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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JvV6k5pKs

안녕하세요

국내증시가 전날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한 가운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이 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9시 46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6500 원(3.7%) 내린 41만 6500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93%), NAVER(+0.52%) 등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지난 1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3개월 보유예수 물량 해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27일 시장에 풀리는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187만 주로, 총 공모주식 수 4,250만 주의 4.4%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1개월 보호예수 물량(175만 주)이 풀렸던 지난 2월 28일 장중 3.81% 하락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보호예수가 풀리는 기관투자자 보유 지분은 공매도가 되어 먼저 시장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공매도하는 것이라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도 허용되는 사항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30만원 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모에 참여해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수량은 차익실현이 가능한 물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0328대신증권.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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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vIJXeoVoSM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대장주 맥스트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내년 메타버스 테마주 상승세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맥스트는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80%(3100원) 오른 6만7700원에 거래 중인데 장중 6만89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는데 거래량은 42만주, 거래대금은 28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스트는 현실과 같은 가상 공간을 만들고, 현실에서 가상의 정보와 연결시키는 플랫폼 전문 기업인데 자체 개발한 엔진을 기반으로 산업용 AR 솔루션, AR 개발 솔루션, 공간기반 AR 콘텐츠 플랫폼, AR 디바이스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스트 매출 약 80%가 산업용 AR 솔루션에서 발생하는데 해당 솔루션은 전기전자,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 현실(생산현장, 기기)과 가상(생산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융합해 시각화함에 따라 생산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입니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10월 기준 맥스트의 플랫폼을 사용해 약 12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약 7000개의 앱을 런칭한 상태”라며 “메타버스 시장 성장에 따라 맥스트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맥스트는 아직까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스타트업 수준의 적자기업이라 기관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쏟아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주식발행초과금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경우 무상증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캬봐야 할 타이밍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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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 IPO IR.pdf
9.59MB

안녕하세요

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가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하는데 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몰렸던 회사인데다 최근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좋아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알비더블유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최종 승인했고 이에 따라 알비더블유는 22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시작됩니다.

 


알비더블유는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마마무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이 회사 매출의 54.1%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반기로도 36.5%의 매출을 책임졌고 이외에도 오마이걸, B1A4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비더블유의 공모가는 2만14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97억원으로, 코스닥 600위권 수준으로 상장 첫날 따상에 도달하면 시총이 4400억원대로 불어나면서 순위도 200위권으로 수직 상승하게 됩니다.

 


알비더블유는 최근 상장한 공모주 중에서도 따상 기대감이 높은 종목으로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대상 공모 청약의 결과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인데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17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지난 11~12일 진행한 일반 투자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3707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스닥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균등 배정에서는 계좌당 0.33주가 배정됐는데 공모주 투자자 3명 중 2명은 주식을 한주도 받지 못한 '빈손 청약'이 된 것으로 비례 배정에서도 8000만원 이상을 넣은 투자자에게 2만1400원짜리 주식 1주가 배정됐습니다.

 


최근 공모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좋은 것도 따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지아이텍이 상장된 지난달 21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상장 당일 VI(변동성완화장치)를 적용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개장 직후 공모주들의 주가 급등이 두드러지고 있고 최근 2주간 상장한 7개 기업 가운데 디어유, 아이티아이즈, 트윔 등 3개 종목상장 첫날 장중 따상을 터치했습니다.

 


특히 엔터주들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인 점도 투자 심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국내 증시에서 엔터주는 게임주와 함께 가장 핫한 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엔터 대장주 하이브는 이달 들어 19.55%나 상승했고 최근 상장한 엔터업종의 디어유도 공모가 2만6000원에서 현재 8만9400원까지 243.8%나 급등했는데 다만 VI 적용 제외 이후 공모주의 개장 직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점, 마마무에 대한 알비더블유의 높은 매출 비중, 마마무의 재계약 문제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알비더블유의 상장공모에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이 적지 않은 지분인데 6개월 이상이 21.7%, 3개월 확약이 15.4%를 차지하고 미확약이 5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약 35%를 넘기고 있어 상장 초기에 유통가능 수량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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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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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어유"가 상장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11월 10일 상장한 디어유가 ‘따상’에 성공했는데 디어유는 2017년에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로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입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버블’은 월 4500원을 내면 사용자가 아티스트와 1:1로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 1년 6개월여 만에 유료 구독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디어유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디어유는 시초가인 5만2000원보다 27.88% 오른 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55.77%로 11월 12일 장중 한때 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증권가는 디어유가 팬덤 사업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며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박민주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어유를 ‘새로운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생태계’라고 명명하며 “K팝의 재전성기가 IT 기술의 발달과 어우러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더스트리가 성장했다”고 말했고 이어 “글로벌 시장까지 기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면 향후 흑자 기조 유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버블의 최대 강점으로 사업 확장성과 안정성을 꼽았는데 최 애널리스트는 “팬덤 기반 서비스인 만큼 국내외 유명인을 영입해 구독자를 늘리고 디지털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팬덤 상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면 향후 성장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돌스타와 팬의 1대1 서비스이지만 일종의 메타버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팬의 환상을 이용한 상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스타와 1대1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하며 유료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가짜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재미있는 상상이 되겠지만 여기에 게임중독같은 몰임이 일어날 경우 사후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상장 초기에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호예수와 최대주주 지분 락업으로 품절주가 되어 버린 상황으로 유통주식의 씨를 말려버러 주가를 밀어올리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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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컴라이프케어와 딥노이드가 17일 국내 증시에 나란히 상장하는데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중소형주들이 상장 직후 급등세를 나타낸 경우가 많아 두 기업의 첫날 주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와 딥노이드는 17일 각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한글과컴퓨터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 및 방위산업, 유관 공공기관 등에 관련 장비를 납품하는 안전장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 사업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8.6% 급증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최근 3년간 흑자를 낸 적이 없는 '이익미실현' 기업으로 인공지능 개발 툴 '딥파이' 등 관련 기술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특례 요건을 갖춤으로써 상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기업은 지난 5~6일 동시에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는데 실적뿐 아니라 공모가 기준 상장시가총액도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한컴라이프케어가 외형 면에선 크게 앞섰지만 IPO 경쟁에서는 딥노이드가 우세를 보였습니다.



청약 결과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쟁률은 109.85대 1에 불과했지만 딥노이드의 경쟁률은 834.86대 1로 집계됐는데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딥노이드의 경쟁률은 1179.07대 1인 반면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쟁률은 418.99대 1에 그쳤습니다.



다만 상장 직후 출회 가능한 물량이 딥노이드의 경우 44.57%에 이르는 점은 변수가 될 전망인데 한컴라이프케어의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 대비 30% 수준입니다.



한편 최근 IPO 시장에서 청약 경쟁률 1000대 1을 가뿐히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중소형주들은 상장 후 'IPO 대어'를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상장한 크래프톤의 상장 첫날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3%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약 10% 낮은 수준에 형성돼 현재까지 공모가인 49만8000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크래프톤과 청약 일정이 똑같이 겹쳤던 원티드랩은 상장 첫날 일명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는데 당초 크래프톤에 가려져 소외될 수 있단 우려와 달리 원티드랩의 청약 경쟁률은 1731대 1로 크래프톤(7.79대 1)을 크게 앞선 바 있습니다.



크래프톤보다 이틀 늦게 청약 일정이 잡혀 마찬가지로 흥행 가능성을 낮게 잡았던 플래티어 역시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는데 플래티어의 청약 경쟁률은 2498.8대 1로 역대 청약 경쟁률 중 상위 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공모주 투자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은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는데 청약 경쟁률이 높을수록 시초가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공모를 통해 상장한 기업(스팩 제외)의 청약 경쟁률 별 시초가 형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경쟁률이 2500대 1 이상이었던 종목들은 상장일 평균 공모가의 두 배에 거래를 시작했고 경쟁률이 100~500대 1에 그친 종목들의 평균 시초가는 공모가의 15.97% 수준에 형성됐습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특히 올해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높은 기업들의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상승하는 확률이 확연하게 증가했다"며 "이외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기업과 낮은 유통물량, 그 중에서도 물량 비중이 0~30% 이내였던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청약 경쟁률이 상장주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하면서 적정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 시 일반 투자자 수요도 파악할 필요가 있단 주장도 제기됩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 청약률이 높을수록 상장 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와 매매회전율, 공모주 수익률이 높았다"며 "이는 개인 청약률이 공모주 시장가격과 관련한 정보일 뿐 아니라 수요예측의 결과를 보완해줄 수 있는 정보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모가를 얼마에 결정되느냐에 따라 투자자들이 상장 이후 매수를 하느냐 매도를 하느냐 결정되기 때문에 공모가 버블인지 아닌지 잘 봐야 할 것입니다

 

크래프톤은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만 손해를 보았을 뿐 발행사는 큰 자금이 들어와 공모가 버블이 나쁘지만은 않을 겁니다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공모가 버블을 발행사 스스로가 회피해야 할 것으로 공모주 청약자 마진을 어느 정도 보장해 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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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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