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오는 19일까지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 단품 최대 43%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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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오는 19일까지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 단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인 3900원에 판매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거킹코리아가 일본 버거킹과 묶어 경영권 매각에 나서면서 판매량 증가를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버거킹은 지난해 국내에서 400호점을 돌파해 올 1분기 말 기준 매장 수가 411개에 달해 맥도날드(404개)를 제쳤는데 전세계적으로 버거킹이 맥도날드를 넘어선 나라는 많지 않아 주목을 받은 바 있고, 작년부터 코로나19 사태에도 매출액은 증가해 영업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이 5,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롯데리아 매출이 지난해 19% 급감하고 KFC도 6% 줄어든 1,975억원에 그친 것에 비하면 크게 선전한 셈이지만 버거킹도 경쟁사보다 선방하긴 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져 지난해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2019년(181억 원) 보다 급감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한국 버거킹 지분 100%와 함께 일본 버거킹 법인도 함께 매각하기로 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버거킹 매각전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시장에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