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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C2njAIKh_g

안녕하세요

국민연금의 관리부처인 보건복지부가 2018년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불법경영권승계 과정에서 들러리를 서면서 국민들의 미래자산인 국민연금에 8천억원대 손실을 입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쉽코드에 대해 지지여론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시장참여자들의 변화된 시각에 따라 국민연금은 몇년째 준비 끝에 스튜어드쉽코드를 적극 행사하기로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재계는 특히 재벌오너일가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국민연금이 경영권 침해를 한다고 반발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경영권 침해가 이뤄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최대주주인 오너일가가 상장사의 수익을 개인회사쪽으로 빼돌리거나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상상사 이익을 포기하는 것으로 결국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들로 재벌오너일가들은 기득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단적인 예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요주주였던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삼성물산 주가가 폭락했는데 당시 외국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받는다고 소송을 하기도 했던 사항입니다

 

나중에 삼성불법경영권승계 수사 가정에서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시 국민연금 간리부처인 보건복지부장관과 국민연금운용본부장이 삼성측 고위인사와 모처에서 만나 합의한 사항으로 국민연금이 뻔히 손해보는 것을 알면서도 합병에 찬성해 준 것은 밝혀진 사실입니다

 

관련해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민연금운용본부장은 구속디기도 했는데 정작 합병의 이익을 독점한 이재용 부회장은 감옥에서 나와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물려받는데 성공하고 삼성그룹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성공사례에서 재계는 여전히 재벌회장일가의 경영전횡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오너일가의 이익을 탐하고 있는데 소액주주들의 권리는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MSCI선진지수와 FTSE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외환시장의 역외시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이런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과 경영전횡이 보장되는 불공정한 경영이 관행으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인 재계가 3월 주총을 앞두고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쉽코드 활용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실제로 상장사에 손해를 입힌 재벌오너일가들이 주총에서 이사자리에서 쫒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은 기업을 상장시켜 놓고도 여전히 개인기업인 양 경영하고 싶어하는데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이 개인 지분으로는 삼성전자  주식을 단 3% 정도 밖에 없으면서 계열사인 삼성물산을 통해 지배하는 기형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데 삼성은 아직도 지주회사 체재로 전환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지배구조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학자들이 재벌오너일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연금사회주의니 지나친 경영권 간섭이라느니 하는데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창업주 세대를 지나 3세와 4세대로 넘어가면서 금수저들이 경영권을 물려받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경영능력이 안디는 사람들은 금호아시아나그룹같이 그룹이 공중분해되고 주요 계열사들이 해외로 팔려나가는 등 임직원들의 신분도 바뀌게 되고 주주들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처럼 경영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책임지고 오너일가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경영진을 견제하는 구조가 아닌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않은 오너일가가 경영권도 행사하는 전근대적인 경영행태를 재벌경영이라는 말로 포장해 하고 있는 구시대적인 경영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영실패의 책임을 임직원들이 먼저 뒤집어 쓰고 주주들이 다 뒤집어 쓰는데 정작 경영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금수저 도련님은 자기 마음대로 경영하여 히사 자원과 인력을 낭비하고 있는데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그저 지켜만 보고 주가가 떨어지는 걸 감내해야 하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연금의 규모가 글로벌 몇 손가락에 들어갈만큼의 규모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소중한 미래재산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에 대해 주주이익을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 명백하게 반대하고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신문에서 언급한 라면소송의 경우 상식적으로 라면가격이 올라가는 걸 경험한 세대로 10년동안 가격담합에 대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합리적인 정황이 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하여 처벌한 것으로 이후 소송을 통해 과징금으로 낸 수천억원을 돌려받은 사건으로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히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잘 보여준 사건으로 결국 봐주기로 소송에 졌다는 시각이 우세했지만 그저 남일인 양 넘어간 사건입니다

 

당시 미국 라면도매상들은 국내에서 가격담합 소송을 듣고 미국에서도 소송을 진행했는데 미국 법원은 국내 대법원이 담합이 없었다는 판결에 의거 미국과 캐나다에서 벌어진 집단소송에서 국내 라면회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국내 라면회사들이 국제 원재료 가격 인상을 빌미로 개당 2천원이 넘는 라면가격으로 매년 라면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을 때 단 한번도 적자는 커녕 막대한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었다는 것을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가격담합 외에 가격정책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예를 들면 농심이 가격을 올리면 오뚜기나 삼양식품이 가격동결이나 인하로 대응했다면 과연 농심의 시장 독과점이 지금처럼 유지될 수 있었을까요?

 

작년에는 오뚜기가 총대를 메고 라면가격 인상을 유도했는데 삼양식품과 농심은 기다렸다는 듯이 몇 주일의 차이를 두고 라면가격 인상에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단 몇개의 재벌식품회사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라 가능한 일인데 이렇게 수익을 낸 것을 주주들에게 배당도 제대로ㅠ 해주지 않고 오너일가의 쌈짓돈인 사내유보금으로 쌓아 놓기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는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을 부인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승계를 막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증시도 선진증시로 편입디어 적정한 가치평가가 가능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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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C_ekpU2-j4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증권 법인영업본부와 애널리스트들이 DS투자증권으로 단체 이직하는데 증권업계에서 이직은 자유로운 편이지만 시점이 카카오페이 경영진 의 '먹튀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게 문제로 직원들은 퇴사 처리와 함께 카카오페이 우리사주를 처분해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이익을 챙길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직 예정 인원은 17~20명 선으로 알려졌는데 주식, 채권, 금융상품 영업을 주력으로 하는 법인영업본부에서 임원4명을 포함한 13명 전원이 순차적으로 퇴사하고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4~5명도 합류할 전망입니다.

 

아직 사표는 제출되지 않았지만 카카오페이증권과 DS투자증권에선 이들의 이직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는데 DS투자증권 입장에선 영업과 리서치 인력이 보강되는 만큼 큰 힘이 더해지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요 인력의 이탈로 영업에 큰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인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으면 리서치센터는 사실상 해체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인데 애널리스트들의 영향력이 떨어졌다고 해도 이들의 도움이 없으면 기업이나 금융기관, 연기금 영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영업 측면에서 입을 타격도 상당한데 기업금융본부와 IB본부가 있긴 하지만 법인영업본부 이탈은 증권사 영업의 한축이 사라진다는 측면에서 윅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이번 단체이직을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는데 마음 맞는 직원들이 팀 단위로 이직하는 경우는 많지만 20명 안팎 규모의 본부 전체가 움직인 예가 없기 때문으로 두 증권사간 사업부 양수도 같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직 배경에 대해선 말이 많은데 우선 카카오페이증권의 조직 구조조정 소문을 접한 직원들이 단체 행동을 택했다는 관측이 있는데 그러나 이보다는 직원들의 이직이 선행돼 조직해체로 이어졌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직원들은 이번 단체 이직으로 모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면서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지분율 60%) 직원들도 카카오페이 우리사주를 배정받았는데 직급, 근무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1000~3000주 가량을 받았고 일부 임원은 우리사주 실권주를 포함해 1만~2만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이직하는 직원들은 우리사주 보호예수(1년)가 풀려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고 현 시점의 차액은 1주당 5만원(공모가 9만원) 가량이다. 직원별로 수천~십수억원의 차익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반면 카카오페이 입장에선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는데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에 고개를 숙였더니 이번엔 자회사 직원들의 먹튀 논란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인데 배경은 이해하지만 결과에 대해선 어떤 여론이 불지 모르고, 이번 이벤트가 주가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도 분명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직원들의 우리사주 배정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순하게 보기는 어렵지만 시점에 애매하긴 하다"며 "이 보다는 카카오페이증권의 향후 전략과 조직재편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관심을 두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상장 후 한달만에 248,500원까지 급등해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큰 수익을 가져다 주었지만 상장 후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이후 두달동안 하락만 해서 신저가인 136,500원을 찍으며 공모가에 근접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영진들의 수백억원의 차익실현도 도덕적해이라고 볼 수 있고 임직원들의 퇴사와 이직으로 우리사주를 대거 팔아먹는것도 분명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그룹이 이후 모든 계열사 임원의 주식매도를 상장 후 1년간 의무보호예수를 확약했지만 이직과 함께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는 것으로 헛점이 많은 것으로 일반투자자들만 바보되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과잉 유동성으로 인해 공모가 뿐 아니라 시장내 거래되는 가격도 버블이 끼어 있어 더 위험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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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ABndfPVE-c

안녕하세요

 

위메이드가 직접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를 대거 매도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위믹스가 대거 시장에 풀렸다는 것을 인지한 투자자들이 대거 위믹스를 투매했고 이때문에 위믹스 가격이 폭락했는데 위믹스 가격의 폭락이 다시 위메이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보였습니다



위메이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논란의 여파가 커지자 위메이드 측은 11일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보유한 물량 일부를 매도한 것이며 향후 위믹스 매각과 관련된 사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겠다"고 해명했지만 너무 늦었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위메이드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8.84%(1만3400원) 떨어진 13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올해 주식거래 시작일인 3일 종가 18만3900원과 비교하면 일주일여 만에 24.9% 폭락한 가격으로 위믹스 가치가 떨어진 점이 위메이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위믹스 가격은 가치는 빗썸 기준 1월 5일 1위믹스당 1만1000원대에 거래가 됐지만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대량 매도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10일 기준 최저 470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고 11일 오후 5시 기준 위믹스 가격은 소폭 상승해 7400원대에서 거래되는 등 상당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최근 매도한 위믹스 물량은 5000만여개(약 2000억~3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대금의 일부는 선데이토즈 인수 등의 M&A 재원으로 동원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 관계자는 "보유한 위믹스 물량의 일부를 시장 거래가격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선에서 유동화했던 것은 맞지만 5000만여개를 단기간에 매도했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변명했지만 위메이드의 위믹스 대량매도로 가격이 폭락한 것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이 많이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와 관련된 사업 백서에 전체 발행량의 74%를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에 사용하겠다는 내용을 실었기 때문에 백서 내용데로 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는데 인수합병 등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에 입점하는 게임 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위메이드는 시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향후 보유한 위믹스에 관련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유동화 등에 관련된 사안을 체계적으로 공개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며 "공개 플랫폼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관련 방안을 마련에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매도를 사기나 금융범죄로 처벌하기는 어려운 도덕적 해이의 문제이자 이해상충의 문제로 볼 수 있는데 위메이드 주식투자자들과 위믹스에 투자한 코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뒤집어쓰고 위메이드 경영자들은 상당히 큰 자금을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이런 부도덕한 기업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이 주식투자 수익율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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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bq9zUN3m1M

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주가 새해 들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11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0.83%) 하락한 9만5800원에 거래 중이고 카카오뱅크도 전거래일 대비 1200원(-2.35%) 하락한 4만9900원에 거래 중인데 한때 4만9200원까지 밀려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도 -2.43% 하락 중이며 그나마 카카오페이가 이날 한때 14만6000원까지 밀려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현재 강보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니19 위기로 비대면 문화의 보급이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 사업에 긍정적인 실적을 가져다 주었고 자회사들의 상장으로 그룹 전체 싯가총액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플랫폼 독과점 논란으로 정부 규제가 들어오면서 문어발 확장에 제동이 걸린 것이 기업가치를 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전날 류영준 카카오 차기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의 자진사퇴가 카카오 성장성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최근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 4분기 실적 우려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11.1%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일반적으로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낮추는 것은 일종에 매도신호로 받아들여져 주가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2% 늘어난 1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1557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2071억원과 NH투자증권의 기존 추정치 2254억원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4분기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의 성수기로 매출액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센티브로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톡비즈는 전년 동기보다 34.4% 증가한 49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4분기 광고 성수기와 지난해부터 주력하고 있는 톡채널 광고와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 매출과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에 따른 카카오페이의 매출 성장률은 소폭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로 게다가 게임사업도 ‘오딘’의 매출이 초기와 견줘 하락하면서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영업비용 역시 작년 4분기보다 44% 증가한 1조560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4분기 전사 인센티브와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고 또 ‘두나무’에 투자했던 카카오벤처스의 펀드가 청산되면서 관련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크게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정부의 플랫폼 사업 규제와 주요 자회사의 상장과 주가 하락, 금리 인상과 같은 변수로 인해 최근 주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올해도 크게 성장할 실적과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와 성과를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강조했는데 안 연구원은 “2022년 신사업으로 커머스,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도전을 진행하고 성장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연구원이 주장하는 주가상승 근거인 커머스,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수익구조로 수익보다 투자가 더 많이 들어가는 분야이기 때문에 실적을 끌어올릴 수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정부의 플랫폼 규제가 어떻게 현실화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도를 부르는 형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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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V6XMfwnJBo

안녕하세요

카카오 노동조합이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내정자에게 CEO 후보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는데 류 내정자는 현재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최근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얻은 카카오페이 보유 주식을 대거 팔면서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류 내정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카카오 지분 7.42%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에도 스튜어드십코드를 발동해 주주총회에서 류 내정자의 대표 선임 안건에 반대 표결을 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얻은 회사 주식의 매도에 관련해 구체적 규제방안을 만들고 이행할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류 내정자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얻은 카카오페이 주식 전체 44만93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는데 류 내정자 등은 스톡옵션을 통해 1주당 5000원에 카카오페이 주식을 취득한 뒤 20만4017원에 팔았고 이들이 거둔 전체 매각차익은 약 469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놓고 논란이 커지자 류 내정자는 4일 직원 간담회를 열어 "저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행사와 매도로 인해 불편한 감정을 느낀 모든 사람에게 송구하다"며 "상장사 경영진으로서 가져야 할 무게와 책임감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지회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한 판단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설명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이 논의되는 상황까지 초래한 경영진의 도덕적 책임은 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승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모든 일에는 책임이 있고 한 번의 간담회는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류 내정자가) 책임을 지는 것은 카카오 신임 대표에서 사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해 문어발 사업 확장으로 비난에 직면했던 김범수 의장이 혁신을 카카오에 불어넣기 위해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내정자를 발탁한 것인데 카카오페이 스톡옵션을 매도친 것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카카오페이 상장과 함께 경영진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친 것은 도덕적 해이라고 밖에 할 말은 없는데 그것이 합법적인 형식을 띠더라도 공모주 청약을 요청한 투자자들에게는 배은망덕으로 밖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식시장이 돈 놓고 돈 벌어가는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도덕적 윤리적 룰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공모주 청약을 요청하러 다니면서 뒤로는 자기 주식을 팔아 먹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 있더라도 너무 성급하게 매도쳤다는 생각이 들어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카카오 경영은 다른 문제라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내정자가 낙마하는 것은 아까운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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