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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X세미콘은 TV·모니터·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구동 칩셋을 제작하는 회사로 정확히는 칩셋을 설계해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완성된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고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로 과거 LG와 LX 간 계열분리 이전 한 기업집단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LX그룹을 이끄는 구본준 회장은 LG그룹 시절 LG반도체(현재 SK하이닉스) 사장을 맡으며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했는데 구 회장은 반도체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고 1999년 옛 현대전자에 LG반도체를 넘길 때 상당히 아쉬워했다고 전해지는데 LG그룹 반도체 사업은 계열분리 이후 LX세미콘으로 명맥을 이어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구동 칩셋은 전기 신호로 입력된 화상을 화면에 나타내는 핵심 부품으로 중국이 저가 액정표시장치(LCD)를 앞세워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협했지만 구동 칩셋만큼은 여전히 국내 기업이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보편화되면서 화질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고 칩셋의 중요성도 커졌습니다.

 

지난해까지 LX세미콘 실적은 고공행진을 보여주었는데  연 매출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3106억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팹리스 업계가 걸음마 수준인 점을 생각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올해 1분기(1~3월)에는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로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는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각각 출시될 예정이어서 반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종합상사(LX인터내셔널)와 물류(LX판토스), 건축자재(LX하우시스)가 주축인 LX그룹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때 앞으로 LX세미콘의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단순히 사업 다변화 측면에서만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저화질을 고화질로 복원하거나 화면을 접고 돌돌 마는 수준까지 이르면서 고성능 구동 칩셋도 몸값이 뛸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본준 회장 역시 LX세미콘을 LX그룹 주력 계열사로 키우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확장현실XR과 자동차 전동화로 애플의 XR헤드셋 '애플비전프로'를 발표할 때 LX세미콘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는데 XR기기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LX세미콘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마이크로 OLED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울러 LX세미콘은 267억원을 투자해 차량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반도체 기업인 텔레칩스 지분을 확보해 차량용전장분야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구본준 회장의 숙원인 LG반도체의 부활은 LX세미콘 매출 2조원 달성으로 이제 본격화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M&A를 통해 비메모리반도체 분야 파운드리반도체에서 제2의 삼성전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LX그룹도 종합상사(LX인터내셔널)와 물류(LX판토스), 건축자재(LX하우시스)가 주축에서 앞으로 LX세미콘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라 반도체 회사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LX세미콘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2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을 주가에 거의 다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 감산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대두되고 있어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가격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30531_유진투자증권.pdf
0.67MB
LX세미콘_20230421_키움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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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적 분할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정지됐던 #LG 의 주식 거래가 27일부터 재개되었습니다

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LX홀딩스 역시 27일부터 코스피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되는데 거래 정지 전 LG의 주가는 기업 분할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수준인 12만 6,500원에 마감된 바 있어 거래가 재개된 후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는 27일부터 LG와 LX홀딩스로 나뉘어 변경·재상장되는데 LG와 LX홀딩스의 분할 비율은 0.912:0.088이며 LG는 분할 존속회사로 변경 상장되고 분할 신설회사인 LX는 재상장됩니다.

기존 LG 주주들이라면 #회사분할 비율에 따라 LG와 LX의 주식을 각각 배정받게 되는데 예컨대 LG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기업 분할 후 LG의 주식 91주와 LX홀딩스의 주식 8.8주를 받게 되는 것이고 단 LX홀딩스는 재상장과 동시에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 을 실시하므로 실제로 주주가 받을 LX홀딩스 주식은 44주가 됩니다.

재상장될 LX홀딩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는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됩니다.

앞서 LG는 지난 3월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LG상사#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MMA 등 4개 자회사를 분리해 신설 지주사 LX홀딩스를 설립하는 인적 분할을 결정했습니다.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등 기존 주력 계열사는 존속법인 LG에 남게됩니다

기업 분할이 결정된 후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커져 LG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했는데 실제 주총 당시 8만 5,000원 선이던 주가가 거래정지 전날인 지난달 28일 12만 6,500원에 마감됐고 약 한 달 사이 49%나 주가가 오른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분할 후 LG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특히 기업 분할을 통해 회사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기대감이 큰데 실제 LG에 대한 증권가의 목표주가는 15만~17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고 다만 LG와 LX홀딩스의 주가는 엇갈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분할 후 존속 LG의 기준가는 19조 9,000억 원이고 LX홀딩스는 1조 9,2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지주사의 할인율은 40% 수준으로 형성돼 있기에 분할 후 LG는 13만~14만 원대, LX는 1만2,000원~1만4,000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고 그는 이어 “즉 분할 직후 LG는 기준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으나 LX의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구체화될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할 때 중기적 관점에서는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7일 개장 초 주가 흐름은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예상과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거래정지 전 많이 오른 LG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LX홀딩스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으로 LX홀딩스는 주력회사인 LG상사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어 독자경영에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LG는 LG상사가 없는 지주회사로 젊은 회장이 어떻게 경영해 갈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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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가 인적분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LG는 전거래일 대비 8500원(8.37%) 상승한 11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LG는 다음달 인적분할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약 한달간 거래정지에 들어가는데 LG는 91:9 인적분할 통한 계열분리 예정으로,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가 분리 돼 신설지주사인 LX홀딩스로 계열분리되어 LG품을 떠나게 됩니다.

존속지주 LG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 유지하며 계열분리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데 변경·재상장일은 5월27일입니다.

LG그룹이 구본준 회장이 LX그룹으로 계열분리되어 나가면서 본격적인 구광모 회장 체제를 맡게 된 것으로 그 동안은 구본준 회장의 LG그룹 내 위상이 있어 어느 회사를 갖고 떠나갈지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우 구본준 회장이 애착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어 말들이 많았지만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새 출발하는 중견그룹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결국 LG상사를 중심으로 한 중견그룹으로 분리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LG전자-마그나(Magna)의 전기차파워트레인JV(합작법인) 설립 및 스마트폰사업 정리 등 주력사업 강화 위한 구조 개편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대주주간 지분교환 통한 LG-LX 계열분리 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계열분리 이후 신사업 발굴 통한 성장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적분할인 만큼 LG를 보유한 투자자는 LG와 LX 모두를 받게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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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상사가 올해 1분기 1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LG상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56억원을 49.9% 상회한 것으로

매출은 3조6천8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습니다.

LG상사가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호실적을 낸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 등 시황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회사 판토스를 중심으로 한 물류사업의 호조가 이어지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봤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LG상사 관계자는 "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 시점은 추후 안내 공시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본준 전 LG전자 부회장이 독립해 중견그룹으로 새출발하는데 핵심기업으로 LG상사가 1분기 호실적을 공개한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3월 주총에서 계열분리를 위한 공식적인 절차는 다 끝낸 상태로 그룹사명 문제로 공기업과 다툼이 있어 공식적으로 새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적이 좋아진다는 것은 좋은 출발 같이 보입니다

자회사 판토스의 물류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여력이 된다면 저비용항공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큰데 산업은행이 저비용항공사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에어부산이나 에어서울 등을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모그룹인 LG그룹과 사업내용이 겹치지 않는 분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할 수 있어 항공사업은 매력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1분기 실적발표에 신생그룹의 맏형격인 LG상사의 실적은 충분히 M&A의 인수자로 나올 수 있는 능력과 자금을 갖고 있다는 이미지를 시장에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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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상사가 정관에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섭니다.

구본준 LG 고문의 독립으로 LX그룹 출범이 5월로 예정된 가운데 LG상사를 중심으로 새 사업을 개편하겠다는 구 고문의 구상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LG상사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7개 분야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데 추가되는 목적은 ▲전자상거래 ▲폐기물의 수집 및 운송업 ▲디지털콘텐츠 제작, 유통 및 중개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 등입니다.

LG상사는 LX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LX그룹은 LG그룹에서 LG상사와 실리콘웍스, 하우시스, MMA, 판토스 5개 회사를 물적 분할해 설립되는데 5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합은 18조6000억원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LG상사가 11조2826억원으로 60%를 차지하는데 업계에서는 가장 큰 몸집을 가진 LG상사를 주축으로 LX그룹이 신사업에 나서며 독립된 사업 영역을 구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건 신사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라며 " 판토스를 인수해 물류사업에 뛰어들었듯 새로운 사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가된 7개 분야 가운데 상당수는 디지털과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사업인데 LG상사는 전통적인 트레이딩에 더해 디지털 관련 신사업으로 사업 외연을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LG상사 관계자는 "디지털 관련 신사업 추진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4차 산업이나 디지털 관련 사업으로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한 사업 목적 추가"라고 말했습니다.

니켈 관련 사업도 추진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니켈광 개발 사업을 추진해 광산을 확보하고 생산된 니켈을 양극재 생산 기업 등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특히 니켈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재로 배터리 업계에서는 니켈 함량을 높인 하이 니켈(High-Ni) 기술 개발이 활발합니다.

LG상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니켈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인데 LG상사는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2억톤 규모의 석탄광을 개발한 바 있고 이에 더해 팜 농장 3곳에서 연간 15만톤의 팜 오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니켈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이기도 한데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니켈 매장량은 2100만톤으로 전체 매장량 9000만톤 가운데 23%를 차지하고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니켈 매장량에 LG상사의 사업 경험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LG상사 관계자는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니켈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단계는 아니지만 이르면 올해 안에 사업 계획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니켈은 질이 떨어져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를 정재하여 고부가가치 니켈로 만드는 기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구본준 회장의 LX그룹이 본격적으로 출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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