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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월드제트 최대주주인 인트로메딕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외부감사에서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인데 감사인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자금 대여 거래 등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등을 문제 삼았고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4월10일까지 개선기간을 갖게 됐는데 이 기간 재감사 등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제트에 46억원을 투자한 최대주주로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공동대표도 인트로메딕 2대 주주로 올라있는데 올 초 인트로메딕 IR관계자는 국내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대표와 인트로메딕을 합쳐 싸이월드제트 지분은 27% 정도"라고 말한 바 있고 이에 싸이월드 재개장 및 서비스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최대주주 리스크는 없다는 입장인데 회사 관계자는 "인트로메딕 상장폐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서비스 오픈이 4월 2일인 것은 불변으로, 이번 만큼은 다른 어떤 변수도 없다"고 강조했고 이어 "출시가 지연된 시간 동안 싸이월드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신경 써 완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는데 인트로메딕의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는지도 의문인 상태입니다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가 상장폐지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계속해 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인데 여전히 도토리를 가상화폐로 만든 "싸이콘" 장사에 골몰하고 있어 싸이월드라는 인지도를 이용해 코인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달 초 13~14원 수준이었던 코넌은 지난 23일 87원까지 치솟았고 일각에서는 '싸이월드 재개장 기대감을 이용해 또다시 코인 띄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 지난번 먹튀논란이 있어 왔기 때문에 신뢰도는 바닥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초 지난해 3월이었던 싸이월드 서비스 출시일은 5월→7월→8월→12월→4월로 5번이나 미뤄졌는데 △웹·앱 동시출시 △데이터 복원 지연 △중국발 해킹공격 △앱마켓 심사 지연 등 이유도 다양했고 특히 7월엔 서비스 오픈 2시간30분을 남겨두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출시일을 미뤘던 적이 있어 이번에 D-2일을 앞두고 또 어던 핑계를 댈지 시장참여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말이 갖는 허상과 그 본질이 다른다는 사실을 이번사례에서 알아야 하는데 싸이월드를 통해 수익성 있는 사업화하는 것과 단순히 싸이월드를 재개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에 들어가지만 결국 실적으로 그 주가를 설명해 주지 못하면 사상누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싸이월드 관련주

인트로메딕

NHN벅스

다날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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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트로메딕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싸이월드Z)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거래일보다 550원(10.11%)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달 30일 싸이월드Z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원활한 협업 및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싸이월드Z의 추가 지분 취득을 했는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전환우선주의 취득으로, 인트로메딕 외 특수관계인1인의 지분율은 약 27%가 됐고 향후 인트로메딕이 보유하고 있는 싸이월드Z의 전환사채권이 전환되는 경우 지분율은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의 재출시를 위한 초석부터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 중인데 지난달 29일 싸이월드 내에서 얻어지는 도토리를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도토리카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트로메딕의 주력사업과 전혀 맞지 않는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에 올라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인데 최대주주가 포트해밀턴투자조합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곳이라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실적도 적자 투성이에 메타버스라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을 이용해 머니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싸이월드제트가 수익을 내고 안착하면 큰 수익이 나겠지만 그렇지 않고 메타버스 바람만 타다 꺼지게 되면 동반 침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말았습니다

 

싸이월드가 회생해 수익성 있는 기업이 되면 인트로메딕도 사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둘 다 바람타가 바람에 맞아 줄을 형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력사업에서 흑자를 내지 못하면서 신규사업을 벌이는 경우는 대부분 머니게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잘 되면 다음 같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못하면 상장폐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업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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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타운

안녕하세요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제트와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고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한컴타운과 싸이월드를 연계한 '싸이월드-한컴타운'을 공동 운영하며,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 정식 오픈일인 12월 17일에 맞춰 베타 서비스로 동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컴타운'은 한컴이 자체개발한 미팅 공간 서비스로, 개인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 오피스에 출근하고 음성 대화, 화상 회의 등이 가능합니다.

 

한컴은 '한컴타운'의 첫 번째 버전을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연결해 싸이월드의 3200만명의 잠재적 사용자로 서비스를 확산한다는 계획인데 싸이월드 이용자들은 미니룸과 연결된 '싸이월드-한컴타운'에서 기업은행, 메가박스,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양사는 '실생활이 녹아든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싸이월드-한컴타운'에 문서 콘텐츠와 아이템 거래, NFT(대체불가토큰)를 연계하기로 했고 또 세미나, 광고, 온라인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연동해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사용자별 시나리오에 맞춰 한컴의 협업 솔루션을 활용하고 3D 그래픽을 적용하는 등 단계별 고도화도 추진합니다.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는 "싸이월드는 한컴과 생활형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용자는 쇼핑을 하고, 은행업무를 보고, 휴대폰을 구매하고, 영화티켓 구매를 하는 '메타버스 to 오프라인'의 생활형 메타버스를 2040 사용자를 위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기획력,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합쳐 '싸이월드-한컴타운'의 첫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가 손을 잡고 기 획보한 고객 빅데이타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상업화에 나선 것으로 실생활과 접목된 서비스로 수익성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시장은 이미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 벌이는 사업이라 성공가능성을 높게 보고 선취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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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월드가 ID찾기와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하며 부활의 첫 발걸음 떼자 추억을 찾으려는 인파가 몰렸는데 서비스 개시 직후에는 트래픽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4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20분 ID 찾기 및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1시간 만인 3일 새벽 3시20분 기준 누적 접속자(중복 제외)가 400만명을 넘어섰는데 회사 관계자는 "초당 접속자가 최고 1,700명까지 이르렀다가 이후 초당 100~3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에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치면 과거에 남긴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개수와 이전에 올렸던 사진 한 장과 날짜를 보여주는데 단, 2015년 1월 1일 이후 싸이월드에 1회 이상 방문한 회원(1,800만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접속자 400만명 중에 아이디를 찾고 실명 인증에 성공한 방문자는 약 218만명,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약 182만명으로 관계자는 "2015년 1월 1일 이전 방문 회원 수는 1천400만명"이라며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이번 서비스 추이를 보며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6,000만개 등을 복원했는데 애초 싸이월드는 지난달 5일 로그인 및 사진 등 확인 서비스를 하려고 했으나 해외 해킹 공격 대비를 위해 한 달 미뤘습니다.

 

경영난에 몰린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올 초 인수한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재개를 추진해왔으나 개발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점점 늦춰지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에 대해 이미 여러번 말이 바뀐 상황이라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번에 400만명의 재이용자가 확인된 이상 서비스의 초기 런칭은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아이가 어릴적 사진들을 싸이월드에 올려 놓은 세대들은 아이들의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을 잃어버리고 있었는데이번 기회에 다시금 과거를 추억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기대감으로 매수했던 물량을 일시에 차익실현하며 인트로메딕과 스카이이앤엠의 주가를 급락시켰지만 사비스가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수익성이 갖춰지면 주가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이제는 한발 떨어져 어떻게 싸이월드를 수익사업화하는 가를 확인해 볼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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