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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DTezVO2nhw

안녕하세요

에코프로그룹주가 국내 증권사들의 매도의견에 뭇매를 맞고 있는데 에코프로는 처음으로 ‘매도’ 리포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 의견도 줄하향됐는데 올해 에코프로 주가는 6배 넘게 폭등하는 등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지적입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6.78% 급락한 64만 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코프로비엠은 6.28%,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0.85% 하락 마감했습니다.

 

에코프로 3형제의 추락에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8.32포인트(0.93%) 내린 890.62로 장을 마쳤는데 장중에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900.83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5월 4일 이후 11개월 만에 장중 9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고공 행진하던 에코프로그룹주의 기세가 꺾인 이유는 증권사에서 쏟아진 ‘매도’ 의견 때문인데 이날 하나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에코프로의 투자 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매도 리포트를 잘 내지 않는 국내 증권사의 특성상 이례적이라는 분석인데 목표 주가도 종가 대비 29% 낮은 45만 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차전지 산업의 미래 실적 가시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7년 후의 가치를 현재로 끌어와 주가에 선반영하는 것은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7년 자회사별 예상 이익에 근거한 에코프로의 기업가치도 11조 8000억 원으로 추정했는데 종가 기준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인 16조 5614억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자회사별로 보면 에코프로비엠 5조 8000억 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조 6000억 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6000억 원, 에코프로CnG 8000억 원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도 사실상 ‘매도’와 마찬가지인 ‘중립’ 의견이 나왔는데 이날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생산능력(CAPA)을 확보한 좋은 기업임에는 틀림없다”면서도 “지금의 주가 흐름은 기업 본연의 가치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무시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고 또 “현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2027~2030년 실적이 선반영된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단기에 주가가 급등한 만큼 주가 조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는데 정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26만 5000원을 적정 주가로 제시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에코프로그룹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앞서 삼성증권은 현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에코프로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유진투자증권·BNK투자증권·교보증권 등도 에코프로비엠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내려 잡았습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주는 올해 급등했는데 에코프로가 521.36% 급등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199.67%, 에코프로에이치엔이 52.15% 상승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전기차배터리주를 선도한 종목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앰으로 미래실적을 뛰어넘는 기대감이 오버슈팅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프로비엠 20230412 하이투자증권.pdf
1.28MB
에코프로_20230412 하나투자증권.pdf
1.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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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ZHmPl6MK4I

안녕하세요

미국 의회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GM과 포드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데 전기차배터리 분야는 우리나라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빠르게 투자를 늘리고있는 실정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구축이 이뤄지고 있는데 중국산 소재의 퇴출은 국내 전기차배터리업체에도 새로운 공급망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을 찾은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잠실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 팔리 CEO는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에게 양극재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고 포드가 포스코그룹에 양극재 공급을 공식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광물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맺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포드와 SK온의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포스코케미칼이 SK온에 양극재를 정식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드와 10년 가량의 장기 공급계약을 맺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월 말 GM과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기간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10년 계약이 체결되면 공급규모는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블루오벌SK에 양극재를 장기간 공급하는 것은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한 의미가 있고 시장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자유무역에는 위배되는 불공정통상법규지만 이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어 이 속에 포함된 기업은 안정적인 거래처와 장기계약을 가져갈 수 있어 수익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소재업체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데 희토류에서 중국의 생산량이 절대적이라 공급망 변경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를 위해 폐건전지 재활용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도시광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분야에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큰 회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케미칼 20220721 삼성증권.pdf
0.57MB
포스코케미칼 20220729 DS투자증권.pdf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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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Yqxaxl6uk

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영국 배터리(이차전지) 제조사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를 새로운 고객사로 맞이하며 유럽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게 되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영국 서식스주에서 브리티시볼트와 배터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브리티시볼트의 배터리에 활용할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대규모 공급 계약도 추진키로 했는데 배터리 소재의 유럽 현지 생산 등 원료·소재를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한 공급망도 함께 구축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 시장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지난해 10월엔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와 양·음극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파트너사와의 사업 협력과 밸류체인 진입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은 최근 유럽 의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내연기관차 판매를 2035년부터 종료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볼트는 영국 내 유일한 배터리 제조사로 영국 자동차사 애스턴마틴, 로터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갖고 있고 영국 노섬벌랜드, 캐나다 퀘벡 등에 10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을 앞두고 포스코케미칼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브리티시볼트 역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친환경 배터리 기업인 브리티시볼트와 안정적 공급망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의 협력은 양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고성능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랄 나자리(Orral Nadjari) 브리티시볼트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리더인 포스코케미칼과 협력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리티시볼트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하고 2024년까지 캐나다 퀘벡에 연간 생산량 3만톤(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을 지을 계획이고 세계 1위 코발트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합작사는 내년부터 3만5000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으로 각국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세계 생산 역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회사로 2차전지와 전기차 완성차 제조사를 얼마나 고객으로 많이 확보하는가가 수익의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사업이 글로벌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대륙별로 파트너사를 구해 진출하는 방식이라 고객이 많아질수록 실적도 따라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실적발표 기준으로 19만원은 가야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금리인상기 시장 분위기에 밀리고 공매도에 치이 저평가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실적발표자료_포스코케미칼(21.1Q).pdf
0.49MB
포스코케미칼 20220425 삼성증권.pdf
0.58MB
포스코케미칼20220426_교보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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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P8PV8Cxmgw

안녕하세요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의 청주 배터리공장에서 대형 화재 사건이 발생하여 사망자가 1명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화재는 에코프로비엠의 4층에서 발생했는데 전기보일러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당시 35명에서 4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었는데 화재 초기에 대부분 대피하여 큰 인명피해는 피하게 되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오창에 본사를 둔 배터리 제조기업으로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 항공우주용, 군사용 등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이날 화재로 급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해당 주가는 전날 대비 2만1200원(4.66%) 빠진 4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1위 배터리 양극재 생산업체로 에코프로비엠의 청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배터리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데 양극재는 배터리 핵심 소재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오창 제1산단의 에코프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이 2016년 5월 1일 물적분할되면서 오창 제2산단으로 들어왔는데 전구체부터 양극소재까지 일괄 생산하는 체계속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양극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습니다.

 

니켈 코발트에 알루미늄을 섞어 만드는 양극재인 NCA 분야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고 차세대 양극소재로 알려진 니켈 함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 상품인 CSG 상용화에도 성공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배터리 양극재는 삼성SDI, SK온 등에 공급하고 있어 이번 화재의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리튬과 망간, 텅스텐 등의 가격 급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양극재 소재업체 화재까지 발생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급에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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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로 미국 시장을 뚫는데 성공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로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급속 충전을 돕는 음극재를 독자 개발해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고 밝혔는데 얼티엄셀즈는 미국 자동차 회사 GM과 한국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설립한 합작 법인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말 양극재(하이니켈 NCMA) 공급에 이어 배터리 양대 핵심 소재를 모두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제품은 저팽창 음극재로, 기존 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현재 배터리사들이 활용하는 음극재는 원료에 따라 천연 흑연계와 인조 흑연계로 나뉘는데 천연 흑연 음극재는 입자가 층을 이뤄 쌓인 판상형 구조로 에너지 저장 용량은 크지만, 충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팽창으로 인한 구조 변화로 수명이 짧아진 반면 인조 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제조해 안정성이 높고, 구형 입자가 균일하게 배열된 등방형 구조입니다.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를 높여 충전 효율이 높지만 원료와 공정상 이유로 생산원가가 높은데 천연 흑연은 정보기술(IT) 기기, 인조 흑연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쓰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두 소재의 장점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즉, 천연 흑연을 원료로 해 가격은 낮추고 인조 흑연 구조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은 늘리면서 충전 속도를 높인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GM이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에 적용되며, 얼티엄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2022년께 공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글로벌 음극재 점유율은 11%로 세계 4위 수준인데 중국 BTR, 샨샨, 쯔천 등이 톱3로 꼽힙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인데 현재 단계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세종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얼티엄셀즈를 포함해 국내외 배터리사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과 함께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 그룹주들은 제철 사업 외에 해외자원 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재료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내화물 등 비철금속 소재로 특화하여 신규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현대기아차그룹과 SK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미국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국내외로 성장기반을 마련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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