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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necessary Proposal A WTO Waiver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or COVID-19 Vaccin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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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고 이어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이어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 압박이 제기돼 왔습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28일 의회 연설에서 타국을 위한 '백신 무기고'를 자처한 바 있는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인도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USTR이 백신 라이센스의 공개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국가 등 백신 제조 능력있는 국가들에서 자체 백신 제조가 성과를 나타내면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백신특허를 풀고 라이센스 생산국가를 늘리면서 원료 장사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결국 해외 다른 나라들이 자체 백신 개발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고 접종하고 있어 백신주권이 확보된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자체 백신이 없어 해외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제 임상 2상에 들어가려는데 선두권 국가인 미국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가 풀리면 백신 개발의 수익이 줄어들어 자체 개발을 포기하는 나라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미국은 백신주권을 이들 나라가 포기하고 미국산 백신에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은 라이센스만 풀릴 뿐 원재료는 미국 회사가 공급해 주기 때문에 미국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원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넥신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임상 2상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 주고 국산 백신을 선구매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 라이센스 면제가 국제사회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면제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백신 개발을 포기한다는 조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합의가 가능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공식 발표에 미국 모더나가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 것 같은데 해외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을 통해 위탁생산(CMO)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단순 원료 공급자 위치로 내려오면 라이센스에 대한 개발료를 인정 받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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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N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 왔던 한국·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가 백신 도입에 지나치게 신중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미·영국 간의 코로나19 대응 처지가 뒤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아·태 지역 백신 접종률이 5% 이내에 불과한 반면 적극적으로 백신 물량을 도입했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속도전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미국과 영국은 하루 수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으로 전락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 국가 대부분은 적극적인 봉쇄조치와 의료체계로 대응하며 방역 모범국으로 분류됐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는데 CNN은 "미국과 영국은 대량 백신 접종 선두주자로 나섰지만 방역 모범국이었던 다른 아·태 지역 국가들은 뒤처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전체 인구의 37%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올 여름까지 미국 내 70~85%의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이미 인구의 47%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CNN은 "한국, 뉴질랜드, 일본, 태국, 대만 등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은 각각 전체 인구의 4% 미만에게만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는데 올 연말까지 전체 인구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던 호주의 접종률은 지난 12일 기준 5%도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 역전의 배경에 대해 CNN은 "각 나라별 상황은 다르다"고 전제하면서도 "아·태 지역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만큼 일찍 백신 도입 협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반면 초기 피해가 컸던 영국과 미국은 백신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회사 ING의 로버트 커널 아·태지역 본부장은 "영국은 백신 개발사에 도박을 걸었고 돈을 딴 셈"이라고 밝혔는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빌 바우텔 공공보건학과 부교수 역시 "아·태지역 국가들은 (영국·미국과) 같은 긴박감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도 영국·미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큰 베팅을 했고, 이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백신 공급에 줄을 따져보면 영국과 미국이 맨 앞 줄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19확진자수를 따져보면 두 나라 모두 코로나19방역에 완전히 실패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산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려고 해 일본에 대해서는 화이자가 성공해 옹팡지게 바가지를 씌워 이 돈으로 미국내 화이자 백신 유통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가 일본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고 모더나는 우리나라에 영업을 걸어왔는데 우리나라는 코로나19초기 방역에 성공해 확진자수나 사망자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확연히 적은 상황으로 굳이 바가지를 쓰면서 미국산 백신을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런데 쓸 돈을 줄여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나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 우리 정부는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지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인 국민의힘과 조중동 보수언론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백신 구입에 실패하고 있다고 일본처럼 바가지를 쓰더라도 구매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 보다 먼저 화이자와 계약을 맺고 화이자 백신만 수입하려던 일본은 우리보다도 백신접종에서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계약한 국가들에 계약대로 백신 납기를 못 맞추고 있는데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지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FDA 사용승인을 마냥 뒤로 미루고 있는데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판매를 도와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른 백신에 4배에서 5배 비싼 미국산 백신들은 그 만큼 해외수출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그런 폭리를 취하는 만큼 미국내 유통가격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19치료제를 국내에서 원가로 판매하고 해외에서 수익을 내겠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내 보수언론은 우리 국익보다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 우리 세금을 퍼주라고 등떠밀고 있는데 결국 나중에 화이자와 모더나가 광고로 보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연말에 가야 임상 3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국산 백신은 내년 초가 되야 접종이 시작될 수 있어 당장은 해외 백신 밖에 답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동 국내 보수언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왜곡보도와 가짜뉴스까지 퍼뜨리고 있어 그 배경에 뭔가 뒷거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정부를 비판한다면 현실을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기사를 쓰는 것이 맞을텐데 초기 방역에 성공해 다른 선진국과 확연히 차이나는 코로나19확진환자와 사망자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를 초기 방역에 실패한 국가들 처럼 대하는 것은 분명 오바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현실을 잘 보고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봐야 속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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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에 대해 EU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고 승인이 늦었다고 실수를 거듭 인정했습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유럽의회에서 백신 2천600만회분이 배송됐고, 여름이 끝날 때 즈음까지 27개 회원국 인구의 70%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아직 우리가 원하는 상황에 있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승인이 늦었다. 우리는 대량 생산과 관련해 너무 낙관적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주문한 것이 실제로 제때 배송될 것이라고 너무 확신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이 같은 평가는 EU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AP는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또 EU는 백신 생산 확대를 돕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백신 공급 부족과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EU 내 백신 접종 속도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달 초에도 유럽 매체 인터뷰에서 EU가 백신 대량 생산이 얼마나 어려울지에 대해 과소평가했다면서 전략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EU와 우리나라와의 차이는 백신 생산 시설과 대량생산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코로나19백신 접종 확보가 늦었다고 난리브루스를 칠 때 우리 코로나19감염병 당국은 코로나19방역에 힘쓰며 백신 확보 시간을 벌었고 해외 백신 업체들과 계약에서도 유리한 고지에서 협상할 수 있었지만 국내 기레기들의 난리로 막판에 판이 어그러질 뻔 했습니다

지금 유럽도 미국도 백신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선수금 주며 줄을 섰지만 정작 백신을 개발한 업체들이 양산을 하지 못해 계속 줄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코로나19백신을 갖지 못해 줄을 서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코로나19치료제를 갖고 기다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에서 코로나19항체치료제 긴급사용신청이 들어왔을 때 이를 허용함으로써 우리는 치료제를 보유하고 코로나19백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내 제약사들의 생산시설에서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의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을 시작하면서 언제든지 국내 필요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를 생산할 뿐 우리 공동체의 공익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으로 이런 것에 놀아나는 멍청이들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 보일 뿐입니다

EU는 생산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백신을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생산량은 언제든지 늘릴 수 있고 국산 백신도 속속 임상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는 국산 백신도 확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린 각자도생이 아닌 국가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으며 국민으로 품격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게 바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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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20일 경북 안동시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 시찰 및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 및 충진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보건복지부와 3자 간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 공장에서 위탁생산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서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국민에게 접종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백신 생산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는데 현재 이 공장에서는 3교대 24시간 순환 근무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생산된 백신 원액을 유통·접종 가능한 최종 완제품으로 제조하는 완제 조제실에서 라벨링 → 포장 → 일련번호 부여 순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공정을 참관한 뒤,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실험실에서는 가스 크로마토그라피·함량분석기 등의 장비를 활용한 원액 성분분석 등 백신 품질 검사과정을 살펴봤습니다.

공장 시찰후 진행된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신을 보면서 코로나19를 조만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SK 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영상참석),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CTO(최고기술경영자),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영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한 안재용 대표는 백신 위탁생산 현황과 자체 개발 백신 현황을 소개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외에도 이미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노바백스사의 스탠리 에르크(Stanley C. Erck) 대표이사와 영상 회의를 진행하면서 노바백스사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술 이전 및 추가 생산을 포함한 국내 공급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해 8월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3자간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술 이전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의 기술계약이 완료되면 SK는 기존 위탁생산과는 별도로 추가적인 물량을 생산하고, 정부는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되는 백신을 선구매하여 국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또한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정부는 약 2천만 명분의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확보 예정인 물량은 COVAX(코백스, 1천만 명), 아스트라제네카(1천만 명), 얀센(6백만 명), 화이자(1천만 명), 모더나(2천만 명) 등 5천6백만명 분입니다.

청와대는 또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은 여타 방식의 백신에 비해 보관·유통이 쉽고 상대적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노바백스 백신 추가 확보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을 추가한다는 의미와 아울러 올해 뿐 아니라 내년도 안정적인 예방접종 시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합성항원 방식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으로 자궁경부암·B형간염 등 타 백신에 이미 활용된 기술이다. 보관·유통이 용이(2~8℃ 냉장보관 가능) 한 점 등도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확보된 백신 플랫폼은 바이러스전달체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제품 그리고 mRNA 방식의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 4종 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기술 이전방식을 통한 백신 생산은 가장 기초적인 위탁생산 방식을 넘어 우리 기업이 백신 개발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정부가 끝까지 지원하여 반드시 국산 백신 개발이 성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레기들이 지난 연말 영국부터 시작된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우리나라가 뒤쳐졌다고 난리 피워 정부가 전 국민을 접종하고도 남을 양을 사전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백신 부작용을 이슈화 시키고 있어 기레기들의 불만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백신 4종을 해외에서 수입해 오기로 했는데 올 해 상반기 중 국산 코로나19백신도 임상 2상까지 마치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것 같은데 해외백신 수입하다가 국산 백신을 구매할 여력이 없어질 것 같아 우려됩니다

현재 정부는 콜드체인이 필요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mRNA백신을 위해 사전 준비를 질병청 중심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서 확인 했듯이 대량양산 기술은 우리나라가 앞서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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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오는 5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리나라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백신 접종 로드맵이 더욱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공급 일정은 당초 3분기까지 '집단면역' 효과를 내겠다는 정부 계획에 큰 변화를 주진 않는데 다만 무려 2000만명분에 달하는 모더나 백신이 2분기부터 순차 공급될 예정인 만큼, 유행 억제 상황은 최소한 2분기부터 실감할 수 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에 올 여름 코로나19로부터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고, 가을부터 마스크 없는 생활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2일 정부의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이번 모더나의 백신 공급 계획을 종합하면, 올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2분기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최소 3종, 3분기는 4종으로 늘어납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정부와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모더나는 지난 1일 "한국 정부와 5월부터 백신 4000만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고 모더나 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4000만도스는 총 2000만명 접종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당초 정부는 1000만명분 도입 계약을 추진했으나, 추가 협상을 통해 2000만명분을 가져오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과 화이자 백신 1000만명분, 얀센 백신 600만명분도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백신 공동구매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도 1000만명분(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사노피-GSK 백신)을 들여오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 5200만명 접종분을 넘는 총 5600만명분 물량입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오는 2월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허가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2월쯤 허가승인이 이뤄지고, 국내 도입후 국가출하승인(국검)을 받게 되면 이르면 2월 접종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올 1~3분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들여올 계획이고 또 얀센 백신은 2~4분기, 화이자 백신은 3~4분기에 나눠 도입할 예정이며 백신 공동구매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도 1~4분기에 백신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5월부터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까지 각 백신 도입 물량을 분기별로 단순 정량화하면, 올 1~2분기 접종 가능한 총 물량은 대략 1900만명분에 이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0만명분, 얀센 200만명분, 모더나 660만명분, 코백스 500만명분으로 다만 각 백신들은 실제 국내 도입시기가 연기되거나 국가출하승인 일정 등에 밀릴 경우 접종시기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은 있고, 상반기보다 하반기 도입 물량이 더 많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3분기 도입 물량을 예측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0만명분, 얀센 200만명분, 화이자 500만명분, 모더나 660만명분, 코백스 250만명분이 되는데 이 역시 각 도입 분기시점에 접종까지 이뤄진다면, 1~3분기 누적 접종분은 3970만명분이 되는데 정부가 올 3분기까지 우선 접종대상자 3600만명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 성립되는 규모입니다.

따라서 올 2분기가 끝나는 여름부터 확산세가 크게 꺾이고, 가을부터 자연스러운 감염확산 억제가 이뤄지는 '집단면역' 형성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시각이 나오는데 집단면역은 전체 집단 구성원의 60% 이상 면역 항체가 형성됐을 경우 효과가 있다는 게 학계 중론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 2~3분기에 확보되는 백신 물량이 상당 수 있다"며 "정부의 계획은 적어도 내년 3분기정도까지는 우선 접종 대상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물량 확보 또는 인력, 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상반기 내로 국내 백신기업들의 국산백신의 임상이 완료될 예정인데 이럴 경우 3분기부터 국산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게 되어 백신이 모자랄 것을 걱정할 게 아니라 남아도는 것을 어찌 처리할 것인가를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특히 우리가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해외백신의 경우 먼저 접종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해 데이타를 축적할 수 있어 더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는데 국산 백신은 아직까지 임상 데이타가많지 않아 내국인 대상 접종보다는 가난한 나라에 원조용으로 먼저 내보내 임상 데이타를 수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댄 기레기들 때문에 전 국민을 다 접종하고도 남을 분량의 해외백신을 수입하게 되어 나중에는 국고낭비라는 비난을 기레기들이 떠들어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아울러 국산백신이 시장에 나오는 3분기부터는 국산 백신의 설자리가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게 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잘하고 있는 데 괜히 기레기들이 설레발 치다가 문제만 더 복잡하게 만든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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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긴급 사용 인증을 받았다"라며 "백신을 수입하고 접종하는 절차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성분 안전과 효과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약품 승인 기구가 있는 국가는 자체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서는 WHO의 결정에 따라 백신을 수입하고 유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WHO는 이 백신의 변질을 막기 위해 초저온에서 유통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과 미국, 유럽연합(EU)을 포함한 10여개 국가가 이 백신의 사용 승인을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미국 화이자의 유통과 보관에서 콜드체인이 필요해 부자국가만을 위한 백신이라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미국이 WHO를 탈퇴해 예산이 부족한 국제기구가 가난한 국가를 지원하는데 제한이 갈 수 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보관과 유통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승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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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인 반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백신은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을 사용합니다.

약화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이 각각 94.1%와 95%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는데 다만 모더나는 임상시험 결과,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환자 예방 등에서 자사 백신이 화이자보다 탁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은 모더나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인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운송해야 해서 저온 유통 시스템인 '콜드 체인'이 필수지만,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달리 극저온 보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보다 소량으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주에서는 보다 인구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보급도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시골 병원과 지역 보건소 등 구석구석에까지 백신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인 셈입니다.

이 때문에 콜드 체인 문제로 화이자 백신을 받지 못했던 마셜 군도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 3곳을 포함한 격오지들도 모더나 백신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NYT가 이 사안에 정통한 연방 보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이자 백신과 달리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 프로젝트로부터 지원을 받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연방 정부가 보급 작업을 직접 관장하게 됩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하는데 화이자 백신은 첫 접종 후 3주 뒤 다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하는데 가격은 모더나 백신이 더 비쌉니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약 3만5천∼4만1천원)로 책정했는데 화이자 백신은 19.50달러(약 2만1천원) 수준입니다.

전날 벨기에 예산부 장관 에바 드 블리커가 공개한 유럽연합(EU)의 백신 구매 가격을 봐도 1회 투여분 가격을 기준으로 화이자는 12유로(약 1만6천원)인 반면 모더나는 18달러(약 1만9천원)였습니다.

이밖에 모더나 백신은 본사가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대부분 제조하지만, 화이자 백신은 독일과 벨기에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제조된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이 시장에 나오게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될 것 같은데 미국 FDA가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현재로써는 두 종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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