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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탄생에 큰 공을 세운 일론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입각하면서 대규모 연방공무원 해고를 자행하고 있고 EU에 대해서 내정간섭 성격의 발언들을 쏟아내며 글로벌 밎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미국 내에서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CEO 리스크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는 중국인들의 애국소비에 불을 댕기고 있는데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들이 중국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내주며 재고를 걱정하게 생겼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을 늘려 EU 전기차 시장에 수출도 하고 있었는데 지난 1월 일론머스크의 독일 극우정당 지지선언에 유럽인들이 일론머스크에 대해 반감을 가지면서 테슬라에 대한 소비를 급감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유럽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는데 일론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테슬라에 대한 소비둔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5.43% 내린 222.15달러에 마감했는데 장 중 한때는 220.66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고 이날 하루 낙폭은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146억달러로, 전장(약 8449억달러) 대비 1303억달러(약 190조2000억원)가량 쪼그라들었습니다
지난해 11월 5일 251.44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선거운동에 앞장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 17일 사상 최고치인 479.86달러까지 올랐었지만 이후 일론머스크의 지나친 극우적 발언들과 나치식 인사 같은 구설수에 독일 극우정당 지지발언에 CEO리스크를 키우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테슬라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지난 1∼2월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급감했으며, 지난달 중국 상하이 공장의 테슬라 출하량은 49% 감소해 202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연방정부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해고를 하고 있어 미국 내 반감도 높아지고 있어 테슬라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미국 내 테슬라 전기차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급락은 이런 변화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테슬라가 잃은 전기차 시장은 고스란히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몫이 되고 있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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