리를 어떻게 하자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 했는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 20일 국내은행장과의 회동에서 “은행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금리를 산정·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고 이에 금융권에서는 사실상의 관치금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우리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은행법과 관련 규정에 따르면 은행의 공공적 기능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그와 관련해 저희도 감독당국의 어떤 역할이라든가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에 기초해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날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은행들이 고통을 분담하고 여기에 따르는 곳에 인센티브를 주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협의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고 이어 “은행은 상법에 따른 주주 이익뿐 아니라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금융취약계층 보호는 사회의 안전하고 건전한 동반성장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그런 말씀을 주신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주분들도 (은행의 공적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시라고 믿고 은행 내지는 1금융권 임원진께서도 그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금융규제 혁신지원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서는 “금융위원장님뿐 아니라 내정자께서도 규제 완화와 혁신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걸로 말씀을 들었다”며 “정책적이나 제도적인 측면에 대한 것들은 금융위원회에서 법령이라든가 권한을 갖고 있어서 저희가 같이 협력해 나가는 입장이니 거기에 맞춰서 잘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300원을 돌파한 환율문제를 두고서는 “외화의 장기 유동성과 관련해 금융당국 내에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스트레스 테스트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는 금융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할 때 말인데 환율시장에 대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예대금리에 대해 발언한 것은 누가 봐도 관치금융의 부활을 알리는 것으로 금리의 시장자율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리를 안 올려 대출자들에게 좋은 일이 될 수 있지만 시장왜곡은 반드시 댓가를 치룬다는 점에서 조삼모사가 될 가능성이 크고 관치금융의 부활우려로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자본시장을 떠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으로 누르기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 검사출신 금감원장은 힘으로 누를 생각만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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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i4bXdNIvT8

안녕하세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가운데 금리 인상에 힘입어 시중은행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2분기에도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인데 시장에서는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을 4조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상승이 계속되면서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금융지주들은 금리인상기에 이자이익이 극대화하면서 1분기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는데 1분기 주요 금융지주의 순이자마진은 KB금융 1.91%, 신한금융 1.89%, 하나금융 1.71%, 우리금융 1.73%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도 은행 순이자마진은 적어도 5bp(1bp=0.01%) 이상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금리에 따라 결정되는 벤치마크 금리가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가산금리가 소폭 하락한다고 해도 순이자마진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기는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금융당국이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재차 올릴 가능성도 커졌는데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0.75~1% 범위로 올랐는데 미국의 0.5%포인트 금리 인상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통상적으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한은도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국내 금융시장도 긴축으로 더 빠르게 돌아설 것 같습니다.



최 연구원은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상분까지 감안할 경우 올해 은행 연간 순이자마진은 전년 대비 최소 15bp 이상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는데 다만 기준금리 인상을 은행권의 실적 호재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 순이자마진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단기간에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은 자금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금융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기조에 가계부채가 급증한 상황에서 시중 금리 상승은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를 가져올 수 있어 위기일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기업대출은 좀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주택담보대출은 담보가 확실해 금융사들의 부실은 제한될 수 있어 당분간 예대마진 확대로 은행들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4월금통위20220414_미래에셋.pdf
0.18MB
2022년 자본시장 전망202202_딜로이트.pdf
7.55MB
금리급등과 4월금통위20220406삼성증권.pdf
0.37MB
한미금리차20220404_유진투자증권.pdf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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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MfeaEwAHQ

안녕하세요

4대금융지주의 2021년 실적이 사상 최고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행정지도로 무리한 고배당을 규제해 온 행정당국의 규제가 지난 해로 완료되면서 4대금융지주는 배당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상 최고 배당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금융지주의 배당 성향은 코로나19 이전인 약 26% 정도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연간 배당금 수준이 3조 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외국인투자자들의 고배당 요구로 무리한 배당으로 재무건전성을 헤칠 수 있다는 판단에 금융당국이 고배당 정책에 규제를 한 것인데 이게 2020년으로 규제가 종료된 상황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중간배당 포함)은 3조7천50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충격에 대비해 배당금을 줄였던 2020년(2조2천929억원)과 견줘 64% 급증한 규모입니다.

 

배당 확대에 따른 4대 금융지주 주식의 배당수익률(2021년 종가 기준)은 평균 6.3%에 달했는데 하나금융이 7.4%, 우리금융이 7.1%로 7%대 배당수익률을 보였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5.3%였습니다.

 

주요 금융지주의 주가도 지난 연말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저금리 시절 장사를 잘 한 것으로 저금리 기조에서 금리인상을 통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대출금리는 빠르게 올리고 예금금리는 더디게 올리면서 예대마진폭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한국은행 뿐 아니라 미국도 FOMC회의를 통해 금리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실적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고배당정책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일어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의 실적과 주가는 우상향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지주20211019_미래에셋.pdf
12.17MB
금융지주20210709_미래에셋.pdf
1.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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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미국 은행 주가가 오르자 국내 은행주도 들썩이고 있는데 증권가에서는 은행권 실적에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면서 은행주의 '상승 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6.55% 급등한 9560원에 거래되고 있고, BNK금융지주도 전날보다 1.1%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 밖에 은행 대장주인 KB금융(2.25%)과 신한지주(1.62%) 하나금융지주(2.58%) 우리금융지주(0.41%) 기업은행(1.4%) DGB금융지주(0.92%) JB금융지주(0.33%) 등 은행주가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은행주가 오르는 것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국내 은행주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미국 국채 10년물은 이번주에 1.4% 초·중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상관관계가 높은 국내 국고채 금리와 시장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은행주 강세는 미국 증시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는데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주지수인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는 올해 들어 두 달여 만에 19% 상승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지방은행들의 주가 상승세가 더 가팔랐는데 같은 기간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는 무려 25% 급등했습니다.

개별 은행별로는 코메리카은행 주가가 이날 전년 동기 대비 25% 올랐고 M&T뱅크가 25%, 자이온스뱅코퍼레이션이 25% 각각 상승했습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이와 연동되는 대출금리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금융주들과 미 국채금리 상승세에 우리나라 금융주들과 보험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이들이 금리상승의 수혜를 보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주와 보험주가 동반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은행주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제주은행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보험주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코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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