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 마약파티 혐의 경찰 체포 SNS와 유튜브 계정 비공개 전환

https://youtu.be/MpYF38z3D_E

안녕하세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돈 스파이크가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의 영상들은 27일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는데 이 채널은 16만9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채널 커뮤니티 또한 댓글 기능이 차단됐고 또 공개로 유지 중이었던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비공개로 바뀌었는데 비공개 직전까지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5만9000여명 수준으로 성공한 셀럽으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돈 스파이크가 활발히 운영했던 소셜미디어를 닫아버린 이유는 이날 공개된 그의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쇄도한 탓인데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범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이후 A씨는 돈 스파이크로 확인됐는데 이후 누리꾼들은 돈 스파이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고 식품유통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고기 팔아서 마약 샀나" "우린 마약범이 구워준 고기를 먹었던 거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고 또 돈 스파이크가 지난 6월 결혼한 사실을 지적하며 비판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 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고, 체포영장을 받아 26일 오후 8시쯤 강남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를 체포했는데 현재 돈 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에 마약류 양상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돈 스파이크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인데 돈스파이크는 강남지역 호텔을 돌며 파티룸을 빌리고 남녀 여러명이 마약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텔측은 마약파티 여부를 사전에 알았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 강남 지역 호텔들도 법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돈 스파이크의 마약파티에 초대받은 집안 자제들이 국내 유수의 집안들 자제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돈 스파이크의 마약파티가 이슈화된 것은 여러가지 이슈가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이 사건에 연루된 집안 자제들은 자식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든 선처를 구하게 될 것으로 보여 검찰의 눈치를 보는 인사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수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그는 요리사로도 활약,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 요리 등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모습도 함께 선보이고 있었는데 지난 6월 초에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기도 했습니다.



돈 스파이크에 대한 비난은 그 만큼 팬들의 실망감이 컸다는 것으로 음악과 먹거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셀럽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마약파티 소식이라 실망감이 큰 상황입니다



특히 돈 스파이크가 체포된 호텔방에서 1000명분의 헤로인이 나왔다고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연예인 관련 가십성 기사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돈 스파이크는 호텔에 혼자 마약을 하다 체포되었다고 밝혀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