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유세 중 암살 위기

안녕하세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13일 오후 6시5분(미국 동부시간)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마련된 야외 무대에세 유세를 하다 암살될 뻔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던 중인 6시10분께 어디선가 갑자기 총소리가 여러 발 울렸고 트럼프는 연단 아래로 피해 암살 위험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총소리 후 경호원들이 연단 위로 올라와 트럼프를 둘러싸고 연단 아래로 이동했는데 트럼프의 얼굴에 혈흔이 보여 피격이 된 것인지 아니면 피하는 도중에 다친 것인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후 여러발의 총소리가 들려왔고 총격범은 트럼프의 경호를 맡은 비밀경호국(SS) 요원에 의해 사살됐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지지자 한명도 총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격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총격범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행히 트럼프는 병원으로 이동해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하였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암살테러에 대해 비난하는 성명을 내놓고 트럼프와 연락하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암살미수사건이 공화당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미국 대선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미국의 분열이 암살사건으로 비화하고 있어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화이트트레쉬들이 외국인 혐오를 더 강화시키는 빌미가 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쇼맨쉽이 뛰어난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할 가능성이 커 미국 대선이 더 혼탁해지고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강성지지자들이 더 폭력적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어 미국 중산층을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선이 11월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에게는 지지를 결집시킬 좋은 기회가 되겠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늙은 리더쉽에 대한 위험성이 더 부각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자칫 이번 사건이 미국의 분열을 가중시킬 수 있어 추가적인 암살 시도가 발생할 수도 있고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한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보복 암살시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기소유 자유가 보장된 미국이 갖고 있는 후진성과 위험성을 잘 보여준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럼프암살시도 증시영향 20240715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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