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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장이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오물풍선을 거론하며 북한의 원점타격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냈는데 집권여당의 주요 정치인이 북한 선제공격을 거론하고 나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은 탈북민들의 대북전단에 대해 반발해 동일한 수단인 오물풍선으로 보복에 나선 것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북한이 반발하는 탈북민의 대북전단은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권리를 인용하며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접경지 주민들은 과거 군사적 충돌까지 발생해 관광객도 줄어들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던 사례가 있어 탈북민들의 대북전단을 막아달라고 정부에 여러차례 항의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탈북민의 표현의 자유는 보호 대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접경지 주민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접경지 경제는 정부 보호 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탈북민들의 대북전단 사포가 이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차례 알려진 사실이고 이들이 보내는 전단이 제대로 북한에 전달되지도 않고 이들 대북전단이 북한 주민들의 인식변화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몰래 뿌리고 사라지는 탈북민들에 의해 접경지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살아가는 주민들은 북한의 군사적 보복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오물풍선에 원점타격을 위한 정보가 다 파악되었다고 경고하고 나섰는데 원점타격 후에 북한이 어떤 보복을 할지 전혀 생각이 없는 것인지 평화보다 전쟁을 원하는 발언을 아무 생각없이 내뱁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풍선에 오물풍선이라는 대칭적 보복으로 나오는데 윤석열 정부는 휴전선 대북확성기를 다시 꺼내들고 이제는 대북 원점타격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오죽하면 미국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까지 나서서 윤석열 정부에 인내심을 가지고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자고 나서면 톤다운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 정부는 한반도 평화보다 한반도 긴장과 전쟁공포를 이용해 기득권을 지키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가 경기침체 때문에라도 골골 거리고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한반도평화가 무너지고 언제든지 2차 한국전쟁이 발생할 위험으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도 극동에서 또 다른 전쟁터가 열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물들은 권력강화를 위해 한반도 위기와 긴장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나다

 

이런 식으로 3년을 보낸다면 더 큰 위기가 찾아 올 수 있겠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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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유세 중에 발생한 암살미수사건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암살 피습 사건의 국내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에 의해 피습당해 생명의 위험을 받을 때 부산대 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은 부산대 병원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보도하면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보도행태는 4.10 총선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이재명 대표는 흉기로 목을 피습당해 진짜 생명의 위험을 당하고 있었고 서울대병원 전원은 부산대병원도 동의한 사안으로 이를 지역무시로 몰아갈 보도행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시 언론들은 유력 정치인에 대한 백색테러에 대해 보도하기 보다는 부산대 병원 무시라는 지역차별로 보도해 가면서 부산 지역민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보수언론의 지역무시 보다는 총선에서 부산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결과로 연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런 언론의 보도 행태에 놀아난 부산 지역민들이 많았던 것도 같습니다

 

이번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의 미국 언론과 글로벌 유력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식 보도 행태를 비판하자 일부 한심한 보수언론은 트럼프가 헬기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하는 한심한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가 귀에 상처가 나는 정도의 경미한 부상으로 곧 바로 대선레이스에 복귀하는 상태와 이재명 대표가 목을 흉기로 피습당해 서울대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을 정도로 위험했던 상황과 비교하는 것도 한심한 수준이지만 헬기를 탔다 아니다라는 논란으로 만들려는 보도를 보면 진짜 저것들 인면수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가 사실보도를 기본으로 해야 겠지만 뉴스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진실을 말해 주는 것이 맞지 이를 이용해 정적을 비난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정치도의에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언론수준이 한심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안면수심의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 펜대를 놀리고 있다는 것은 말이 펜이지 흉기를 휘두르는 빌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20세기 군부독재와 권위주의정권 때와 같이 행간을 읽어야 본질을 볼 수 있는 시대가 21세기에도 계속될 것이란 사실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국내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식 보도가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주권자이자 유권자들 스스로가 행간을 읽을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나라꼬라지가 이렇게 된 것인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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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w1eFMnEY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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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G통신장비로 유명한 다산네트웍스가 남민우 회장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통신장비보다는 자동차 전장에 대한 투자수혜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부문'이 주력 사업이었지만 5G투자가 오랜동안 이연되면서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이외 사업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이중 자동차 전장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투자를 늘리며 키우고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는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M&A를 추진했는데 의류제조와 글로벌제과 유통업은 이렇게 통신장비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M&A로 진출한 사업들입니다

 

지난 1분기 매출액 중 글로벌 재과유통이 차지하는 비율이 37.79%에 달해 통신장비와 네트워크가 주력사업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는데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사업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여타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기존 통신망이 대부분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5G 국가통신망을 새로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일찍부터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들과 만남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재건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사례를 많이 참고해 동유럽의 한국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통신, 전력 등 인프라건설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일찍부터 공을 들이고 있어 관련 뉴스가 나올 경우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산네트웍스는 1분기 현재 1199억원대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부채도 795억원대로 급증하기도 했는데 1분기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라 향후 4이동통신이 다시 선정되고 대규모 5G 기지국 건설이 재개되면 흑자전환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4이동통신의 불확실성이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어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후진국이라 특유의 부정부패로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어 실제와 기대감과는 큰 괴리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에서 우크라이나 재건기금으로 출연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세금 범위에서는 우리 기업들에게 발주를 줄 것으로 보여 다산네트웍스도 국가통신말 재건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남민우 회장은 그룹 30주년 기념식에서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미래먹거리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천명해 자동차전장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를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내외부 통신을 위한 전장용 네트워크솔루션을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도 수혜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차그룹의 3단계 자율주행 상업화는 다산네트웍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산네트웍스_2021년_NICE디앤비.pdf
2.8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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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PEEIFKiQ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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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1차 협력업체로 보안분야부터 전장부품까지 폭넓은 사업협력을 하고 있어 기술력과 양산 능력에 신뢰를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모베이스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기아보이즈'의 난동으로 자동차 보안으로 재미를 보았는데 미국 수출 차량의 경우 자동차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실적호전에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베이스는 이외에도 현대차와 기아에 전장부품을 주로 납품하고 있는데 전체 매출 중 약 70%가 현대차와 기아에 의존하고 있어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사우디 전기차인 시어모터스에 에어백 시스템의 핵심부품을 납품하기도 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이외 고객사를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베이스전자는 전장부품에서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전장부품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볼보트럭은 2021년 모베이스전자와 체결한 차량 통합제어기 공급계약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추가적으로 2028년부터 향후 5년 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 볼보트럭과의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모베이스전자는 내구성·품질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향상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 와 기아 이외에도 매출처를 다각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베이스전자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6,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이 가동되고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 현대차와 기아와 거래하는 자동차부품사들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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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CvnSWdv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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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솔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제조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클린룸과 2차전지 제조과정에 필요한 드라이룸 제조 설치 업체로 완성품 업체의 투자 여부에 따라 실적이 연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이 HBM메모리 반도체 투자를 늘리고 D램과 낸드 반도체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반도체 투자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 케이엔솔의 클린룸과 드라이룸 수주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케이엔솔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HBM에 집중하면서 D램과 낸드 투자가 뒤로 미뤄졌는데 최근 들어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5년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HBM 캐파는 각각 180K, 170K, 100K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HBM 캐파는 3사 디램 캐파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산업’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의 AI 서버를 담당하는 델은 글로벌 액침냉각 1위 기업인 스페인 서브머와의 액침냉각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케이엔솔은 스페인 서브머의 국내 파트너사로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브머의 액침냉각 시스템이 글로벌 AI 서버 기업들을 통해 보편화될 시 서브머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케이엔솔은 서브머사와 협력해 국내 액침냉각(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해 있어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가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한다고 하지만 SK그룹이 유동성 위기가 염려되고 있어 올 해 제대로 투자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케이엔솔은 최근 SK온의 드라이룸과 클린룸을 현대건설을 통해 수주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방테크 IPO IR.pdf
8.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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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기업 에코비트를 인수하기 위한 국내외 사모펀드(PE)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에코비트를 보유하고 있는 티와이홀딩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최근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4개사에 본입찰 일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4곳의 잠정인수자들은 미국 칼라일그룹, 홍콩 거캐피탈파트너스, 싱가포르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 한국 IMM인베스트먼트-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 등 네 곳으로 이들은 다음 달 초중순까지 실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에코비트는 대기업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의 산업·의료 폐기물과 수처리, 토양정화사업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 기업으로 손꼽히는 에코비트의 산업적·사회적 핵심 인프라로서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에코비트의 사업 부문은 그린(매립), 에너지(소각), 워터(수처리), 미래사업(폐배터리 재활용, 토양정화) 등 4개로 구분돼 있는데 국내 매립시장 1위, 공공 수처리 시장 1위, 의료폐기물 소각시장 1위로 매출은 2021년 6117억, 2022년 6427억, 2023년 6744억원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칼라일그룹은 글로벌IB인 라자드를, 케펠인프라는 SC증권을 선임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고 거캐피탈은 삼성KPMG와 AT커니를, IMM인베스트먼트-IMM PE컨소시엄은 BDA파트너스, EY한영, 베인앤컴퍼니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거캐피탈은 중국계 자금이 모태로 알려져 있어 국내 최대 폐기물사업회사가 중국 자본에 넘어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토종자본인 IMM컨소시엄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인수 및 운영 경험을 내세우며 인수의지를 나타내고 있지만 인수자금에서는 가장 뒤쳐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와이홀딩스 입장에서는 태영건설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에코비트를 최대한 비싸게 팔아야 하고 KKR도 티와이홀딩스에 대한 대여금 회수를 위해서라도 가장 비싸게 부르는 인수자에게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코비트 매각이 구체화되면서 티와이홀딩스도 관리종목이지만 주가도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태영건설 채권단의 동의로 워크아웃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SBS매각건은 수면아래로 내려가 있지만 언제든지 인수자가 나서면 채권단은 SBS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티와이홀딩스는 껍데기만 남기 때문에 기업가치도 추가적인 할인이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티와이홀딩스 오너일가들이 SBS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결사항쟁의 태세로 나서고 있어 윤석열 정부도 함부로 SBS 매각 건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인데 자칫 SBS가 박근혜 탄핵때의 Jtbc 같은 역할을 하고 나설 경우가 두렵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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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기업들의 하반기 회사채 만기가 21조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어지고 있어 차환이 어려운 기업도 나올 수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벌대기업은 그룹의 지원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SK그룹과 롯데그룹은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 공사채 발행 기업인 한국전력이 그 동안 민간기업의 자금수요에 공사채 발행을 자제해 왔지만 해외원전 수주와 해외진출 사업으로 자금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전기료 인상률이 낮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어 한전채 발행량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21조274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총 46조5000억원의 만기 일정이 있었는데, 상반기 중 25조2257억원이 상환 및 차환되고 남은 물량입니다.

 

구체적으로 ▲㈜SK(6950억원) ▲SK텔레콤(5100억원) ▲SK에코플랜트(3040억원) ▲SK에너지(2600억원) ▲SK해운(1524억원) ▲SK매직(1450억원) ▲SK가스(1200억원) ▲SK인천석유화학(800억원) ▲SK이노베이션(600억원) 등이 올 하반기 최소 600억원에서 최대 6950억원의 회사채 만기 일정이 있어 일찍부터 차환발행을 위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번 최태원 회장이 직접 한국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이 이런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인데 채상병 특검법 관련 통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SK텔레콤도 5100억원의 차환발행건이 걸려 있어 정부에 협조를 요구할 수 있는 구실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롯데그룹도 1조7000억원 가량의 만기가 돌아오는데 롯데그룹 계열사 중 롯데쇼핑이 3500억원으로 하반기 만기 규모가 가장 컸고, 이어 롯데쇼핑이 3500억원, 롯데지주가 2200억원 등의 회사채 만기 일정이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자를 기록하고 사내유보율이 높은 현금부자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SK그룹과 롯데그룹 같이 경기침체의 여파를 직접적으로 입고 있는 기업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SK그룹처럼 일찌감치 자금마련을 위해 정부에 SOS를 치는 기업도 있고 부동산 매각이나 자산매각을 통해 현금마련에 나서는 롯데그룹같은 회사도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가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있어 신규자금 조달에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실적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연결 부채비율은 작년 말보다 2.67%포인트 오른 115.61%였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기업대출 연체율은 0.54%로 3월(0.48%) 대비 0.06%포인트 올랐는데 1년 전(0.39%)과 비교하면 0.15%포인트가 상승한 수준입니다.

 

신용 리스크가 현실화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 기업 투자는 급감할 수 밖에 없고 이는 ‘투자위축→고용 감소→소비위축→실적악화’라는 ‘디레버리징 사이클’의 악순환속에 빠져들게 하고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시장에 자금을 공급해 줘야 하는데 현재 윤석열 정부는 테크니컬 디폴트 상황이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한국은행이 조기에 금리인상을 중단해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충분히 빠지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인데 이런 때 신규 자금공급이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것은 중산층 이하 서민들로 점점 더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 수 있어 사회안전망이 즐어든 상황에서 하층민들을 중심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될 것 같습니다

 

Sk그룹과 롯데그룹도 사업구조조정에 착수하면서 기업들 사이에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위기를 넘기지 못하면 더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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