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동네 후배들과 방이동 "퀸즈가든 샤브 잠실점"을 가서 저녁 겸 맥주 무제한으로 반주를 하고 나와 방이동 먹자골목을 한바퀴 돌고 배를 좀 꺼뜨리고 입가심하러 찾아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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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같이 간단하게 꼬치구이에 먹으려고 했는데 토요일 저녁이라 투다리는 이미 꽉 찼고 어딜 가나 돌아다니다 "동경야시장"에 다양한 메뉴가 있어 소주 반주로 입가심하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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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고 테이블도 꽤 많아서 단체손님도 여유있게 앉을 수 있는 곳인데 분위기는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온천 안에 있는 식당가 같은 분위기로 진짜 일본식 선술집을 옮겨 놓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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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를 진짜 신경써서 한 곳인데 메뉴들이 가성비가 좋아 여러개를 시켜 먹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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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소주 안주로 적당한 메뉴들인데 전작이 있어 많이 먹지는 못하고 간단히 나가사끼짬뽕과 해물떡볶이 두개 시켜 소주 반주로입가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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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신분증을 제시해야 들어올 수 있는 젊은 친구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와서 즐기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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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성비가 좋아서인지 젊은 여성들이 단체로 많이 찾아와 조금은 시끄럽기도 합니다

해물얼큰떡볶이

나가사끼짬뽕

나가사끼짬뽕

나가사끼짬뽕 끓여 드셔야 합니다

진짜 가성비 최고입니다

방이먹촌을 나와 소화 시킬 겸 석촌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송리단길도 가까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1차로 "웅골 샤브샤브"에서 한우등심 샤브샤브를 하고 기분좋게 나와서 오랜만에 뭉친 동네 동생들과 2차로 매콤한 음식을 먹으로 찾아간 곳이 방이역 근처에 있는 매운갈비찜 맛집 "매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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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골 샤브샤브"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떨어져 있어 배도 꺼뜨릴 겸 걸어왔는데 가을 하늘에 낙조가 들면서 이 동네 대장인 롯데타워를 붉게 물들이고 있어 한 컷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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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이미 만추에 접어들고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만큼 쌀쌀해 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매콤한 음식에 정신줄을 차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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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대 입구에 서 있는 입간판에 결식아동을 위해 좋은 일 하는 식당이라 써 있으니 더 지나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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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력 메뉴인 갈비2인 세트에 반주로 소주를 주문해 먹었는데 셋트라 그런지 계란찜도 나오고 주먹밥도 나와서 좋았고 서비스로 콘치즈 제공해 주시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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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다 완료해 오랜만에 저녁 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인 것이라 그 동안 쌓인 수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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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갈비찜을 안주 삼아 가을 캠핑에 대한 작전계획을 세우는데 아빠들의 일탈을 꿈꾸기에 딱 좋은 장소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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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갈비찜과 국물에 먹을수록 정신을 차리게 되어 집에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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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하는 가게에 작은 힘을 보탠 것 같아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방이역 4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석양이 드리우는 롯데타워가 장관입니다

황금빛 노을이 붉게 물들으며 더 멋진 장관을 연출하네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니 붉은 빛이 더 진해 집니다

롯데타워가 석양속에 불이 들어오고 있네요

식당 전경

식당 입구에 결식아동을 위해 좋은 일하는 착한 가게라고 광고판이 딱 서 있네요

영업시간

가게 안에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좋아요

손 씻는데도 있구요

메인 메뉴인가 봅니다

가게 내부모습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 작은 식당입니다

매운대 맛있게 먹는 방법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매운 음식에는 백김치죠

잡채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셋트 메뉴에 나오는 계란찜

주먹밥

동네 후배가 조물조물 만든 한입 주먹밥

매운갈비찜에 주먹방은 공식인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준 콘치즈

콘치즈가 달달하니 매운갈비찜과 잘 어울립니다

메인 메뉴인 매운갈비찜

중간 매운맛인데 국물도 매콤하니 술이 확 깹니다

1차가 있어 매운갈비찜 2인 셋트를 주문하고 반주로 먹었습니다

착한 일 하는 가게는 나갈 때도 한컷 더^ ^

안녕하세요

1차로 늦은 점심을 "등촌샤브칼국수"에서 아직 6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모임제한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방이동 먹자골목에 맥주 한잔 마시러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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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먹자골목은 논현동 먹자골목처럼 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가성비 좋은 술집들이 많으면서 잠실의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 가족단위 식사할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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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고기집 프랜차이즈들도 많지만 개성있는 술집들이 많아서 다리품 팔고 다니면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술집들을 찾아낼 수 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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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소화도 시킬 겸 골목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생맥주 파는 곳을 찾았는데 1층만 찾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고개를 들어 2층을 보니 제벌 좋은 술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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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도 창문을 활짝열고 영업을 하고 있는 "뉴욕야시장"을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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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에 광고판에 다채로운 안주들이 많았는데 1차로 칼국수를 먹지 않고 왔다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성비 있고 맛있어 보이는 안주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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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 보니 시간이 4시 30분이라 어중간해서 그런지 자리가 대부분 비어있어 창가쪽 자리를 잡고 맥주 1000cc를 시켜 입가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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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중에 으뜸은 아재들의 수다라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수다를 떨다보니 안주도 여러개를 추가로 시켜야했고 맥주도 작은 잔으로 여러잔을 추가해 마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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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입튀김"부터 시작해 "모듬포 is 뭔들"을 거쳐 마지막 메뉴로 "진미채튀김"까지 입가심 하러 왔다가 달리는 컨셉으로 이야기꺼리가 많으니 시간가는 줄 몰라 주인 아저씨가 6시가 되었다고 알려줘서야 수다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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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탕 종류 주문해 소주 안주로 1차를 시작해 보고 싶은 가성비 좋은 술집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1층 입구 광고판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 입구

가게입구

입구모습

내부 모습

흡연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기본안주

2층에서 내려다 본 방이동 먹자골목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맥주 1000cc

테이블마다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오징어입튀김

진미채튀김

여자 화장실은 가게 안에 있는데 남자화장실은 가게 밖 반층 아래 있습니다

6시에 나오니 해가 뉘역뉘역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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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이동 쪽으로 이사간 후배가 맛있는 치맥집을 발견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에 있는 "작살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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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들어본 치킨집인데 프랜차이즈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본 적 없는 치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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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어 창문을 활짝 열고 영업을 하고 있어 환기문제는 없는 곳으로 치킨 외에도 떡뽁이와 골뱅이무침 같은 요리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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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테이블도 많아서 자리 걱정은 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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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창가쪽에 자리를 잡으면 방이동 먹자골목을 오가는 젊은이들을 구경하며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들을 즐기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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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치킨은 익히 아는 맛이긴 한데 양념치킨은 달달한 맛이 옛날 페리카나 양념치킨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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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달한 치킨만 먹으면 금새 느끼해 질 것도 같아서 매콘달달한 떡뽁이를 주문했는데 작은 냄비에 나온 모습은 영락없이 신당동 마복림할머니네 즉석떡뽁이를 미니어처 해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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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떡뽁이는 적당한 양념에 푹익혀 먹으면서 매콤달달함이 떡과 만두에 잘 스며들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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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맥주가 좀 남아 추가로 시킨 골뱅이무침도 소면과 함께 먹으면 저녁 대용으로 괜찮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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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매콤달달한 양념이 들어 있어 맥주안주로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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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떡뽁이는 셋트메뉴로 묶여 가성비있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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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삼전도비가 있는 석촌호수까지 걸어갔는데 날이 좋아서인지 산택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석촌호수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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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동네 주인인양 내려다 보고 있는 롯데타워의 야경도 멋있어 산책하기 좋은 동네 같습니다

석촌호수 건너편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건물 안내판

2층에 계단으로 바로 오를 수 있습니다

2층 작살치킨 입구

오후 4시에 오픈해 새벽 2시까지가 원래 영업시간이었다네요

내부모습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메뉴판(2021년 6월 기준)

3명이 먹으려니 픽처가 아무래도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바라다 본 방이동 먹자골목

샐러드도 드레싱이 달달하니 맛있네요

셋트메뉴에 있는 떡뽁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반반치킨도 금새 나오네요

떡뽁이는 푹 익혀 줘야 맛이 제대로 우러나옵니다

안주가 맛있으니 맥주가 쭉죽쭉 들어가네요

나중에 골뱅이소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골뱅이 무침에 소면을 넣고 밥 대신 먹어도 든든해 보입니다

기분 좋게 마시고 소화도 시킬 겸 석촌호수를 찾아 갑니다

석촌호수 가는 길에 보는 롯데타워

석촌호수 야경은 진짜 예쁜 것 같습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빌딩들의 불빛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저 건물들 조명을 홍콩처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전도비 가는 길에 본 다리조명

롯데타워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보니 더 웅장해 보이네요

건물 조명이 시시각각 변해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삼전도비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에 여진족에게 항복한 민족의 치욕을 기록한 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