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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2019년 11월에 간 곳인데 사진들이 남아 있어 기록에 남깁니다

동네 후배가 진짜 맛있어 보이는 해물탕집인데 같이 가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꾐에 빠져 찾아간 곳입니다

지하에 있고 입구가 작아 지나치기 쉬운데 그냉 영동시장 랜드마크인 한신포차 건너편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찾기 쉬울 겁니다

입구가 작아잘 찾아야 하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면 진짜 넓은 홀이 나오는데 테이블도 많고 자리도 많아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지하라 소리가 좀 울리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면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 코로나19 없을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테이블마다 외국인들이 있는 테이블을 볼 수 있었습니다

3인이 가서 해물탕을 시켰는데 간단히 10만원을 넘겨 소주 좀 시켜 먹고 했더니 금새 15만원 돈이 나와 버렸네요

해물탕은 진짜 맛있었는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자리에 와서 다 손질해 주셔서 먹기 편하게 조리해 주십니다

하지만 이후소주를 추가하거나 반찬 리필을 요청하는데 손님이 많은데 일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그런지 번잡하긴 했습니다

처음 해물탕 나왔을 때 손질해 주실 때까지가 친절의 끝이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후배도 나올 때 금액을 보고 다시 오기 어렵겠다고 하는데 접대 할 때나 법인카드 앞세워 오는 곳 같습니다

한신포차 앞에 있습니다

부경빌딩 지하 1층입니다

해랑 지상 입구

화살표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지하로 쭉 내려가야 합니다

계단 끝 건너편에 한신포차가 보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볍 양옆에 스타들의 사인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지하 식당 입구

실내 흡연실이 준비되어 있나 봅니다

내부 모습

메뉴판(2019년 11월 기준)

메뉴판(2019년 11월 기준)

메뉴판(2019년 11월 기준) 남들 소주 4천원할 때 벌써 5천원 하고 있었네요

직원을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도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든 존재들입니다ㅠㅠ

기본 밑반찬

계란말이도 나오네요

피조개가 올려져 있는 해물탕 3인분입니다

피조개를 건저내니 푸짐하게 해산물이 들어 있네요

아주 팔팔 끓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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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현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영동시장을 끼고 형성된 먹자골목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백종원씨 한신포차에서 언주역 방향으로 난 길에 미장원 거리를 지나서 형성되어 있는 맛집골목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두블록 이상 걸어 오시면 미장원 거리가 끝나고 맛집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데 여기에 "청담분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분식점에서 사먹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와 오뎅 등 라면과 김밥까지 팔고 있는 곳인데 이게 뭐 그렇게 색다른가 하시겠지만 이런 분식점 음식들이 술과 만나면 휼륭한 안주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별로 많지 않으실 겁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국물떡볶이에 순대와 튀김, 오뎅 등 이렇게 먹어도부담없는 가격에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안주보다 확실히 술값이 비싼데 그 만큼 술장사로 남기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떡볶이는 매콤달달하다는 표현이 맞는 국물 떡볶이로 튀김을 시켜 국물에 담가 먹으면 튀김이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시너지를 일으켜 소주를 땡기는 맛으로 승화됩니다

여기다 컬컬할 때 칼칼한 맛의 오뎅국물 한 수저면 소주의 뒷맛을 잘 다스려 주는 것 같습니다

찹쌀순대는 그 자체로 소금과 함께 달달한 맛을 내 주는데 마지막에 김밥 한줄 추가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분식 포차가 됩니다

여기는 초저녁 손님은 별로 없고 밤 9시 넘어야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시면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주로 배달을 해 가는 것 같습니다

백종원씨 한신포차 앞에서 언주역쪽 방향으로 한참을 가야 합니다

가게 전경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배달을 많이 해 가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예전 가격이라 지금은 바뀌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순대와 오뎅

각종 튀김

여기는 튀김이 진짜 바삭하고 담백해서 좋아요

떡볶이로 시작했는데 먹느라고 더 이상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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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사태로 한 동안 발길을 끊었다가 오랜만에 친구와 반주 한잔하러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았습니다

몇 개월 만에 찾아 온 논현동 먹자골목은 옛 영화를 다시 찾았는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거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보았던 가게들이 아니라 간판을 새로한 가게들이 많이 보였는데 특히 가격이 저렴한 삼겹살집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먹자골몰의 중간 쯤에 위치한 "맹그르브 고기집"은 간판이 새것으로 보일만큼 최근에 오픈한 것 같은데 생삼겹살과 우삼겹, 대패삼겹살 등이 진자 이 가격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저렴해서 많이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삼겹이 이 집에서 미는 고기인가 본데 같이 나오는 소스가 진짜 달달한 고기맛을 더욱 배가시켜줘서 "야 이거봐라"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 자체가 좋아야 고기가 맛있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는 소스가 맛있어 고기를 또 시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가성비 있는 맛집이라 그런 지 식사하는 내내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하는 모습인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 같습니다

테이블도 넓어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먹자골목 가운데 있습니다

가게 전경

초벌구이를 해 주시나 봅니다

내부 모습

내부모습

부드러워서 마치 차돌박이 같아요

맹그르브 숯을 본 적이 없어 알 수가 없네요

메뉴판

메뉴판

테이블 기본셋팅

써비스 된장찌개

우삼겹

아주머니가 깔아 주시고 직접 구워주십니다

얇아서 금새 익어 먹기 편해요

마치 차돌박이같아요

 

고기 구워지는게 예술입니다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올려 구워먹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단체로 와서 조금 시끄럽기는 해도 고기 굽는 소리가 맛있게 잘 들립니다

왼쪽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고기가 좋아서 고기가 맛있는게 아니라 소스가 맛있어 고기가 맛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비빔국수도 맛있어요

대패삼겹살

대패삼겹살도 금새 익어서 맛있어요

둘이서 4인분을 싹 다 먹어치웠네요

마지막 볶음밥 2인분 같은 1인분

이렇게 깔아서 구워 먹으니 밥안주로 휼륭했습니다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느끼며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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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호선 논현역과 학동역 사이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사는 원룸촌이 있어 술안주로 맛있고 밤늦게까지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강남역 김치찜 전문점 "와촌"을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그때 댓글로 "아낙 본점" 같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 여기도 김치찜 식당이구나 하는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김치찜이 진짜 땡겨서 큰 맘 먹고 일부러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식당은 혼자 가는 것보다 여러명이 가야 여러가지 음식을 맛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지도를 찾아 보니 학동역에서 가깝게 나와 학동역 2번 출구로 나와 골목을 헤매며 찾아갔는데 나중에 밥 먹고 논현역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쪽길이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낙 본점에 가 보니 왜 사람들이 댓글로 아낙 본점 짝퉁이라고 하는 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계란후라이를 손님이 직접 해 먹는 것도 그렇고 메뉴 구성에서 김치찜 중심에 오징어 튀김이 셋트로 있는 것도 똑같더라구요

여기 김치찜은 인터넷에 맛있다고 많이 올라와 일부러 찾아 왔는데 같이 가신 분들도 진짜 맛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특히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김치찜이 조금 맵다 싶을 때 주먹밥 한 덩어리 먹어주면 매운 맛을 다스려 주는 재미도 있습니다

김치찜은 소주랑 어울리는 안주고 후라이드치킨은 맥주랑 어울리는 안주라 한 자리에서 2차까지 다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김치찜에 계란후라이드 궁합이 좋아서 여기는 술도 많이 마시지만 먹기도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좀 거리가 있는게 다행인게 걸어서 소화 시키지 않으면 배부름이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주변 민영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중에 다 먹고도 몸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

학동역과 논현역 사이 골목 안에 있습니다

아낙 본점 전경

아낙 2호점도 있나 봅니다

조금 일찍 가서 손님이 아직 없었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많지만 밥 때 되면 거의 다 찹니다

계란후라이 니맘대로 조리대로 절대로 스크램불 금지, 계란말이 금지 기름 튀기면 다쳐요ㅠㅠ 밥도마음대로 꺼내 드셔도 됩니다

인원수 만큼 계란후라이를 해 가시면 됩니다

기본 안주와 주먹밥

메뉴판

재미있네요

술값이 다른데보다 조금 비싸네요

개별 안주

셋트 안주

안주 가격도 조금 비싸 보입니다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되지 않네요ㅠㅠ

먹다가 생각이 나 찍어서 반 정도 밖에 안 남은 상태를 찍었네요

치킨은 조금 늦게 나와서 완전체로 제대로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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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에 백종원씨 가게들로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이 생기면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맛집골목이 되었는데 그래도 좀 비싸지만 제대로 맛있는 고깃집들도 골목속에 잘 숨겨져 있습니다

기존 영동시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논현동 골목길로 언주역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맛집들이 자기들만의 개성을 숨겨 놓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송포갈비"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달달함 맛이 제대로 살아 있고 두툼한 고기두께가 육즙을 품고 있다 입안에 제대로 터뜨려주는 맛집입니다

 

숯불구이라 두툼한 고기사이에 숯불의 향이 베어들어 달달한 육즙과 함께 풍미를 더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

젊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 태워 먹는 걸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돼지갈비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 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골목길 속에 숨겨져 있어 아는 사람만 가는 맛집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지만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낮 점심장사는 안하고 밤장사만 합니다

1인당 무게가 160g이 넘기 때문에 비싼 가격이 결코 아닙니다

돼지생갈비 2인분

노릇노릇 구워지면서 숯불향이 고기에 베어듭니다

고기를 두툼하게 잘라서 육즙이 살아 있습니다

직원이 정성들여 잘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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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동시장은 골목마다 맛집들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민주식당은 먹자골목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냉동삼겹살은 진짜 맛있는 식당인데 자리가 협소해 일찍 가지 않으면 기다리기 일쑤로 금요일 저녁은 어느 정도 기다릴 생각을 하고 가야 할 겁니다

냉동삼겹살도 맛있고 벌집껍데기도 맛있는데 특리 고기와 같이 먹는 고추장 찌개는 진짜 매콤달달함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는 엄지척 사이드 메뉴일 겁니다

아울러 고기를 다 먹고 볶음밥을 해 먹는 것도 진짜 꿀맛입니다

여기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껍데기를 잘 구워주셔서 좋았습니다

자리가 협소한 것이 아쉬울 뿐 냉삼 맛집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냉삼 하세요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민주식당 전경

내부모습

철판위에 쿠킹호일을 올려놨습니다

메뉴판

셋트메뉴도 있습니다

오뎅탕이나 두부김치, 골뱅이소면같은 안주도 좋습니다

고추장 찌개 추천드립니다

냉삼셋트 기본 상차림

냉삼

냉삼에 후추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삼겹살 기름이 나오면 김치를 익혀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고추장찌개

순시간에 다 먹었네요

벌집껍데기

이거 너무 맛있어요

볶음밥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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