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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오늘(21일) 사료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밀 가격은 21%, 보리는 33% 급등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식량과 비료 가격이 급등하 패닉에 빠지고 있는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 세계 곡물 시장 점유율은 밀이 27%, 보리가 23%일 정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미 6위의 철도업체인 캐나디언 퍼시픽 철도의 운영 중단 등으로 비료 공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이 전쟁으로 인해 올해 작황자체도 나쁜데다가 해외수출길이 막히면서 이를 받아 동물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업계도 원재료 부족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은 가난한 나라의 식량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었는데 이집트와 아프카니스탄 같은 빈국들의 주요 식량공급처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두 나라의 전쟁으로 수입이 어려운데다 두 나라 모두 수출제한을 걸어버리면서 두 나라로부터 밀을 수입하던 가난한 나라들은 식량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수입해 동물사료로 사용해 왔는데 수입이 막히면서 동물사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 나라의 전쟁으로 국제원자재 시장이 공급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어 부족이 심한 부분부터 가격쇼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국내 사료업계는 원료 조달이 어려워진 것을 바로 판매가격에 반영하면서 사료값 인상랠리를 펼치고 있어 가축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사료업계는 판가 인상을 통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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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Thqc6hOK7w

안녕하세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군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어제 오전에 외신을 타고 일제히 보도되었지만 오후에 푸틴 대통령이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밝혀 긴장만 높아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친러반군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러시아군은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돈바스 지역에 진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망설이던 미국이 러시아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보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규정하며 경제제재 수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오전과 다르게 오후에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경제제재의 위력에 대해 우려하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선전포고’에 그간 예고해온 대(對)러 제재를 발동했는데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과 국방 부문 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프롬스비야즈은행(PSB),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 42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는데 VEB와 PSB는 러시아의 국방 능력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며, 러시아에서 각각 5번째, 8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들로 이들이 달러 결제망에서 제외될 경우 국제거래에 참여할 수 없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자국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의 사업 승인 절차를 중단시켰는데 독일이 그 동안 미적거리며 망설인 것은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인데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양해를 구하고 중동산 천연가스의 서유럽 배정을 우선하는 조치에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러시아 은행 5곳과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인 겐나디 팀첸코와 보리스 로텐베르그, 이고르 로텐베르그 등 3명을 제재하기로 했고 또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런던 금융시장에서 국채발행을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이 강력하게 경제제재에 나서면서 싱가폴과 일본이 여기에 동참했고 우리나라도 수출기업들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동참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하고 있어 푸틴이 러시아군의 돈바스 진군을 부인하는 발언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경제가 서방에 의존하는 허약한 구조라 지금과 같은 경제제재가 오래간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의 갑작스런 유고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재벌인 올리가르히들은 푸틴의 체제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경제에 부정적인 정책들에 내부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는데 이들이 서방과 결탁한다면 푸틴에 대한 쿠데타도 가능할 것이라 보이는데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도 푸틴의 장기독재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푸틴이 여기서 한발더 나가 서방과 군사적 충돌을 하게 되고 여기서 러시아군의 피해가 많아질 경우 푸틴에 대한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 있어 푸틴도 여기서 더 나아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푸틴이 우크라이나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도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상승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점이 있었지만 서방의 경제제재가 현실화되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서방은 푸틴 권력을 대체할 수 있는 세력이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자원부국들이고 세계 밀농사 지역으로 전쟁이 날 경우 에너지공급과 식량 공급에 빨간불이 들어 올 수 밖에 없어 불안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삼천리

한국가스공사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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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gpg0jkOQM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에 국제 식량가격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사료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국가간 전쟁이 날 경우 밀의 산지인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이 중단될 수 있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월 24일 장 종료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29.95% 급등한 상한가 473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미래생명자원은 동물용 특수 가공 원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팜스토리 역시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1.51% 상승한 2325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팜스토리는 배합 사료 제조, 도소매·축산물 유통이 주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사료 관련 종목인 사조동아원(+9.71%)과 한일사료(+2.44%), 이지홀딩스(+1.32%)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해 ‘제2의 아랍의 봄’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P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식량 안보 문제가 불거져 그 여파가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뻗어 나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메트릭톤)의 밀을 수확해 1800만MT를 수출한 세계 5위 밀 수출국으로 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밀이 대거 생산되는데 러시아 공격이 있을 시 생산량 급감뿐 아니라 물류도 막힐 가능성이 있어 이는 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밀 가격이 오르면 식료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급속한 물가 상승은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밀 가격 급등이 중동 국가 국민의 불만을 부추겨 ‘아랍의 봄’으로 번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도 사료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 앞서 지난 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연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25.7로 전년도 대비 28.1% 상승했고 2011년(131.9)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곡물가격지수는 크게 오른 131.2로 전년(103.1)보다 27.3%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전이라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실물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마지막 버블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9월에서 6월로 또 3월로 앞당겨지면서 성급하게도 다음주에 예정된 1월 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의 평소 행태로 봐서는 갑작스런 금리인상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는 합니다

 

밀과 사료 가격의 불안감에 식품주들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는데 우리나라 식품주들은 지난해 부터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하고 있어 가뜩이나 많은 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기간이라 정치권이 나서서 식품 재벌대기업의 가격횡포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 가격을 올려놓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식품주

농심

롯데칠성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샘표식품

삼양식품

서울식품

서울식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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