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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지박사거리는 예전 함지박이라는 짜장면집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함지박 중국집은 사라지고 지명으로만 남아 있는 곳입니다

서래마을 쪽에서 방배동쪽으로 함지박 사거리를 건너면 바로 있는 "소소정"이라는 음식점은 내부 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단체모임하기 좋은 한우고기 맛집입니다

주택가에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데 불고기와 누륭지갈비찜이 맛있어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누룽지를 셀프로 드실 수 있어 더 좋은데 밑반찬도 맛있고 메인메뉴가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한번 찾은 분들은 또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족식사를 하러 찾아갔는데 부모님은 불고기를 드시고 나머지 가족들은 누룽지갈비찜을 대짜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불고기는 서울식 불고기로 가운데 불고기를 하고 육수가 옆으로 흘러 고기국물에 당면을 적셔 먹던지 밥을 비벼 먹으면 불고기의 완성된 맛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누룽지갈비찜은 약간 매콤한 맛이 나지만 땀을 흘릴면서도 매콤달달한 맛에 먹게 되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테이블에서 데워먹는 시스템이라 한번 팔팔 끓여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족모임이라 반주를 못했는데 진심 반주를 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식당 옆에 주차장이 작게 있어 몇대를 댈 수 있습니다

함지박사거리 건너자 마자 있습니다

식당전경

식당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여름별미 콩국수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누룽지를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누룽지를 한솥해 놔서 필요한 만큼 떠가시면 됩니다

누룽지를 앞접시에 떠 가시면 됩니다

기본 밑반찬

불고기 2인분

팔팔 끓여줍니다

육수를 테이블에 준비해 놔서 필요한 만큼 부어서 더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

갈비찜에 나오는 누룽지

누룽지갈비찜 대짜

기본 익혀 나오지만 한번 끌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끓여갈 때 뼈에 고기를 발라줍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뼈를 발라내는데 한참 걸립니다

고기만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팔팔 끓일 때 누룽지를 투척해 줍니다

바닥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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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에 코로나19방역 때문에 가급적 고향방문이나 성묘 등 다중이 모이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정부에서 권고했지만 그래도 조상님 찾아 뵙는 걸 건너 뛰기도 그렇고 성묘만 다녀오려 길을 나섰습니다

성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마침 밥 때가 되어 남한산성에 분위기 있는 기와집 한식집인 "낙선재"를 찾았습니다

불당리 먹자마을 안으로 포장이 되다 만 길을 구비구비 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주차장은 3곳이나 마련되어 있어 차 둘 곳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대기를 타는 곳이라 한 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한다고 말들 하지만 일찍 서둘러 가서 그런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혹시 대기가 걸려 기다리시더라도 낙선재 한바퀴 돌며 옛 집의 정취를 즐기시면 시간은 금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옥집이라 창문을 다 열고 식사를 하기 때문에 환기도 걱정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여기서 낙선재 정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4인 가족이라면 단품 요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닭백숙에 갈비찜을 추가해 먹었는데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문을 하면 하 세월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미리 주문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는 닭백숙보다는 갈비찜이 엄지척인 곳입니다

닭백숙은 선방 정도지만 갈비찜은 엄지척이라 한 그릇 더 추가해 먹었습니다

밑 반찬으로 나온 것들이 정갈하고 맛있어 추가해서 먹었는데 추가 반찬은 무료입니다

닭 백숙을 먹고 마지막에 닭죽을 해 먹었는데 갈비찜을 추가해서 밥 한공기씩을 먹어서 그런지 닭죽은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오랜만에 한옥집에 앉아 창문을 다 열고 식사를 하니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한옥집 마당에 커피 프랜차이즈가 들어와 있어 식후에 카피 한잔하기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이 많이 줄어서 오래 안 기다렸지 진짜로 2~3시간 기다려 먹는 집인 것 같습니다

남한산성 내로 들어와 불당리 음식마을 안으로 한참 들어가야 합니다

주차장이 넓은데도 꽉 찼네요

주차장이 세군데나 있네요

여기가 2주차장 인가 그럴 겁니다

창문을 다 열고 식사를 합니다

여기가 3주차장

낙선재 입구입니다

식사 외에는 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합니다

원산지 표기

저 건물이 공공화장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한정식 앞에 개울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기다리는 동안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마당 가운데 장독들이 있습니다

마당에 장독대를 중심으로 줄들이 빙 둘러 있습니다

장독이 집 여러군데 있네요

손님은 계속 들어 옵니다

집안 여기 저기에 앉아 쉴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가족들끼리 한 채를 쓰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도 정자 마냥 되어 있네요

집안 여기저기 구경할게 많습니다

집 여기 저기에 장독대가 있네요

카운터라고 쓴 곳이 대기표를 주는 곳입니다

여기가 본관 같은 곳인데 테이블 간격이 꽤 됩니다

드디어 방에 들어 왔습니다

문을 다 열어놔 환기에 좋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메뉴판(2020년 9월말 기준)

밑반찬이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 먹었습니다

갈비찜이 진짜 맛있어요

갈비찜 추가해 먹었습니다

밥이 약간 찰지게 나왔어요

갈비찜이 달달하며 부드러워 먹기 좋습니다

토종 닭백숙입니다

팔팔끓여 줍니다

이제 먹어주면 됩니다

닭죽 재료

여기에 닭죽재료를 넗고 또 팔팔끓여 줍니다

카페 프랜차이즈가 들어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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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담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면서 비싼 명품 가게들이 많은 거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골목마다 맛집들이 또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압구정동과 함께 실내포차가 가장 발전한 동네이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이 고급화를 표방하며 의외로 비싸게 팔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청담골"는 한정식을 표방하지만 조금 세련된 백반집으로 말하는 것이 맞아 보이는 식당으로 가정식 백반을 기본으로 생선구이와 갈비찜 등의 요리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예전에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에 많이 있던 연예기획사들 때문에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던 곳이지만 지금은 연예기획사들이 많이 떠나고 연예인들도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떠나면서 옛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음식점들은 친절도가 떨어지는데 여기도 그런 평을 많아 받는 곳입니다

여기다가 일부 음식은 미리 해 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전자렌지에 돌려 내놓는 것처럼 미지근하게 내놓아 실망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상 제대로 깔고 여러가지 반찬을 놓고 먹는 재미도 있고 상대적으로 제대로 된 한정식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한번 가 볼만한 곳 같습니다

도산대로에서 이면도로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점심시간엔 손님이 많아서 2인분씩 주문 받는다네요

저녁에 일찍 문을 닫습니다

메뉴판

메뉴판(2019년 9월 기준)

가정식백반 기본 한상입니다

갈비찜 이게 제대로 데워지지 않고 나와서 전자랜지에 돌려 나온 것 같더라구요

계란말이는 맛있었습니다

제육볶음도 제댜로 데워지지 않고 나왔네요

갈비찜은 좀 더 데워달라고 난 후에 제대로 나와 다 먹었습니다. 맛은 있습니다

이렇게 한상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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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장맛비가 아마도 가장 길게 내린 여름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휴일에 산도 못가 보고 비만 오는 하늘을 보니 우울해 질 것 같아 달달한 맛을 찾아 "서래면옥 서래마을점"을 찾아 왔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좀 지나서 찾아간 곳이라 발렛파킹도 수월하고 자리도 잡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습도가 많은 날이기도 한데 시원한 실내에서 달달한 갈비찜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갈비찜을 시켜 먹으면 후식용 냉면과 볶음밥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 갈비찜은 양도 푸짐하고고기도 실하게 나와 갈비찜 중짜면 5명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고기를 다 먹고 후식용 냉명과 볶음밥을 시키면 갈비찜을 담아 온 그릇에 볶음밥을 해 주시는데 이게 달달한 갈비찜 소스를 머금은 밥알과 적당히 눌어 붙은 밥알들이 잘 섞여서 마성의 맛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볶음밥은 3인분을 해 달라고 했는데 배 불리 다 먹고도 그릇의 바닥을 숟가락으로 박박 긁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게 마성의 눌음밥이라고 할까요

볶음밥 그릇에 눌어 붙어 있는 눌음밥이 누릉지처럼 달달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방배4동 성당 건너편에 있습니다

서초면옥 간판

서초면옥 전경 발렛파킹 해 줍니다

내부모습 테이블과 평상자리가 있습니다

메뉴판(2020년 8월 8일 기준)

갈비찜을 시키자 각자 개인접시와 물수건, 뼈 담을 그릇을 줍니다

개인별로 연장 준비 합니다

기본 밑 반찬인데 깍두기가 진짜 맛있습니다

냉면 먹는 사람을 위해 뜨끈한 육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양념들

갈비찜에 딸려 나오는 갈비탕 국물

갈비찜 중짜

개인접시에 고기를 나눠 담아 가위로 잘라 줍니다

살을 발라낸 뼈들

볶음밥

바닥에 붙어 있는 눌음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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