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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OoEy7q-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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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은행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는데 금융당국은 신한·우리·하나·KB국민·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꽉 잡은 은행 과점 체제에 균열을 내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 인가를 위해선 최소자본금 요건(1000억원)과 지배구조 요건(산업자본 보유 한도 4%·동일인 은행 보유 한도 10%) 두 가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데 자본금 요건은 6개 지방은행 모두 충족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대구·제주은행뿐입니다.

 

부산·경남은행을 보유한 BNK금융지주는 롯데그룹이, 전북·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삼양그룹이 대주주로 있어 시중은행 전환을 시도할 경우 의결권을 4% 이내로 행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지배권을 상실할 수 있어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대구은행의 자본금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6806억원으로 지분은 DGB금융지주가 100%를 보유하고 있고, DGB금융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8.78%), OK저축은행(8%) 등입니다

 

앞서 삼성생명도 대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9년 DGB금융 지분 3.6%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현재는 3.35%의 지분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지방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하이투자증권)과 보험(DGB생명) 계열사를 갖고 있는 점도 시중은행 전환에 긍정적 요건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구은행이 첫번째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75.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본금은 1606억원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상황이나 시중은행 전환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경우 전국단위 영업이 가능해 실적외형을 키울 수 있는데 대구은행이나 제주은행이 대상이 되더라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도 실익은 적어 보입니다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추가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은 결국 금산분리법 완화나 백지화까지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재벌의 은행소유는 지금까지 재벌이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롯데그룹은 BNK금융지주의 배타적 소유권을 인정받을 경우 향후 부산으로 이전할 한국산업은행의 부실화에 산은민영화까지 노릴 수 있는 포석이라 산은 부산이전을 서두르는 이유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과 금산분리법 완화 또는 백지화는 재벌의 숙원사업을 들어주는 것으로 이를 허용해 주는 권력실세는 확실히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도장값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재벌의 은행 소유는 경제위기 시 더 큰 위험을 가져오는 도화선이 될 수 있는데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해주는 금산분리법 백지화를 통해 이를 허용한 권력실세는 팔자를 고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국민경제는 더 큰 위험으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금산분리법 무력화와 한국산업은행 민영화 모두 MB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추진하다 여론의 반대로 포기한 사안들로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는 총선 전 먹튀를 위해 무리해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경제가 위험에 빠지든 말든 사리사욕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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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1dyF9glUo

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도 우크라이나 식량을 수출할 수 있게 한 흑해곡물협정이 한달만에 다시 중단될 것 같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가 새로운 입항 선박을 등록하고 검사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협정을 실질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주장했고 또한 "이런 접근 방식은 현재 합의 조건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건부는 곡물을 싣기 위해 대기 중인 선박 62척을 포함해 총 90척의 선박이 우크라이나로 입항하고자 튀르키예 해역에서 대기 중이라고 전했는데 러시아에 등록된 선박이 아닐 경우 적성국 선박으로 취급해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중순에도 새로운 선박 등록을 거부하면서 선박 검사를 중단하는 등 협정 이행을 막은 바 있는데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3월 연장한 협정의 연장 기간에 대해 이견을 빚는 가운데, 관련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흑해 봉쇄로 고조된 세계 식량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협정을 맺었습니다.



협정은 120일 기한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로 연장됐으나, 러시아는 연장 기한이 60일로 오는 18일 종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애초 정한 기한대로 120일간 협정이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4개 협정 당사자는 오는 18일을 앞두고 협정 연장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식량은 이집트와 파키스탄 같은 중동과 서남아시아의 주요 식량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어 수출길이 막힐 경우 이들 국가에 기아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터어키는 적극적으로 러시아아 우크라이나를 중재하여 식량수출을 다시 재개시킬려고 하는데 인플레이션을 막고 중동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식량위기 관련 에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카나리아바이오(구,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고려산업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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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Tur8EP4bto

안녕하세요

삼양사가 전기차 방열 솔루션 전문기업인 나노팀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친환경 열관리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20일 대전 나노팀 본사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친환경 열관리소재(TIM, Thermal Interface Material)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기차의 열관리소재는 배터리 모듈과 냉각 판넬 사이에 도포되어 배터리의 온도를 관리하는 물질로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한 핵심소재로 주목받으며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기로 한 열관리소재는 삼양그룹이 자체 개발한 화이트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에 친환경 열관리소재 전문기업인 나노팀의 개발 기술력을 합친 친환경 바이오 열관리소재입니다.

 

삼양사는 이소소르비드를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질하고, 나노팀은 이를 활용 친환경 열관리소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삼양그룹은 최근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차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지난 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선정돼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개발과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기모터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접착제도 개발해 양산 중입니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기차에 쓰이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삼양사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사의 소재사업은 그룹의 핵심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로 전기차소재와 같은 성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삼양사는 JB금융지주의 핵심금융사인 전북은행 최대주주로 금융위원회의 금산분리법 완화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보이는데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가 허용될 경우 가장 먼저 전분은행의 주인으로 경영권을 행사할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양사의 지난해 온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0만원대에 가 있기에 지금의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양사 2022.pdf
6.72MB
삼양사 20220627 한국신용평가.pdf
0.83MB

https://youtu.be/IhoorJFPWvc

 

- YouTub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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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e9zbB9ZnQ

안녕하세요

글로벌 밀 생산 규모 2위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이미 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공급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1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대한제분은 전일 대비 2만3000원(13.77%) 오른 19만원에, 사조동아원은 480원(27.67%) 급등한 2215원에, 삼양사는 1700원(3.29%) 상승한 5만3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밀가루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일사료(8.51%)와 팜스토리(16.64%) 등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는 지난 13일 인도 및 주변국 식량 안보의 위기를 이유로 밀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번 밀 수출 금지는 지난 3~4월 폭염으로 밀 농사 흉작이 예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국제 교역 시장에서 인도산 밀의 점유율은 4%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인도의 밀 수출량은 약 14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배 넘게 늘었습니다.



글로벌 밀 수출량 1위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데 따른 제재 조치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고, 역시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했기 때문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을 합하면 국제 교역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켄자스시티상품거래소(KCBT)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톤당 1282달러에 마감됐는데 작년 종가와 비교해 59.97% 오른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도 17.16%가 급등했습니다.



반면 국내 밀가루 관련주들은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는데 이달 들어 대한제분은 지난 13일(한국시간)까지 6.44%가, 삼양사는 6%가, 사조동아원은 15.98%가, 한일사료는 16.78%가, 팜스토리는 19.35%가 각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증시가 조정국면이기도 했고, 밀가루 테마로 분류된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밀가루를 다루는 기업과 함께 대체품과 관련된 기업들도 밀가루 관련주로 묶여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달 직접 밀가루를 판매하는 대한제분은 보합이었고, 삼양사 4.56% 상승하는 데 그쳤고 사조동아원이 57.63% 상승해 가장 상승률이 컸지만, 간접 수혜주인 한일사료(135.38%)나 팜스토리(60.79%)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팜스토리, 한일사료 등 사료 기업들은 곡물 거래가 많다는 점과 해외에서 밀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곡물 생산을 한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에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동반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식량대란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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