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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이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을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주말에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13일 보도했는데 로이터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 이같이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도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소식을 전하며 발사시점에 주목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북한은 9.9절 열병식에서 순항미사일을 공개하지 않는 등 비교적 차분한 열병식을 거행했지만 열병식 직후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전격 단행했다고 전했습니다.
AFP통신도 이같은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일각에서 한국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요구에 침묵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확보한 것은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전력면에서 우리나라와 주한미군에게도 뒤떨어지는 재례식 무기체계와 수준이라 미국이 달리 입장을 표명하기에는 뭐 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발사 성공했다고 엊그제 대대적으로 보도했기 때문에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성공에 가타부타 언급할 것은 아니지만 남북한 군비경쟁이 일본의 무장과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묵입니다
우리로써는 눈 앞에 시대에 뒤쳐진 북한의 재례식 무기들보다 우리 등 뒤에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일본이 더 껄끄러운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독도문제에 있어 아직 일본은 우리나라의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미수복영토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이라 일본우익 정권의 도발에 따라서는 국지적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북한이 군사도발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노력하는 것은 미국에게 아프카니스탄 문제는 그만 살피고 자신을 좀 봐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북한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일 겁니다
북한이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폐쇄적인 경제가 더 폐쇄적이 되어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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