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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해 합병을 공식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영토로 편입된 지역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핵공격을 당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2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최신 입수 정보를 바탕으로 "푸틴 대통령이 30일 러시아 국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푸틴 대통령이 이 자리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러시아 편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무척 크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서방 무기로 무장한 우크라이나군에 러시아군이 패퇴하면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음을 스스로 공개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 보내는 군수품의 반도 최전선에 도착하지 못하고 중간에 부정부패한 관료와 군 간부들에 의해 빼돌려지고 있어 러시아군의 사기가 떨어질데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여기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무역흑자를 누리며 경상수지 흑자에 희희낙낙하던 러시아 증시가 폭락세를 나타내며 개전 초와 같은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부분 동원령이라도 러시아 대도시를 중심을 반푸틴 시위가 발생하면서 민심이반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U를 중심으로 한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규제를 하면서 향후 수익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경제제재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방적인 영토 편입 선언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영토수복을 위해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이에 대해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을 계속 협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NATO가입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무기 사용은 미국이 간섭하기 난처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러시아가 진짜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핵무기로 공격받는 국가가 우크라이나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방사능 낙진으로 서유럽도 피해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단순 위협일지 아니면 진짜 사용하려 하는 것인지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핵무기 사용에 대한 정당성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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