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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Tur8EP4bto

안녕하세요

삼양사가 전기차 방열 솔루션 전문기업인 나노팀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친환경 열관리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20일 대전 나노팀 본사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친환경 열관리소재(TIM, Thermal Interface Material)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기차의 열관리소재는 배터리 모듈과 냉각 판넬 사이에 도포되어 배터리의 온도를 관리하는 물질로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한 핵심소재로 주목받으며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기로 한 열관리소재는 삼양그룹이 자체 개발한 화이트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에 친환경 열관리소재 전문기업인 나노팀의 개발 기술력을 합친 친환경 바이오 열관리소재입니다.

 

삼양사는 이소소르비드를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질하고, 나노팀은 이를 활용 친환경 열관리소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삼양그룹은 최근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차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지난 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선정돼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개발과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기모터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접착제도 개발해 양산 중입니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기차에 쓰이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삼양사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사의 소재사업은 그룹의 핵심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로 전기차소재와 같은 성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삼양사는 JB금융지주의 핵심금융사인 전북은행 최대주주로 금융위원회의 금산분리법 완화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보이는데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가 허용될 경우 가장 먼저 전분은행의 주인으로 경영권을 행사할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양사의 지난해 온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0만원대에 가 있기에 지금의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양사 2022.pdf
6.72MB
삼양사 20220627 한국신용평가.pdf
0.83MB

https://youtu.be/IhoorJFPWvc

 

- YouTub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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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4cWzZc5rFg

안녕하세요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추진하는 자사주 취득이 위법하다며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는데 23일 하이브는 에스엠 이사회에 자사주 취득 추진을 중지하라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자사주 취득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엄격하게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 및 형사상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단 점에서, 하이브는 자사주 취득 중지 요청에 대한 에스엠 이사회의 입장을 오는 27일까지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에스엠은 지난 22일 약 30억원의 현금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고 또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을 위해 최대 약 38억원의 현금을 사용할 예정인데 하이브가 12만원에 공개매수를 선언한 상황에서 주가가 12만원을 넘어 형성될 경우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고 시장에서 매각하는 주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에스엠의 자사주 매수는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행위로 읽힐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또 에스엠이 국내외 사업확대"라는 취지 하에 긴급하게 카카오 대상의 제3자배정 절차로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발행한 것과 이번 자사주 취득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는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에스엠의 자사주 취득이 달갑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에스엠 경영진이 하이브릐 적대적 M&A에 대항해  카카오를 우군으로 맞아들이면서 카카오엔터에 에스엠 아티스트들의 음원판권을 넘긴 것은 위법하다고 하이브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SM엔터와 카카오 간 사업협력 계약서에 따르면 SM엔터는 자사가 보유한 다수 아티스트 관련 권리를 카카오에 넘기기로 했고 이 계약서는 지난 7일 카카오가 SM엔터에 9.05%의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함께 작성된 것으로 이성수·탁영준 SM엔터 공동대표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M엔터는 국내 음반 및 음원 유통 업무는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도록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고 올해 6월 이전에 체결됐거나 체결되는 유통 계약은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차례로 카카오엔터로 이관하기로 했는데 SM엔터가 진행하는 해외 음반 및 음원 유통, 국내 공연과 팬미팅 티켓 유통도 모두 카카오엔터를 통해서 하도록 했습니다.



SM엔터 아티스트의 북미 및 남미 지역 매니지먼트 업무는 SM엔터와 카카오엔터의 미국 자회사(카카오엔터아메리카)가 50 대 50 비율로 신설하는 합작사에 넘기고, 합작사 초대 대표는 장윤중 카카오엔터 부사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엔터아메리카는 지난해 12월 신설돼 현재까지 발생한 매출이 없는 회사로 장 부사장은 또 SM엔터 등기임원과 SM엔터의 글로벌 음원 유통 총괄 업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계약 내용을 파악하고 “SM엔터의 주주가치를 막대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에스엠의 주인이 누가 되었던 에스엠은 기존 이수만 회장이 빼먹던 수익이 회사 수익으로 귀속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 현재보다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bABCwPWKs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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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ZtjubZL8gE

안녕하세요

31일 에스엠 주총에서 주주행동주의 얼라인측의 감사가 선임되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초가 7만9700원으로 시작한 이후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보다 2시간 넘게 늦어지면서 7만7400원까지 하락했는데 감사 선임 안건을 두고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얼라인 측이 승리를 거두자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8만5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2시 4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2.64% 오른 8만1700원에 거래중입니다.




한편 이날 에스엠은 주총에서 곽준호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감사로 선임했는데 곽 전 CFO는 얼라인 측의 주주 제안으로 추천된 이사로 출석 주주 803만여주 가운데 653만여주가 곽 후보자의 감사 선임에 찬성해 감사 선임에 성공했는데 이수망 회장측인 이사회가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자진 사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서 얼라인 측은 에스엠이 뛰어난 사업 성과에도 이수만 회장의 경영전횡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사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 주주가 추천한 독립적인 감사 선임이 필요하다고 주주제안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수만 최대주주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용역 계약을 지적하며 하이브, JYP(JYP Ent) 등 동종업계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에스엠 이사회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는데 이수만 최대주주의 라이크라기획으로 에스엠의 수익 중 많은 부분이 빠져나가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소할 방법을 제시하라는 뜻으로 라이크기획은 3년전 KB자산운용이 주주서한을 통해 문제 삼았던 부분이기도 한데 그 때는 주주총회에서 KB자산운용과 다른 기관투자자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결국 주식지분비율을 줄이는 매도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라인 측은 유튜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직접 호소했는데 에스엠이 갖고 있는 경영상 다양한 문제들과 비효율을 공개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수만 회장의 경영권 전횡에 견제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주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주주총회 직전에 이수만 최대주주측이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대우증권 사장시절의 각종 비리들이 드러나며 주총직전에 스스로 사퇴하는 모습을 보여 얼라인측의 승리는 예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에스엠의 경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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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eFMZQkGEY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투자사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오는 31일 열릴 에스엠 주주총회에서 신규 감사 후보 추천 등의 안건을 놓고 표대결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는 에스엠의 주식 4만8500주(0.21%)를 보유하고 있고 또 얼라인파트너스의 모회사인 CHL인베스트먼트가 1만주(0.04%)를 갖고 있으며 얼라인파트너스에 재직 중인 설도빈 투자팀 이사와 이혜연 준법 감시인도 각각 7043주(0.03%)와 2000주(0.01%)의 SM엔터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이들은 얼라인파트너스 주주제안에 전량을 위임했고 이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스엠의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0.91%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경영권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요인물들의 과거 이력들이 화려해 이들의 소액주주운동이 그냥 총회꾼들의 난동과는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80년대 이후 벌어진 주주자본주의운동이 우리나라는 21세기가 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는데 기존의 총회꾼은 정기주총장에 난입해 주총을 방해하는 수준에서 푼돈을 뜯어내는 동네 양아치 수준이었다면 지금 얼라인파트너스가 보여주는 주주행동주의는 소액주주의 권리찾기의 일환으로 자본시장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21일 에스엠에 곽준호 전 KCFT 경영지원본부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했는데 에스엠 지배구조(거버넌스) 문제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에 일정 로열티를 지불하는 계약으로 에스엠의 이익을 이수만 회장 개인회사로 이전하는 것은 일종에 횡령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행위들이 에스엠에서 벌어지고 있어 주주가치가 할인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에스엠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20년 넘게 용역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3분기까지만 181억원을 인세로 지급되는 등 현재까지 라이크기획에 총 1427억원이 들어갔고 지난해 67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을 보면 수익의 상당부분이 라이크기획에 들어가고 있어 이수만 회장 개인회사로 수익을 빼돌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감사후보로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지난 2018년 정치권에 뇌물성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2018년 7월 서울중앙지법은 임 고문이 대우증권 사장 시절인 지난 2009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요구로 국회의원 7명에게 총 2100만원의 후원금을 건낸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또 2011년 3월 강 전 행장에게 취임 축하금 1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권 실세인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지인의 회사를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해 정부지원금 66억 원을 부당지원하고,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장 사장을 압박해 이 회사에 44억 원을 투자하도록 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징역 5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산업은행장으로 부임한 강 전 행장은 당시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도 뇌물공여를 강요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임 고문은 2004년 이후 도이치증권 부회장과 IBK투자증권, 대우증권 사장을 지낸 증권 통이며 2014년 한라홀딩스 사장과 부회장, 한라대학교 이사장을 거쳤습니다.

 

MB시대를 잘 나간 인물이 에스엠 감사로 회사측에 의해 추천된 것인데 얼라인파트너스는 여기에 반발해 곽준호 전 KCFT 경영지원본부장을 감사로 추천한 것입니다

 

감사 한 자리만 바뀌어도 최대주주의 경영 전횡은 제한받게 되고 소액주주를 위한 경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과거 미국도 이런 과정을 거쳐 최대주주의 경영전횡이 견제되고 합리적인 경영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이 회사를 성장시키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주주자본주의 국가로 변모한 것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성공은 또 다른 제2, 제3의 얼라인파트너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에 확실한 견제수단이 되어 이전과 같이 독과점 시장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2020년 이수만 회장의 경영전횡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던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주식을 팔아 버려 기관투자자들의 지분율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이 누구 편에 설지도 이번 주총에서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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