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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독일 KOMSA AG와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22일 공시했는데 올해 첫 공급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60억원에 달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날 차량용 레이다 영상장치 업체인 KOMSA AG와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약 58억888만원으로 이는 2019년 매출액(약 447억7046만원) 대비 12.97%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0월21일까지 입니다.

금번 공급계약은 올해 첫 계약 공시로 회사는 지난해에도 매출액 대비 9.7% 규모(43억원)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004년 설립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전방표시장치(HUD),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내비게이션의 제조·유통·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2017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회사 입지를 견고히 했습니다

회사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기준 매출액은 약 416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서대로 -7%, 흑자전환의 성장세를 시현했습니다.

레이다 영상 기록장치의 경우 회사가 선적 중인 BMW 모델은 전세계 12개국 언어로 약 30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우디 레이다 영상 기록장치 제품 역시 전 세계 12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돼 판매 중입니다.

BMW HUD는 미주, 유럽지역에서 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ADAS의 경우 2016년 6월 BMW향으로 ADAS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다른 완성차 업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회사는 이러한 공급 실적을 토대로 자동차 업체뿐 아니라 자동차 연관 산업 업체와의 공급도 계획 중입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BMW 제품 관련 공급 계약은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서 진행한 계약 건보다 이번 계약 규모가 큰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을 본격적으로 내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율주행 기술도 탑재하고 있으며 아직은 ADAS 정도에 머물고 있지만 몇 년 안에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를 내놓을 가능성이 커비고 있습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점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라 흑자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액이 5,038원으로 조정되어 992,457주가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행사될 수 있는데 현 주가보다 싸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호재성 재료들도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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