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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5PPmg5JRM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라며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부채가 5년 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원에 이르고 있다” “부채 급증에도 지난 5년간 조직과 인력이 크게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큰 정부’ 기조에서 몸집을 키웠던 공공기관들에게 대규모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란 경고를 날린 것으로 이해되는데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작은 정부’와 함께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를 강조해왔는데 이 말은 공기업을 민간에 매각하는 이명박 정부 시절의 공기업 민영화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고 두툼하게 지출돼야 할 것”이라며 “공기업 호화청사를 매각하고, 임대를 통해 비용 절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고비용, 저효율 운영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 의식이 있고 경영진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사례도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며 “관계부처에서 관련된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는데 공기업으로써 갖고 있는 공공성을 민간기업의 효율성으로 이해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데 결국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명분 쌓기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추 부총리가 발제해 공공기관, 공기업의 방만 경영 현황과 개혁 방향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다고 하는데 추 부총리는 지난 5년 동안 공공기관 숫자가 늘고 규모가 커졌지만 부실이 급증했다는 점을 부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정도로 결론이 났다”며 “대통령이 고연봉 임원진이 스스로 받던 대우를 반납하고, 복지제도도 축소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필요성도 거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공기관 구조조정 관련 민영화나 통폐합도 거론되냐는 질문에는 “그런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고 국무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보고 느낀걸 이야기 하는 과정이었다”며 “큰 방향을 짚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민영화를 묻어본 기자도 우물가에 가서 슝늉을 찾는 꼴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산업은행 회장이 된 강석훈 회장이 노조원 반대를 뚫고 첫 출근을 한 날 공기업 호화본사 매각을 말해 결국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매각이 본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본점과 산은인베스트먼트 변관, 수출입은행 본점을 묶어 개발할 경우 조단위의 부동산 개발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을 인수하는 재벌대기업은 일종의 특혜를 누리는 것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 노조원들의 반대에도 출근을 강행하면서 산업은행 본점 입구에 누워있는 노조원들을 밟고 지나가는 강석훈 회장의 행동에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존중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천박함이 붇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2주만에 강석훈 회장이 출근하는 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장에서 공기업의 호화청사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작년에 정부에 8천억원을 배당한 산업은행이 부실공기업도 아닌데 왜 본점을 매각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 부산이전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부산이전으로 산업은행이 부실화되면 그 동안 금산분리법을 개정해 재벌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면 부산은행이 소속된 BNK금융지주는 산업은행을 인수할 적합한 인수자가 될 수도 있고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경영권을 인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같은 국책은행을 지방에 내려보내는 데는 다 그 만한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고 누군가 팔자고치는 놈이 있으니 그리 열심히 안되는 일을 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산업은행과 부산에 있는 산업은행 중 어디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어디가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금융아는 사람이라면 답은 쉽게 낼 수 있습니다

 

950만 서울시민과 1000만 경기도민을 고객으로 갖고 있는 산업은행이 창출 할 수 있는 부가가치는 350만 부산시민과 1300만 경상도민을 고객으로 갖게 될 산업은행의 부가가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를 키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야 하는 것은 여의도 본점부지를 갖고 싶어하는 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식이 있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산업은행이 망가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IMF구제금융 때도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때도 산업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이 버텨주었기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는데 이런 안전망을 걷어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은 공익보다 사익이 우선인 것으로 보여 우민정치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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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2bn_u05_To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KDB산업은행 회장 인선을 재빨리 처리했는데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산은의 부산 이전을 정권 초기에 해치우기 위해 서두르는 인상입니다



8일 산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임명한 강석훈 신임 산은 회장은 업무를 개시했는데 윤석열 당선자시절 대우조선해양 사장 임명을 트집잡아 임기가 남은 전임 산은총재를 쫒아내고 기여코 자기 사람을 산업은행 총재 자리에 앉혀 산은노조에서 출근을 막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산은 회장을 정한 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인데 이명박 정부, 문재인 정부는 각각 집권 후 3개월, 4개월 만에 민유성 회장, 이동걸 회장을 산은 수장으로 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재직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와 일할 강 회장을 임명·제청한 모습도 다른 정부와 비교되는데 산은 회장은 새 정부 금융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후 임명·제청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윤석열 정부와 비슷한 속도인 출범 한 달 후 홍기택 산은 회장을 인선했으나 당시 임명·제청한 이는 박 전 대통령이 뽑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산은 회장 인선을 빨리 마무리한 이유는 전임이었던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이 문 대통령 임기 종료에 맞춰 사임해 현재 산은은 한 달 가까이 지도부 공백 상태라 빨리 임명해야 산은 부산이전을 서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가에선 윤 대통령이 산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려는 의지를 이번 인사에 담았다는 해석도 나오는데 여권 경제통이자 박근혜 정부 경제수석을 지내는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인 강 회장에게 산은을 맡긴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고 있는데 법 개정 사안인 산은 이전을 밀어붙이려면 경제적 논리는 물론 정치적 입지도 탄탄해야 하기 때문인데 임기 3년차 안에 법개정이 되어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만 부산으로 이전하면 여의도에 노른자위 땅인 산은 본점 부지를 개발하여 주변 IFC몰과 현대백화점과 연결하는 대형유통사들의 전쟁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세계측은 IFC몰 인수에 나서서 현대백화점그릅의 더현대와 경쟁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고 롯데만 여의도에 입지를 마련하면 되는데 아마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나간 자리는 롯데가 차지해 백화점과 쇼핑몰이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 삭감 1순위로 올려놓은 뉴딜펀드의 구조조정도 산은 회장 인선을 앞당긴 요인으로 들기도 하는데 올해 정부 예산 6,000억 원인 뉴딜펀드는 주무 부처가 금융위원회이나 실제 집행은 산은을 통해하고 아울러 올해 초 무산된 대우조선해양 매각 등 산업 구조조정을 지체할 수 없는 면도 산은 회장 인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은행이 직간접적으로 구조조정하는 기업 수가 100여곳에 달해 이들 기업에 대한 인사권도 알짜배기 권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산은 이전의 경우 국내 금융계의 반대가 심하고 산은노동조합 등 내부 구성원 반발이 커 갈 쉽지 않은 상황인데 당장 산은 노조는 강 회장을 '산은 이전 미션을 받은 낙하산'으로 규정하고 이날 첫 출근길을 저지하는 저지투쟁에 나선 모습으로 강 회장은 부산 이전 논란과 관련해 "(노조와) 같이 대화하겠다"고 둘러댔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이전을 막는 방법은 법 개정을 막거나 여의도 본점 부지를 일반 상업용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공공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법이 있는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멍청한 결정을 해도 여의도 부지를 상업용으로 개발할 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부지와 수출입은행 본점 부지를 갖고 싶어 하는 쪽에서 윤석열 정부에 크게 베팅을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윤석열 당선인 시절부터 임기가 남은 산은회장을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 쫒아내고 곧바로 신임 산은회장을 임명한 것은 누가 봐도 "중이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있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벌써부터 산업은행의 능력있는 직원들은 서울에 지점을 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금융사들도 능력있는 산은임직원을 빼오기 위해 리쿠르팅을 가동했다고 합니다

 

과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유리한 금융딜에 산업은행이 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8000억원대 정부 배당은 이제 다시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실적악화에 따른 부실금융사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결국 민영화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산이전은 부동산투기꾼들과 국유재산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만 좋은 일이지 국민경제에 이익이 전혀 없는 프로젝트라 생각됩니다

 

신임 금융위원장이 된 인사가 때마침 금산분리법 완화에 대해 들고나와 산업은행은 부산이전 시 부실이 발생하면 곧 바로 산업은행 민영화 수순을 밟게될 가능성도 있어 산은부산이전은 산은민영화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지 팔자 제대로 고칠 놈들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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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jQtskRA0u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임기 내 실천할 국정과제로 못박자 지방이전에 반발하는 산은 직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산은 노조를 중심으로 서울 여의도서 대규모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부산 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지역 균형 발전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 채 국가적 금융 경쟁력을 훼손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13일 한국산업은행 노조에 따르면, 산은 직원 490여명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가두행진에 나섰는데 오후 4시반부터 한시간 정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와 국민의행 당사 일대서 '산업은행 지방이전 국가경제 골병든다', '산업은행 지방이전 금융특구 박살난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산은 직원들은 가두행진을 마친 뒤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지방이전 저지투쟁 결의대회를 열었고 이날 결의대회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집회 최대 참석인원을 499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습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수십여 차례에 걸쳐 산은의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국가 경쟁력만 훼손할 것임을 경고해 왔다"며 "또한 다수의 금융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산업은행의 지방이전이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에 끼칠 악영향에 대해 지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여년전부터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했는데 국책은행들도 그 대상이었지만 결국 서울에 남겨둔 이유가 지방으로 이전했을 때의 이익보다 서울에 있을 때 양질의 일자리와 수익성에 더 유리하기 때문으로 성장성도 지방보다는 서울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이미 서울에 집적돼 있는 만큼 산업은행이 서울을 벗어나면 그동안 구축한 금융 네크워크가 훼손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적자원과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산업은행이 몇 십년동안 키워온 인적 자원을 서울에 있는 외국계 금융사에 빼앗길 수 있는 것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산은 본점 이전이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앞서면서 무리하게 산은 본점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인데 부산을 중심으로 TK표를 얻기 위해 국책은행의 부산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공론화 과정이 없었던 졸속 정책, 산업은행 이전은 국익 훼손을 초래할 것"이라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온 정치놀음"이라고 비판했다. 총파업도 할 수 있는 각오로 지방 이전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요한 금융노조 한국수출입은행지부 위원장은 "금융노동자들이 한 뜻으로 연대해 금융노동자의 요구를 관철시켜야 한다"고 했고, 김형선 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정치 논리와 진영 논리일 뿐"이라며 국책은행 본점 이전 반대 이유를 들었고 산업은행 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의 연쇄이동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권 노조는 연대해 지방 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이 임기 1년 5개월 여를 남기고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산은 노조는 부산 이전 문제와 연계해 차기 산은 회장 자격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는데 산은 노조는 "차기 산은 회장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자질은 본점 부산 이전 문제와 민영화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능력"이라며 "본점 이전 문제가 국정과제화됐지만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나며 부산 이전 시 문제점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차기 회장은 이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고 정부, 국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전을 막을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현재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점 위치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그 옆에 수출입은행과 함께 부산으로이전시킬 경우 여의도 본점 부동산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조 단위의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 개발건이 되기 때문에 누군가 윤석열 정부에 강력하게 산은본점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융자동화 관련주들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까지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대규모 투자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시장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시장은 표면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는 국책은행 지방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일 뿐 실질적인 행동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도록 참아왔지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과 같은 금융사까지 지방에 내주고 나면 서울은 그저 배드타운 밖에 되지 않는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서울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금융사들은 서울에 남겨두는 것이 경쟁력과 성장성 그리고 일자리창출에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자동화 관련주들은 큰 장이 서는 것이라 좋을 지 모르겠지만 서울시민이자 합리적인 이성을 갖고 있는 투자자로 국책은행 지방이전은 부동산투기꾼과 그런 결정을 하고 검은 돈을 받아 쳐 먹을 수 있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떠난 자리에 누가 들어오는지 보게 되면 왜 산업은행이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었는지 고개가 끄덕이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자동화 관련주

한네트

청호컴넷

한국전자금융

한국정보인증

씨아이테크

푸른기술

로지시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콤텍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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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47-VfGgsic

안녕하세요

서울은 1천만 인구가 모여사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수도이자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도시로 대한민국의 돈이 다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서울에 여의도와 명동은 증권과 은행들의 중심지로 서울을 자본시장의 중심지로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IMF구제금융 시기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구조조정에 자금조달 창구가 되기도 하고 직접 인수해 구조조정을 완성시키기도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국책은행으로써 대기업 부실화에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정상화하는 역할을 맡아 양질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첨병으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는 대기업구조조정에 지나치게 이용당해 자본확충이 필요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고 이명박 때는 그런 상황으로 인해 민영화 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두산그룹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대우그룹 파산에 그룹 전체를 살려내는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지난해는 HMM 구조조정이 성공해 8천억의 대규모 자금을 정부에 배당하기도 해 코로나19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 정부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부산으로 내려보내겠다고 하고 이는 이전부터 해온 지방균형발전에 기인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이 발전한 현 단계에서 서울에 있던 부산에 있던 뭔 상관이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금융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컴퓨터가 투자를 대신해 수익이 났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은 이를 잘 말해 주는 것입니다

 

즉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면 그 동안 수십년 동안 나랏돈으로 키워낸 인재들이 부산으로 내려가지 않고 서울의 외국계 금융사로 높은 연봉을 받고 이직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이 지금까지 수익을 낸 딜들이 서울에 있는 투자자들고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 낸 것으로 부산이전은 이런 인적 네트워크가 끊기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단순히 건물과 근무처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많은 인재를 놓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부산으로 내려가 예전 서울에서 올렸던 실적을 회복하는데 아마도 몇 십년이 걸릴 수도 있고 어쩌면 영원히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실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먼저 부산으로 내려간 한국거래소와 선물거래소는 이전 서울에 있을 때보다 못한 수익성과 성장성으로 내려간지 10여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서울에 있을 때의 성장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검증된 이런 수치가 있는데도 부산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내려보내려는 것은 이들 국책은행들이 부산에 내려가 부산과 영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다른 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 산업은행본점과 수출입은행 본점이 있는 자리를 보게 되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부동산을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지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있는 자리는 한국의 맨하탄처럼 센트럴파트를 대체하는 여의도공원을 가지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럭셔리 주거지로 개발될 수 있는데 국회의사당도 세종시로 내려보낼 경우 이는 결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청와대에 단 하루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석열당선자의 행보와 하루 아침에 외교부공관을 대통령 공관으로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여의도의 저 땅에 있는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지를 추측케 하는 것 같습니다

 

순진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부산과 영남의 일자리를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윤석열 당선자측의 말을 믿을 뿐 지도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여의도 땅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산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친이계들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산업은행을 민영화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말이 민영화지 그냥 민간에 매각하는 것으로 국책은행을 뒷돈 받아 챙기고 ㅁ팔아먹으려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해 수익을 기준으로 8000억원대 배당금을 정부에 낸 우량 국책은행으로 IMF구제금융 때와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때도 국민경제를 지키는 첨병이 되어 우리 기업들의 부실화를 잘 막아낸 숨은 공로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이명박 정부시절 과도하게 대기업구조조정에 동원되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기획재정부의 현물출자를 받아 자본을 확충하고 또 다시 대기업구조조정에 동원되어 두산그룹을 1년만에 살려낸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부산으로 내려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그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지요?

 

이번에 부산에 내려가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실화될 경우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은 친이계들은 기필코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팔아 먹을 것이고 그 도장값으로 팔자를 고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의도 땅은 땅대로 팔아먹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팔아먹을 수 있으니 꿩 먹고 알먹는 일타씽피의 꽃놀이패를 손에 쥔 것입니다

 

결국 손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쓴 꼴로 한국외환은행의 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여년동안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추진하며 수많은 공기업을 지방으로 내려보냈지만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내려보내지 않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앞뒤 안가리고 권력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전횡을 일삼는 것에 책임도 함께 물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리석은 결정이고 속이 뻔히 보이는 결정인데 모두가 꿀 먹은 벙어리로 입닫고 있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금처럼 이후에도우리나라의 국책은행으로 책임과 소임을 다 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직장으로 남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진정성을 가지려면 서울시장 후보직을 걸어야 할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산업은행 이전여부에 결정된다면 서울시장이 되어도 물러나겠다는 공약을 걸었어야 했습니다

 

그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립서비스는 멍청이들이나 속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으면 그건 공범이라 했습니다

 

국가의 미래와 아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생각한다면 응당 국책은행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부실화 우려가 큰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것이고 오늘날을 책임지는 어른의 자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립서비스에 또 속는 바보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는 결정권이 없다는 이유로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사라지고 없을테니 말이죠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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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pddyQ3Nyw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을 부산으로 다 내려보내겠다는 것은 그 만큼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대체해 줄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는 뭘로 대체해 줄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을 지방으로 보내려 했지만 서울이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 가치를 인정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서울에 그냥 두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친이계들이 가장 앞에 나서서 요구하고 있는데 부산출신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리품으로 선물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이를 빌미로 민간에 헐값으로 매각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은 20여년 동안 지방분건화와 지방균형발전 논리로 많은 양질의 일자리들을 지방으로 강제로 이전해 주었고 이 때문인지 인구도 1000만이 깨지고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금융허브로써 서울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무시하고 지역안배 차원의 부산이전은 산업은행 자체의 기업가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서울시가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의 위치도 떨어뜨릴 수 있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어리석은 공약이라 생각됩니다

 

부산으로 산업은행이 이전했을 때 우수한 인재들이 따라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있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할 경우 인재손실 뿐 아니라 인재와 함께 외국계 금융사로 빼앗기는 인적네트워크로 인해 국부유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업은행 뿐 아니라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모든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것은 부산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고 전리품이 될 수 있지만 서울시민들에게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서울시가 배드타운과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아무리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이라고 해도 이것만큼은 반대해야 할 것으로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20년동안 서울시는 양질의 일자리들을 다 내주고 빼앗기기만 했는데 그나마 금융허브로 경쟁력 있는 부분마져 부산시에 네려보내 껍데기만 남게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는 멍청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데체가 누굴 위한 시장인지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눈 뜨고 도둑질 당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 무책임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선거에 이겼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연결되어 있고 많은 가정에 변화를 가져올 금융사 이전을 무슨 전쟁의 전리품 취급을 하는 한심한 노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정부에서도 이전 국민의힘 정부에서도 금융사 이전을 중단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산업자체의 특성과 경쟁력을 감안하면 부산에 내려보냈을 때 손해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고객들이 다 서울에 있고 자본도 다 서울에 있는데 산업은행이나 국책은행들이 내려간다고 서울의 자본가들이 부산으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합니다

 

최소한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면 그를 보충할 대안을 제시해 줘야지 이렇게 빼앗아 가는 것은 서울시민을 상대로 강도짓 하는 것과 다름없는 겁니다

 

20년동안 빼앗겼으면 서울시민들 많이 내준 것인데 금융산업마져 내주면 서울시에 무슨 일자리가 남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한심한 짓을 하는 걸 보면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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