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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인도량을 기록했는데 리비안은 올해 4∼6월 3개월간 총 1만2천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8천 대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시장 조사기관 팩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만1천대를 10% 이상 초과한 수준으로 리비안의 외형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픽업트럭과 SUV를 생산하는 리비안은 이로써 올해 2분기까지 총 2만대넘는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습니다.



리비안은 올해 1년간 인도 대수로 5만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1년 2만대의 2.5배 규모로 시장에서는 올해 인도대수가 4만7천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 거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산량도 늘어나 2분기 일리노이주에 있는 공장에서 모두 1만3천992대를 생산했고 1분기 4천597대의 약 3배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리비안은 비용을 낮추고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일부 부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 것을 생산과 인도 모두를 늘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 자문사 AJ 벨 대니 휴슨 애널리스트는 "많은 자동차 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전기차 업체가 실제 이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다"며 "오늘 발표된 수치는 리비안이 이 경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안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17%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 전기차 업체는 테슬라의 대항마로 주목받으며 2021년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했는데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넘으며 큰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23조 원 수준으로 쪼그라들며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 증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분기 인도 차량 대수도 아직 테슬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 앞서 테슬라는 2분기에 46만6천대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해 인도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 늘었다고 전날 발표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가격인하 정책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수혜를 보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리비안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야 하는데 지금같은 속도로 생산량 증대에 성공한다면 리비안이 테슬라의 대항마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비안에 부품과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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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iQcOBe1yQM

안녕하세요

한라그룹은 최근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HL클레무브를 분사하면서 자율주행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HL클레무브는 자동차 센서 계열사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와 만도에서 분사한 자율주행(ADAS) 계열사인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 합병해 탄생했습니다.



이는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에 필요한 ADCU는 물론 레이더·라이다 등 센서까지 함께 개발해 ‘자율주행 기능 통합’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HL클레무브는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레이더·라이더·카메라와 실내 센서, ADCU, 자율 주차 제어 장치(APCU)까지 함께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한라그룹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인 HL클레무브가 레벨 3 자율주행용 ‘고성능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개발을 위해 인텔·퀄컴·엔비디아 등과 손잡았는데 내년에 레벨3 자율주행용 통합 제어기(ADCU)를 출시한다는 목표입니다



ADCU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전자제어장치(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합한 것을 말하는데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적게는 수 개, 많게는 수십 개의 ECU가 들어가고 이 중 자율주행과 관련된 ECU를 통합한 ADCU는 자율주행차의 뇌 역할을 하며 레이더·라이더·카메라 등이 각종 정보를 감지하면 ADCU는 이에 기반해 경로를 탐색하고 가감속을 결정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HL클레무브와 협력한 것은 각 사의 장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인텔·퀄컴·엔비디아 등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해 차량에 들어갈 통합 제어기로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은 HL클레무브가 더 뛰어나기때문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은 칩과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HL클레무브가 이를 통합 제어기로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HL클레무브가 개발하는 레벨3 자율주행 ADCU는 시중에 판매되는 자동차보다 한 단계 발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데 레벨2 자율주행의 자율주행 보조기능(ADAS)가 운전자를 돕는 정도라면 레벨3는 운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이 위급할 때만 도움을 주는 수준으로 이미 미국 테슬라와 구글, 일본 도요타 등이 구현하고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어 HL클레무브와 인텔·퀄컴·엔비디아 등의 협력은 뒤떨어진 기술수준을 한번에 점프하려는 이유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HL클레무브는 제네시스 GV80 등에도 ADCU를 납품해온 만큼 국내 현대차와 기아에 레벨3 자율주행 ADCU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인텔, 퀄컴, 엔비디아 등은 기대를 하면서 HL클레무브와 손을 잡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HL클레무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레벨4·5 자율주행으로 빠르게 기술개발해 갈 것으로 보이는데 레벨4·5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술로 미국 테슬라와 구글, 일본 도요타가 한발 앞서 있는 분야입니다.

 

HL클레무브는 레벨3 ADCU 양산 판매를 통한 수익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에 필요한 ADCU를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레벨4부터는 인간의 운전개입이 최소화되는 단계입니다



HL클레무브가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부품 업체와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는데 콘티넨탈은 자사의 고성능 자율주행 컴퓨터(AD HPC)가 레벨4 이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고 비스테온의 DriveCore, 보쉬의 DASy, ZF의 ProAI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상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5단계 완전자율주행이 2035년에 완성될 것으로 예전에는 예상했지만 지금같은 빠른 기술개발 속도와 6G 이동통신의 개발속도면 2030이면 5단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도가 사업구조조정을 하면서 기업분할을 통해 새로 만든 회사들의 이름을 첨단 분위기 물씬 나게 작명을 하고 영어를 회사명에 섞어 쓰는 것은 좋은데 왠진 "보그병신체" 느낌이 드는 것은 왠지 모르겠습니다

 

사명이 어려우니 기억에도 안남고 발음하기도 힘들고 뭘 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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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도가 공정공시 위반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앞서 자료를 먼저 배포하며 공시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인데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될 경우 공시규정에 따라 최악의 경우 매매거래 정지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 22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정공시를 불이행한 것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만도가 계약 공시 이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공정공시를 위반했다”며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도는 지난 19일 유럽에 폭스바겐 서스펜션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오후에서야 공시했는데 계약규모는 1조4,04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5%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유가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7조 에 따르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100분의 10 이상의 단일판매계약 또는 공급계약을 체결하거나 해지할 경우 사유발생일 다음날까지 거래소에 신고해야 하지만 만도는 공시 전인 오전 8시 경 언론사들에게 자료를 먼저 제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도는 오는 4월 1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 부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부과벌점이 10점 이상 될 경우 지정일 당일 하루간 주식의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만도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것인데 공정공시 제도가 운영된지 10여년이 지나가는데 이런 실수는 신입사원도 안 할 실수 같습니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 노력에 공시 관련 부서에서 다 깍아 먹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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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1. 회사명 (주)만도
2. 불성실공시 유형 공시불이행
3. 불성실공시 내용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21.03.22) 공정공시 불이행
4. 예고일자 2021-03-23
5. 최근 1년간 부과누계벌점 0
6. 근거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
7. 공시위반관리종목 여부 미해당
8.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34조의 규정에 의거 당해 법인은 상기 예고 내용에 대하여 이의를 신청('21.4.1限)할 수 있고,

-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됨(다만, ①이의신청이 없고, ②위반의 동기가 고의·중과실이 아니고, ③위반의 중요성이 중대한 위반이 아니며, ④과거 1년간 공시의무 위반사실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음)

- 추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등 그 구체적인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음

* 부과벌점이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지정일 당일 1일간 매매거래정지됨
※관련공시 2021-03-2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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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5000만개 규모 서스펜션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는데 만도 창립 이래 서스펜션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 수주입니다.



 

만도는 폭스바겐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서스펜션 제품을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유럽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하는데 연간 수주 물량은 최대 600만개에 달합니다.

서스펜션은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4개의 서스펜션 부품이 차체 하중을 지탱하고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데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번 수주에는 폭스바겐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MEB) 유럽 주력 모델 대부분과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 등 내연기관 베스트셀링 승용 모델, 상용 모델이 대거 포함됐는데 승용차는 골프와 티구안, 파사트 등 10여종이며, 상용차는 캐디 등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9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 2600만대라는 공격적 목표를 세우고 ID3, ID4 전기차를 본격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만도는 “폭스바겐이 자사 서스펜션 부품을 선택한 것은 전기차 시장과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면서 “서스펜션이 승차감과 안정성을 결정짓는 부품인 만큼 미래 자율주행차 정숙성도 서스펜션이 완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현 만도 대표이사(총괄사장)는 “이번 폭스바겐 전기차 플랫폼 서스펜션 수주가 만도 유럽 비즈니스 도약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만도가 폭스바겐그룹 전략적 파트너사가 된 만큼 타 섀시 제품군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도는 유럽 폭스바겐 수주에 힘입어 중국 폭스바겐과 협력도 계획하고 있는데 만도는 2002년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서스펜션 양산을 시작으로 현재 닝보에 생산 기지를 갖췄고 지난해 만도 중국은 1400만개, 자동차 대수로 350만대 분의 서스펜션을 현지 자동차 회사에 공급했습니다.



 

앞으로 만도는 유럽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중국 시장 적극 공략, 서스펜션 애프터마켓 비즈니스 확대 등 다양한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를 표준으로 장착할 것이라고 배터리데이에 밝혔는데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폭스바겐의 마케팅이 집중될 것이라는 예고나 마찬가지입니다





만도는 독일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 확대와 중국 자동차 시장 공량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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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카가 한국 자동차 주식을 붐업시켰습니다.

애플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자율주행 전기차, 즉 애플카 공동개발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주는 물론이고 배터리 등 밸류체인 전반 대부분의 자동차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랠리를 펼쳤습니다.

8일 현대자동차 주가는 전날에 비해 19.42% 오른 24만6000원에 마감했는데 시가총액이 44조원(7일 기준)에 달하는 현대차는 장 초반 변동성 제한조치(VI)에 걸리며 장중 25%가량 급등한 후 상승폭을 줄인 채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의 주가 상승률은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종가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로 이날 현대차 시총은 하루 새 8조5500억원가량 늘어나며 네이버를 제치고 국내 시총 6위(삼성전자 우선주 제외 시 5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도 각각 18.06%, 21.33% 급등했고 대표 차량 부품업체인 만도 역시 14.33% 상승했습니다.

배터리 3사의 주가흐름 역시 좋았는데 LG화학(3.85%), 삼성SDI(5.87%), SK이노베이션(7.6%) 등이 5% 내외로 상승했는데 다만 지난달 세계 3위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애플카에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던 LG전자는 1.67% 하락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애플카와 현대차그룹 간 협력 추진 소식이 당장 현대차그룹주 주가에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유력한 정보기술(IT) 업체와 협력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 주가는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을 넘어 국내 자동차주 전반에 훈풍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많은데 국내 자동차산업은 수직계열화 체제가 완비된 데다 IT, 배터리 등 관련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져 있어 양사 간 협력이 가시화되면 폭발력이 클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현대차에 손을 내민 이유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건이 성사될 경우 자동차 부품회사들도 활로를 넓힐 수 있게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칭하이정밀과 중국 폭스콘의 사례에서 이들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했듯이 애플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현대기아차그룹의 전기차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대기아차는 자체 브랜드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 대만의 칭하이정민과 중국 폭스콘과는 사례가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애플은 시장 진입 초기에 그 분야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를 얻어 애플 브랜드의 전기차 시장 안착을 얻을 수 있고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 브랜드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애플은 결코 자체 생산시설을 갖지 않을 것이라 현대기아차그룹과 협력은 오래 갈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성장했을 때 애플은 납품단가를 낮추기 위해 언제든지 제조자를 바꿀 수 있어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에 애플 브랜드가 현대기아차의 협력으로 안정화 된 이후에는 누가 제조하든 애플 브랜드의 아성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가 토사구팽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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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CES 2021’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만도의 ‘SbW(Steer by Wire :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전기신호가 기계 움직임을 대신합니다.

운전대와 바퀴는 기계적으로 붙어 있어야 하는데 SbW 기술을 적용하면 붙어 있을 필요가 없고 운전대가 한 곳에 붙어 있을 필요가 없어 차량 내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SbW 기술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차량 용도에 따라 운전대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오토 스토우’ 설계도 가능합니다.

SbW의 핵심 부품은 ‘이중 안전화(Redundant)’로 설계돼 있는데 일부 부품이 고장나도 전체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고장 정보는 분석을 위해 자동 기록되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 원격 조정 등 미래차 개발에 필요합니다.

만도 관계자는 “만도에게는 CES 첫 출품 쾌거”라며 자유와 안전에 기인한 만도의 기술이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번 더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만도 SbW는 내년 북미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될 예정입니다.

만도의 CES 2021 혁신상 수상 기술은 자율주행에 있어 필요한 기술로 미래기술이 아닌 조만간 우리 실생활에 도입될 기술로 완전자율주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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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 확대 기대로 4일 현대차 부품 관계사들의 주가가 급등세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3.70%(3만5천500원) 뛰어오른 29만5백원에 거래됐고 같은 시각 현대위아는 24.49% 급등했고,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도 8.33%나 상승했으며 기아차도 2.72% 상승했습니다.

만도(6.8%), 한온시스템(3.38%) 등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주요 협력사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유럽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한 뒤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현대차 관계사의 전기차 부품 기술력이 재조명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첫 신차인 아이오닉5가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무게 중심이 친환경차로 빠르게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 부품사"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구동모터, 배터리모듈, 인버터·컨버터,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 모듈, 모터·감속기, 수소연료탱크 부품을 생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발표 등 산업 전반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E-GMP 개발에 맞춰 전기차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모델들을 본격 양산하면서 관련 부품주들의 실적도 동반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경영권 세습의 당위성이 친환경차에서 성공여부가 될 것이라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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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V인베스트먼트가 태화그룹의 자동차 모터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태화그룹 최원호 회장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자동차 모터사업을 운영하는 핵심 기업인 BMC와 타마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습니다.

두 회사를 통한 영업양수도 거래를 통해 태화그룹의 국내 전체 및 해외 일부 자동차 모터 사업부문을 양수했고 또 전환사채 투자를 통해 구동모터코어 제조설비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거래규모는 약 3200억원인데 대주주의 구주 인수 및 영업양수도에 2600억여원을 지불하고,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함께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화그룹은 1982년 설립된 모터 전문 제조 그룹으로 가전 모터 사업, 자동차 모터 사업, 조선 기자재사업, 프레스 타발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모터의 핵심 부품인 하우징과 코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입니다.

특히, 배터리와 더불어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어(스테이터, 로터)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 향후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모터 사업부를 인수하여 성장해 왔는데 현대모비스와 LG전자, 만도 등에 모터 코어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앞서 SV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코스맥스차이나 2대 주주 지분 및 모두렌탈의 경영권 지분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펀드를 포함하면 누적 운용규모(AUM)는 약 5000억원에 달합니다

창투사가 장외 벤처기업에 지분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지분을 인수해 기업가치를 올려 다시 매각하는 사업도 하고 있어 앞으로 이런 경영권 딜에 창투사이름이 많이 오르내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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