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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f0D3L2MTRU

안녕하세요

두산퓨얼셀이 청정수소 연료전지로의 전환을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두산퓨얼셀은 3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료전지 연계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개발 ▲기존 수소 연료전지를 블루·그린수소 연료전지로 전환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 공동협력 및 사업화가 주요 내용입니다.



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나뉜다. 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 비중을 차지하는데 주로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합니다.

 

석유화학 관련 회사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도 그레이수소로 여기에 CCU 기술을 활용하면 블루수소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생산 단가는 아직 높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블루수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에너지연과 연료전지 연계 CCU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남부발전과 해당 기술을 적용한 블루수소 연료전지 실증을 진행하는데 실증이 끝나면,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 하에 기존에 설치했던 수소연료전지를 블루수소 연료전지로 교체함으로써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두산퓨얼셀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에도 참가하기로 했는데 암모니아는 영하 33도에서 액화할 수 있는데 수소에 비해 부피가 작기 때문에 1.5배 더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고 또한 암모니아는 에너지 밀도도 높기 때문에 액화수소(액화온도 영하 253도)보다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암모니아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에서 암모니아를 도입하고 또한 한국남부발전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 부지 제공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청정수소 연료전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산그룹과 삼성그룹이 수소경제에 손을 잡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두그룹의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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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CMzZt99XE

안녕하세요

현대차 제네시스의 수소차 모델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설이 증시에 유포되면서 수소차 부품주들이 대거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자자들은 미래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소차의 미래를 긍정하고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있어 더 큰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

 

수소차 분야는 현대차가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도요타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분야인데 이런 수소차 분야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소문은 시장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측은 결코 수소차 개발을 중단한 적도 조직을 축소한 적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 수소차 모델 개발을 중단했다느니 개발 조직을 축소했다느니 같은 소문이 도는 것은 내부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는 그럴 듯한 소문이 돌았는데 지금까지 3세대 수소연료전지의 개발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그럴 듯한 소문이 돌았지만 아무도 확인해 주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만 더 헷갈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현대차와 기아에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 있는 "세타2엔진 결함" 사건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정몽구 회장 때 개발된 "세타2엔진"은 개발 담당자들과 현업 부서 간부들이 엔진 결함 사실을 은폐해 오다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 이후에 대규모 리콜과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합의를 한 사건으로 내부고발자의 문제 제기에도 현대차와 기아 경영진들은 결함 사실을 은폐하다가 엄청난 손해를 회사에 가져온 사건입니다

 

솔직히 현대차와 기아 주주라면 지금도 조사가 진행 중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의 조사 결과로 현대차와 기아가 추가적으로 받게 될 손실에 대해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되는데 회사 개발 담당자들과 관련 간부들의 조직적인 은폐를 경영진들이 전혀 잡아내지 못하고 외부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에 의해서 결함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선대 회장 때의 "세타2엔진결함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보다 완벽한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최고경영자로써 실무부서의 "적당히"를 봐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전사적인 자원과 인력이 투입되는 3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보다 신중을 기하겠다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프라구축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간 조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에 보다 집중하려는 전략적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그린수소의 생산과 유통망이 제대로 구축될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것입니다

 

수소차 부품주들은 당장의 수익 때문에 수소차 부품들을 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먼저 치고 나간 주가는 조정이 불가피하긴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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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gs3DfbdFc

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수합병(M&A)를 단행했는데 미얀마에 집중됐던 에너지 사업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장한 데 이어 호주 천연가스 기업 인수로 해외 천연가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개했는데 이번 인수는 핸콕(Hancock Energy)과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인수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 사례로 인수대금은 총 7,709억 원이며 이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를, 핸콕이 49.9%를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석유개발(E&P) 회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 로마 노스, 루이지애나 등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 로키바 등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입방피트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가 광업 선진국으로 투자 리스크가 낮아 세넥스에너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가 밀집한 호주 동부지역의 다양한 수요처에 판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구축돼 있는 육상 가스관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 및 사업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로 약 8,02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이는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한 해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입니다.

 

호주 현지의 육상 가스전 전문 운영인력도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인 천연가스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인력도 확보한 의미가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고 특히 포스코와 로이힐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호주 핸콕과 함께 세넥스 공동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는데 향후 에너지 전환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입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이 에너지 전환사업으로의 업역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천연가스 개발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 M&A는 상업성이 확인된 천연가스 사업지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를 인수해 단번에 해외자원과 인력을 확보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탐사광구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쓰레기 광구를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글로벌 호구짓과는 분면 차이를 가지고 있는 진짜 해외자원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해외자원개발은 실패 확율이 높은 사업이라고 이명박 정부시절의 해외자원개발에 면죄부를 주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똑같은 "해외자원개발"이라는 말을 사용하더라도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은 진짜 상업성 있는 사업지와 인력을 인수하는 투자이고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자원개발은 국민 혈세를 훔치는 도둑질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지금도 매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사들인 광구들은 탐사에 실패하거나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업성이 떨어져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 세금을 메꾸고 있는 현실이라 더 비싼 돈을 들여 해외자원을 사오는 것과 다름없어 바보같은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석유공사와 석탄공사, 광업공사 등이 파산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천연가스전에 편중된 자원개발사업을 동남아와 호주로 확장하여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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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된 ‘수소법 개정안’이 다른 법안에 밀려 논의조차 되지 못했는데 개정안은 문재인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경제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는데 청정수소의 정의와 인증제도,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앞서 이 개정안은 지난 7월 처음 소위에 오른 뒤 지난달 말에 재차 상정됐지만 그 때도 논의되지 못했는데 당시 일부 여당 의원들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 중심인 ‘그린수소’ 지원 방안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반대했고 “수소는 비싸고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수소경제에 거품이 많다”는 등의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여당 의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나 산업계에선 그린수소가 기술적·경제적 한계로 당장 상용화가 불가능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관련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정부 로드맵도 이산화탄소가 없는 청정수소를 2018년 13만t 수준에서 내년 47만t, 2040년 526만t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이 골자입니다.
 
 
수소경제 전환은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실제 문 대통령은 현재까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수소특화단지 등 수소산업 현장을 9차례나 방문했고 또 국무총리가 주재한 지난 3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SK와 현대차그룹 등이 2030년까지 43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했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의결된 바 있습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수소법과 수소경제 육성은 야당에서도 호의적”이라며 “대통령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기업들도 관련 투자를 본격화하려는 상황에서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여당이 발목을 잡는 이상한 형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여당의원이 주장하듯이 현재의 수소생산방식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수반하고 있어 탄소저감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의 완성도가 낮기 때문에 일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수소경제는 현대차가 중심이 되어 밀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 현대차와 일본 도요타 등이 앞서 있는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개정안을 논의 조차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법안에 문제가 있으면 토론을 통해 수정해 통과시키면 되는데 아예 상정도 못하고 있어 통과의지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SK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수소경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삼성은 수소경제에서 한발 빼고 있는 모습입니다

 

법 발의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관련 보도 내용에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법 통과가 안되는 전후 사정을 알 수 없지만 기존 시장에 대한 법안통과가 소수의 재벌대기업 특혜로 비춰질 수 있는 것도 통과가 어려운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수언론에서는 양이원영 의원이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해야 한다고 현재 발의된 수소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보도했는데 한발 더 나아가 양이원영 의원이 이재명 여당 대선후보의 책사로 반대한다는 프레임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과 이재명 지지자들을 분리하려는 공작을 벌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동일한 프레임으로 보도를 하고 있어 아주 센 광고주가 붙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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