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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전기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집을 제외하고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는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특히 시중 금리가 올라 장기할부으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우려되어 자동차 소비가 둔화되는 측면이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플레이셤감축법IRA로 전기차 대중화를 넘보던 미국 전기차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22.88%, 루시드와 니콜라는 각각 7.19%, 4.23% 급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소폭(0.43%) 하락했습니다.

 

리비안은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3% 가까이 폭락하며 18.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리비안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루시드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19% 급락한 5.16 달러를 기록했는데 루시드가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루시드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 에어 퓨어 가격을 7만7400 달러로 인하했고 이는 이전보다 5000달러 정도 낮춘 것으로 시장은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루시드 에어 퓨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입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260.05 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둔화는 전기차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진은 여기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내년 6월 이후에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데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늦출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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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L5McJIw2te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6포인트(0.18%) 뛴 13,685.4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2일 예정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90%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7월 이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를 이번 물가 지표를 통해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전문가들은 2번 정도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금리 상당이 연 6%에 근접하게 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0% 올랐을 것으로 예상돼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하면 매우 더디게 둔화하는 것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나온다면 연준은 7월 이후에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발언은 계속됐는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2%로 낮추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로 적시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준 금리가 현 수준에서 약간 더 오른 후, 그 수준을 한동안 유지하면서 경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은행 감독 부의장도 이날 "우리가 통화정책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라며 "(종점에)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해야할 일이 약간 더 남았다"라고 말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블랙록 등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도 본격 시작되는데 실적둔화 여부에 따라 증시 방향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분기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고용과 소비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예상보다 실적 낙폭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씨티의 전략가들은 올해 상반기 강한 증시 반등을 고려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고 또한 S&P500지수가 연말까지 9%가량 밀린 4,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산업, 헬스, 에너지, 금융, 부동산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기업사냥꾼 칼 아이컨의 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아이컨이 공매도의 공격에 대한 방어로 은행과의 대출 규정을 수정하고 담보를 늘리고, 3년 내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에 20% 이상 올랐는데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그동안 자산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힌덴버그 리서치의 공격으로 타격을 입어왔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9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 리비안의 주가는 유럽에 아마존이 주문한 첫 전기 트럭을 인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여왔는데 전기차 인수량이 늘어나면서 리비안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테슬라와 본격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노바백스의 주가는 캐나다 정부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3억5천만달러의 비용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29%가량 올랐습니다.



카바나의 주가는 회사가 이날 중고 전기차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16% 이상 올라 경기침체가 코 앞에 와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연준이 예상만큼 긴축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고 또한 하반기 시장에 대한 낙관론과 경계론이 여전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전문가들은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근원CPI의 하락이 너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연준이 긴축정책을 지속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 시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낮추고 있지만 금리인상은 기업실적을 위축시킬 수 있는 소비둔화를 예고하는 것이라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를 기록했고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6%에 그쳐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4포인트(1.62%) 오른 15.07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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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23일(현지시간)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생산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실망매물에 급락했습니다.



고급 세단 전기차 `에어`를 만드는 루시드는 2023년 생산 대수를 1만∼1만4천대로 전망했는데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2만1천815대를 밑도는 수치로 여전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데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2억5천770만 달러)도 월가 예상치(3억260만 달러)를 하회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쟁에서 루시드가 타격을 입으면서 음울한 예측치를 내놨다"고 진단했는데 포드도 전기차 가격인하에 나서고 있고 상대적으로 고가차인 루시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테슬라에 이어 포드까지 전기찻값 인하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루시드, 리비안과 같은 스타트업의 시장 점유율 확보는 더욱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개릿 넬슨 CFRA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현재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1년 전보다 더 치열해졌고 루시드의 `에어`보다 훨씬 더 낮은 가격의 전기차들이 더 많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루시드의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 시기를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늦추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루시드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11.9% 폭락했는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전기차들은 파산하던지 M&A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기존 주주들은 더 이상 증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와 포드가 미국 전기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GM은 전기차 가격 인하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전기차 가격 하락은 고가차인 루시드의 입지를 좁히고 있습니다

 

루시드에 삼성SDI의 전기차배터리가 납품되고 있어 루시드의 전기차 생산량이 좀처럼 늘지 않는 것은 삼성SDI에게도 우려를 늘리는 점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루시드 4Q22 Earnings Preso Final.pdf
16.38MB
루시드 Announces Fourth Full Year 2022 Financial Results, Exceeds Annual Production Guidance With 3,493 Vehicles in Q4 and 7,180 in the Full Year 2022.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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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12일(현지시간) 2억2천만 원짜리 신형 세단을 출시했습니다.



루시드는 `에어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를 시작가 17만9천 달러(2억2천만 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경제매체 CNBC 방송은 "테슬라 라이벌인 루시드가 최신 고성능 럭셔리 세단을 선보였다"며 "이 모델은 대부분의 면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테슬라 차를 능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기 세단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주행거리 446마일(717.8㎞)에 최고 출력 1천5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데 기존 전기차들의 주행거리가 500km 전후에 그쳤다는 점에서 최고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모델S 플래드`는 주행거리 396마일(637.3㎞), 최고 출력 1천20마력으로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이를 넘어서고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테슬라 모델S 플래드가 앞서는데 
플래드는 1.99초, 에어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는 2.6초라 전기모터의 성능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루시드는 오는 6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에어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 배송을 시작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갑니다.

 

미국 전기차 중 테슬라가 유일하게 양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모델들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양산경쟁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루시드 전기차에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가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루시드 모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이온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전엔 삼성SDI와의 배터리 셀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삼성SDI와 같이 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 럭셔리 세단에 탑재될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 다.

 

전기차시장은 금리인상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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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sWlZJgjmsQ

안녕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 기업의 주가가 오른데 영향받아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3천 원(0.47%) 오른 6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0.89% LG화학은 0.16%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차전지 소재주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엘앤에프는 7.73% 오른 20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5.39%), 천보(6.03%)로 높은 주가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영향에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썼던 LG화학이 대표적으로 이달 초 70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삼성SDI도 60만 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2.52% 오른 1,093.94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루시드는 2.66% 상승한 38.64 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완성품 업체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업체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면서 전기차배터리 3사와의 거래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사들과 직접 거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일 겁니다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실적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2년 1월중 1만대의 전기차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인데 전기차 보조금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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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학개미들은 지난 한달간 일론 머스크가 15조원 가량의 주식을 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식을 순매수해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 때 저가매수에 나선 모습인데 완전히 오판한 것입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주(12.10~12.17) 테슬라(TESLA INC)를 2억5557만달러(한화 약3027억)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되어 테슬라는 순매수결제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이유로 한달 동안 127억4000만달러(15조714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천슬라에서 구백슬라로 내려앉은 상황일론머스크가 개인SNS에 세금납부를 위한 주식 10% 매도 설문조사 결과 주식를 최고가에 매도할 수 있는 명분을 얻어 매도를 치고 있는데 테슬라 주주들은 상투에 물려 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긴축 방향성이 확고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16일(현지시간) 기준으로 926.92달러로 하락 마감했는데 호재는 안 보이고 악재들만 넘치는데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서학개미들을 보면 테슬라의 과거주가 움직임에 매몰되어 바뀐 시장환경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4일 1229달러라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1% 하락했는데 서학개미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테슬라 주식을 사들인 것인데 완전히 오판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2위는 엔비디아(NVIDIA CORP)가 차지했는데 순매수규모는 1억3034만달러(한화 약 1543억원) 수준으로 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그래픽과 AI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 상승세를 보였고 향후 메타버스가 인터넷 망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들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꼴고 있는 것으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구체화되면서 진짜 승자는 하드웨어 제조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3위는 애플(APPLE INC)로 순매수 규모는 8805만 달러(한화 약 1043억원)고 내년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확장현실(XR) 헤드셋과 애플카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위권으로 진입했는데 아이폰 부품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애플이 자체 기술을 개발해 부품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순매수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4위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 GROUP INC)로 순매수 규모는 6735만 달러(한화 약 797억원)로 루시드는 나스닥 100에 포함됐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는데 나스닥은 매년 연말 나스닥 100 인덱스를 조정해서 시총이 떨어진 기업은 빼고 시총이 상승한 기업을 집어넣는데 루시드는 오는 20일부터 나스닥 100 인덱스에 포함되는데 전기차시장이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용플랫폼 모델이 나오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있어 전기차 스타트업이 주목받는 시기는 이제 끝이 나고 있어 위험한 벤처시장이 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5위는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 LTD ADR)로 순매수 규모는 5771만 달러(한화 약 683억원)로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알리바바는 

이외에도 ▲PROSHARES ULTRAPRO QQQ ETF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아이온큐(IONQ INC) ▲ASML HOLDING NV ADR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학개미들이 시장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과거 주가 움직임에 미련을 못 버리고 상투에 물려들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테슬라와 루시드 같은 미국 전기차들은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에서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모델들을 내놓으면서 그 위상에 도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8월부터 금리인상에 들어갔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금리인상에 들어갔기 때문에 미국과 EU도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경쟁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그나마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루시드 같은 경우 공식적으로 전기차를 아직 단 한대도 판매하지 못한 상황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시장의 거시경제 지표가 바뀌고 있는 과도기적 시기라 여기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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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트럭

안녕하세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리비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16% 빠진 주당 11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06.91달러까지 폭락하기도 했는데 지난 16일 당시 장중 179.47달러까지 치솟을 정도로 초강세를 보였다가, 돌연 급락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 완성차 업체 포드가 리비안과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는 계획을 철회했기 때문인데 포드는 2019년 리비안에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현재 포드는 리비안 지분 12%를 보유하며 아마존(20%)과 함께 주요 주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비안이 주력으로 삼는 전기 픽업트럭이 포드가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F150 라이트닝의 수요층이 겹치면서 문제가 됐는데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리비안에 투자하고 싶고 그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다”라면서도 “이 시점에서는 자사 차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043억달러까지 쪼그라들었고 순위는 6위로 내려앉았는데 한때 3위까지 올랐다가 BYD, 폴크스바겐, 다임러에 다시 뒤졌습니다.



한편 또다른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 주가는 7.41% 폭락한 주당 51.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주가가 롤러코스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실적으로 주가를 성명하기에는 외형이 작기 때문으로 리비안이나 루시드 모두 이제 판매를 시작한 스타트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의 환호성에 이들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들의 실적이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성을 차리고 나서 자신들이 투자한 회사가 이제 겨우 몇 백대 판매량 밖에 안 보인 신생기업이라는 현실인식이 현타가 되어 찾아온 때문입니다

 

기대감만으로 만들어진 주가는 반드시 실적에 의해 제 자리로 돌아온다는 증시격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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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주주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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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리비안
테슬라

안녕하세요

미국 시장에서 주가 조정을 받던 전기차 업체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테슬라가 4% 가까이 급등해 다시 ‘천백슬라’가 됐고, 지난 이틀간 폭락했던 루시드는 17% 이상 폭등해 이틀간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으며, 테슬라의 대항마로 일컬어지는 리비안도 4%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1% 급등한 1137.06 달러를 기록했고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일주일간 10% 정도 급등했습니다

 

테슬라가 이날 급등한 이유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묻지마 투자’를 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사실 전일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가 1위, 테슬라는 27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또 JP모간이 주식 사기 혐의로 테슬라를 고발하는 등 테슬라는 악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재에도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은 어차피 전기차가 대세이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향후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단기간에 팔아치운 테슬라 주식을 받은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를 비싸게 받아줄 개인투자자들이 있어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사들이 아로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악재속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5년 내 미국 자동차 시장의 20%~25%는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며 “전기차가 대세”라고 주장했는데 그 만큼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내연기관차를 축출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는데 기존 완성차업체에서도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인 루시드나 리비안이 기존 완성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완성차 업체들은 길게는 100년 짧게는 6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라 다양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들로 업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주가는 17% 폭등하며 시총 9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날 루시드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34% 폭등한 55.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루시드가 첫 매장을 개설하고, 루시드의 대표차종인 ‘루시드 에어’가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기 때문인데 루시드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하자 최근 들어 급등했다가 전일과 전전일에는 조정을 받았었는데 루시드의 주가는 전일 뉴욕증시에서 10.47% 폭락했었고 전전일에도 5.33% 급락했었는데 오늘 단번에 떨어진 주가를 다 만회하고 더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23% 급등한 128.60달러를 기록했는데 리비안도 전일과 전전일 급락했으나 이날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는데 리비안은 지난 수요일(10일) 상장한 뒤 5거래일 연속 폭등하다 전일과 전전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기대감 만으로 오른 주가라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불안한 모습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구축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과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다곤 하지만 완성차 대량생산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기존 완성차들이 전기차 스타트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루시드나 리비안은 대중차가 아닌 고급차 시장에서 틈새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는 기대감이 쌓아올린 모래성과 같아서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언제간 세찬 바람이 몰려오면 신기로와 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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