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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역 먹자골목이나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으면 으례 2차로 가곤 했던 "LP뮤직바 제플린"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는 찾는이도 별로 없어 즐기기 좋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리오프닝 상황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신청곡도 듣기 어렵고 뮤직비디오도 별로 안 틀어 한동안 뜸했는데 후배가 간만에 입가심이나 하러 2차로 가자고 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서 분위기도 많이 활기차 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전가 다르게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하는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주문하는 것이 까다롭고 번잡해 지긴 했어도 직원을 부르고 기다릴 필요없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과 같이 맥주 셋트메뉴를 시켜 먹었는데 둘이 6잔의 맥주로는 성이 차지 않아 셋트메뉴를 추가로 주문해 달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날따라 음악선곡도 좋았고 취향에 맞는 음악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에 취해 달려버렸나 봅니다







확실히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았고 특히 예전과 다르게 젊은 여성들끼리 온 테이블도 많아서 핫해졌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DJ가 오울드팝과 Kpop을 구분하지 않고 신청곡은 대부분 잘 틀어주는 것 같은데 무직비디오보다 LP판으로 틀어주는 비율이 예전보다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LP판 음악보다 뮤직비디오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 확실히 뮤직비디오가 나오지 않을 때는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져 부산해 지는 것 같습니다







꽤 오랜만에 찾았지만 금요일날 밤의 흥청거림은 여전히 변함없어 2차로 가볍게 한잔하며 맥주 마시기 진짜 좋은 곳입니다

신논현역 9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제플린 LP뮤직바 1층입구

광고판

광고판

제플린 LP뮤직바 1층입구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셋트메뉴에 나오는 치즈안주

흑맥주 위에 그림을 그려줍니다

마이클잭슨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지 모르겠네요

잔마다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프레디 머큐리도 나오네요

제플린 레코드라고 새겨 나왔습니다

추가 셋트메뉴에 쏘세지로 바꾸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틀어줍니다

쏘세지 안주가 맥주하고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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