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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zT4-itCM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며 사료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곡물가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지기 때문입니다.

 

31일 오전 9시 28분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270원(13.91%) 오른 1만400원에 거래 중이고 한일사료 역시 12.77% 상승하며 4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팜스토리도 7.34%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아직 돌파구처럼 여겨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군사 작전을 대폭 줄이겠다고 공언한 지 불과 하루 만인 만큼, 시장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부에 우크라이나와 휴전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극도로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쉽게 점령할 줄 알았지만 러시아군이 서방무기와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졸전을 보이고 있어 승전이 아닌 패전으로 인식되고 있어 러시아 국민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반전을 주장하는 러시아 국민들도 있지만 푸틴을 지지하는 쪽도 만만치 않게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푸틴 정부가 마음대로 전쟁을 끝내고 싶어도 러시아 국민들의 분노 앞에 명분이 있어야 전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노르웨이 의회 화상 연설을 통해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는 러시아 선박의 유럽 입항을 금지해야 한다”며 “적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하는 동안에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또 노르웨이를 향해 “러시아에 대한 더욱 가혹한 경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효과를 드러내고 있는데 푸틴은 독일수상에게 전화해 러시아산 천연가스 비용을 루블화가 아닌 유로화로 지불해도 된다고 말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러시아의 상황이 나쁘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달을 넘어가면서 공급만 문제가 확산기로에 서 있는데 특히 밀 농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집트와 아프카니스탄 같은 빈국들은 식량난에 직면할 수 밖에 없고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하는 사료용 옥수수를 다른 곳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사료주와 비료주에 대한 매수세는 국제곡물가 상승과 맞물려 수입업체들에게 큰 폭리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22-1-7 국제기구 농수산동향 모니터링(FAO 보도자료)_03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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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SKw-8NEy6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66포인트(1.23%) 오른 34,480.76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81포인트(1.23%) 상승한 4,41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23포인트(1.33%) 뛴 13,614.78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시했습니다.



연준은 전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또한 연준 위원들은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고 했는데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예측가능성에 시장참여자들이 안로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을 이르면 5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연준의 금리 결정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금리 인상 전망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는 안도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와 이후 긴축 속도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올라 2.19%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하락하며 1.94%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은 계속되고 있는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화상 연결 형식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이라는 크렘린궁 대변인의 발언이 나왔으나 시장은 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는데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어서 주목되는데 시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해 전쟁을 중단하게 압력을 넣을 것 같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지난 12월 인상 이후 세 번째 연속 인상인데 이날 결정은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하루 뒤에 나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16일 만기도래한 달러채 이자를 갚았다는 소식도 시장에는 안도감을 준 호재가 되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달러화로 국채 이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는데 해당 채권의 이자는 달러화로 JP모건을 통해 씨티그룹으로 이체돼 채권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는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최소한 지금 러시아 정부 안에 제 정신인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로 만약 러시아가 디폴트를 냈을 경우 러시아는 100여년 만에 국제금융시장에서 완전퇴출이라는 암흑기로 들어갔을 겁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만5천 명 감소한 21만4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 명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7.4로 전월 16에서 크게 올랐는데 이날 수치는 예상치인 15.0도 크게 웃돈 것으로 확장세가 강화됐음을 시사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지만 금리인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안도랠리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6.8% 증가한 연율 176만9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증가해 전달 기록한 1.4% 증가보다 둔화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S&P500지수의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관련주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3% 이상 올랐는데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헬스, 부동산, 산업, 금융 관련주도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러시아 상황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변동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이번 결정은) 근본적으로 정말로 좋은 펀더멘털이 깔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UBS의 애드리언 저커 글로벌 자산 배분 팀장도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의 기조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지만, 연준은 연착륙을 시도하길 원하며, 이는 실제 주식의 상당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이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를 2.00%~2.25% 이상으로 인상할 가능성은 60%를 넘어섰는데 이는 현 기준금리 0.25%~0.50%에서 최소 7회 더 인상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 것이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0포인트(3.75%) 하락한 25.67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경제상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안도랠리가 펼쳐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프로 6번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겠지만 그 속도가 25bp 만큼의 베이비스텝이기 때문에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으로 빠진 주가만큼 반등랠리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휴전 논의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제 원자재 시장에도 이성을 찾아주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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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cu7CAibpM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있습니다

 

국제유가가 폭락하고 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배럴당 93.54달러까지 하락했고 장중 7% 초반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97.44달러까지 떨어졌는데 한때 140달러에 육박했다가 갑자기 100달러 아래로 빠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계 3대 유종중 가장 저렴한 두바이유가 112.59불을 기록하고 있어 가장 비싼 석유자리에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3월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는데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FOMC 위원들이 내놓는 점도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점도표는 각 위원들이 내다보는 미래의 기준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어놓은 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준금리 인상폭이 25bp로 줄어들었지만 현재 미국의 경제성장율과 실업율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한 시기이고 이는 미국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거래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매개로 이뤄지는데 달러가치가 앞으로 오를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국제유가는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기다 남미의 베네주엘라 석유가 다시 미국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반적으로 공급측면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연말 있을 중간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높은 국제유가는 미국내 휘발유가격 상승을 촉발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베네주엘라 석유의 수입을 다시 허용할만큼 미국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국제유가를 끌어올려 미국 셰일오일에 투자한 월가자본을 만족시켜주었고 미국 셰일오일을 태평양 건너 있는 부자나라인 한국과 일본에 더 많이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무역적자를 줄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경제제재로 촉발된 국제유가의 급등은 오히려 베네주엘라와 이란의 국제석유시장 복귀를 가져오는 기회가 되었고 이는 공급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조치는 중동산 석유인 두바이유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어 세계 3대 유종 중 가장 싼 두바이유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랜트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기현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두바이유를 가장 많이 사 온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인데 고유가는 아무래도 수입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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